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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 그랜저, 미국 진출…성공할수 있을까?

'제왕' 그랜저, 미국 진출…성공할수 있을까?

지난 1월 출시 이후 9만대 이상의 판매를 올리며 준대형 시장의 '제왕'으로 군림한 신형 그랜저가 미국 시장에 진출에 나섰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LA모터쇼’에서 신형 그랜저(현지명 아제라)를 미국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형 그랜저는 투싼, 엑센트, 아반떼, 쏘나타에 이어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반영한 5번째 모델로 에쿠스와 제네시스와 함께

업계소식전승용
아우디 10대 중 8대는 콰트로…해외보다 3배나 높아

아우디 10대 중 8대는 콰트로…해외보다 3배나 높아

국내 아우디 고객 10명 중 8명은 상시 4륜구동이 적용된 콰트로 모델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시장에서 콰트로 모델 판매 비중이 30%임을 감안했을 때 2.76배가량 높은 수치다. 아우디코리아는 17일, 아우디의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 모델의 국내 판매 비중이 전체 판매량의 8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35%에 불과했던 콰트로 모델의 판매 비중은 2008년 58%, 2009년 73%, 2010년 76%로 급격히 상승해 올해에는 83%를 기록했다. 올해 10월까

업계소식전승용
혼다 시빅 시승해보니…잘 달리고 스포티한 소형세단

혼다 시빅 시승해보니…잘 달리고 스포티한 소형세단

국산 4대 준중형인 현대 아반떼, 기아 포르테, 쉐보레 크루즈, 르노삼성 SM3 등이 지향하는 바는 실상 모두 비슷하다. 소형차지만 중형차 못지 않은 공간과 편의사양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실내외 크기 부터 중형차에 육박한다. 전세대 플랫폼이어서 가장 작은 기아 포르테의 휠베이스가 2650mm이고, 아반떼와 SM3등은 휠베이스가 2700mm에 달한다. 이는 한세대 전 중형차인 NF 쏘나타보다는 30mm작고, 토스카와 같은 크기다. 이런 준중형차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수입차 시승기김한용
푸조 308cc·3008, 누유 가능성으로 리콜 실시

푸조 308cc·3008, 누유 가능성으로 리콜 실시

국토해양부는 14일, 한불모터스에서 수입 판매한 푸조 디젤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지난 3월부터 무상수리로 진행하였으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조사한 결과 엔진에 연료를 공급하고 남은 연료를 연료탱크로 돌려보내는 연료리턴파이프와 연료필터 지지대가 접촉돼 연료리턴파이프가 마모되어 연료가 누유 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이번 리콜 대상은 2010년 3월 5일에서부터 2010년 10

업계소식김상영
운전 중 통화하면 이 꼴…차에 가드레일 20미터 박혀

운전 중 통화하면 이 꼴…차에 가드레일 20미터 박혀

운전 중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다보면 무심코 한 손으로 핸들을 잡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통화를 하며 한 손으로 운전을 하면 주의력 및 위기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6일, 다음 아고라에는 '운전 중 절대 한손으로 통화하지 마세요!'란 글이 게재돼 화재를 모았다. 게재된 사진에는 한 RV 차량이 사고가 나 가드레일에 꽂혀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작성자는 회사의 지인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

재미·황당뉴스전승용
[영상] 기자들, 신형 혼다 시빅 시승해보더니…

[영상] 기자들, 신형 혼다 시빅 시승해보더니…"좀 아쉬워"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14일 강원도 가평에 위치한 제이드 가든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시승행사에서는 9세대 시빅에 대한 달라진 모습을 소개하고,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모두 시승하도록 했다. 기자들의 상당수는 신형 시빅의 실내외 디자인이 크게 향상되고 스포티한 성능을 내는 것에 만족했지만, 일부는 소음이 크거나 스포츠성능이 기존에 비해 떨어진다는 점을 이유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미국에서도 비슷한 평이

동영상 시승기김한용
신형 제네시스 쿠페, 뭐가 달라졌나 '꼼꼼히' 비교해보니

신형 제네시스 쿠페, 뭐가 달라졌나 '꼼꼼히' 비교해보니

현대차는 지난 12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더 뉴 제네시스 쿠페'를 정식 출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제네시스 쿠페를 지난 2008년 10월 제네시스 쿠페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선보이게 됐다며 한층 고급스러워진 내외관 디자인과 동급 최고수준의 동력성능,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차라고 밝혔다.신형 제네시스 쿠페의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전면부 디자인이다. 기존 모델의 조금 밋밋한 그릴 대신

신차소식전승용
벤츠 ML63 AMG…

벤츠 ML63 AMG…"SUV인데, 0→100km/h 4.7초!"

벤츠의 신형 ML63 AMG가 고성능 스포츠카 수준의 가속능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4.7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4일, 신형 ML63 AMG를 공개했다. 이전 모델보다 더욱 강력해진 이 모델은 이달 18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1 LA오토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된다.이 차량에는 벤츠의 신형 5.5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최고출력은 518마력, 최대토크는 71.3kg·m에 달한다. 이전 모델보다 배기량

신차소식김상영
도요타, 동경모터쇼 '스마트 모빌리티 시티' 참가

도요타, 동경모터쇼 '스마트 모빌리티 시티' 참가

도요타는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동경모터쇼에서 일본자동차공업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티 20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요타 부스는 '자동차와 사회가 연결되는 멀지 않은 미래'를 테마로 다양화하는 모빌리티와 차세대 충전 파크, 집과 자동차의 에너지 매니지먼트, 차세대 ITS 등 3개의 존에서 선진 기술을 선보인다. ◆ 다양해지는 모빌리티와 차세대 충전 파크 도요타 스마일 모빌리티 파크는 근미래를

업계소식전승용
레인지로버 이보크, 자세히 살펴보니…남다른 매력 넘쳐

레인지로버 이보크, 자세히 살펴보니…남다른 매력 넘쳐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기존의 SUV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날렵함과 스포티함을 갖췄다. 특히, 3도어 모델은 ‘크로스 쿠페’라고 불리며 과감한 디자인을 무기로 삼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 강남전시장에서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공개했다. 다음달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보크는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5도어 프레스티지와 다이내믹, 2.0리터 터보 직분사 가솔린

신차소식김상영

현대차, 수지에 ‘패밀리 테마지점’ 오픈

현대차는 16일, 현대차 수지지점에서 김성환 국내마케팅실장 등 회사 임직원과 문제훈 수지구청장, 로보카 폴리 제작사인 로이비쥬얼의 이동우 대표, 용인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수지 '패밀리 테마지점' 개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지점은 최근 어린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TV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를 테마로 한 가족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유아 인구가 많은 수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업계소식김상영
기아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전개

기아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전개

기아차는 16일, 지역 소외계층 1200세대 가정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0여 포기(12t, 3200만원 상당)를 배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기아차본사 임직원과 지역 어머니회 등 자원봉사자 90여 명은 서울시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에 참여했다.기아차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누적된 기부금으로 이번 김장김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특히 기아차는 이번 사랑의

업계소식김상영
아반떼 내수 11만대 돌파…국산·수입차 모두 '경쟁 불가'

아반떼 내수 11만대 돌파…국산·수입차 모두 '경쟁 불가'

현대차 아반떼가 올해 단일 차종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판매 11만대를 돌파했다. 16일, 국내 완성차 업체 판매 실적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11만0162대의 아반떼를 판매했다. 또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연속 5개월 연속으로 내수 판매 1위를 달성했다. ◆ 아반떼…2월 제외하고 모두 1만대 넘는 판매호조아반떼는 설연휴로 영업일수가 적었던 2월(7384대)을 제외하고 모두 1만대가 넘게 판매됐다. 경기침체

업계소식김상영
세컨드카 '스마트' 기발한 주차법

세컨드카 '스마트' 기발한 주차법

최근 인터넷에는 한 네티즌은 '세컨드카 스마트를 주차장에 세우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려 인기를 끌었다. 이 방법대로 주차하면 아파트 1대 주차공간에 스마트와 자신의 차를 차례로 주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를 생산하는 독일 다임러AG의 스마트는 최근 세컨드카로 각광을 받고 있다. 디젤 엔진을 갖춘 스마트 CDi는 799cc의 엔진을 가진 2인승 초소형 경차라서 쉽게 주차할 수 있고, 연비도 무려 30.3km/l에 달해 국내 최고

재미·황당뉴스김한용
꽁꽁 감춘 아반떼 쿠페…정식 공개는 언제?

꽁꽁 감춘 아반떼 쿠페…정식 공개는 언제?

미국에서 아반떼 쿠페(현지명 엘란트라 쿠페)의 모습이 또다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아반떼 쿠페는 내년 2월 시카고오토쇼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스파이샷 노출이 잦아지면서 정식 공개가 앞당겨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미국 자동차 매체 카스쿠프는 11일(현지시간), 아반떼 쿠페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스파이샷을 촬영한 알프레드 홍은 캘리포니아 풀러툰에서 위장막을 둘러싼 채 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는 아반떼 쿠페의

신차소식전승용
연비 35km/ℓ의 도요타 아쿠아…내달 첫 공개

연비 35km/ℓ의 도요타 아쿠아…내달 첫 공개

도요타는 15일, 다음달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2 도쿄모터쇼’에서 새로운 소형 하이브리드 차량인 아쿠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는 도요타 야리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이며 길이 3995mm의 소형 하이브리드차다.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고출력의 전기모터가 조합해 연비는 일본기준으로 리터당 35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프리우스보다 작은 체구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경량화를 통해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다고 도요타 측은

신차소식김상영
포르쉐, 파나메라 GTS 최초 공개…더 강력해진 성능

포르쉐, 파나메라 GTS 최초 공개…더 강력해진 성능

포르쉐가 LA오토쇼에서 파나메라 GT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자동차 매체 카스쿠프는 포르쉐가 이달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2011 LA오토쇼에서 파나메라 GTS를 월드프리미어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포르쉐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편안함을 겸비한 신형 모델을 LA오토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러나 신형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일각에서는 LA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신차소식전승용

브리지스톤, 베트남에 래디얼 타이어 공장 신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16일, 베트남에 승용차 래디얼 타이어(PSR)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또 승용차 타이어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장 신설을 위해 약 4억6000만달러(약 5150억원)가 투자된다고 전했다.이 공장에서의 생산은 2014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하루에 약 2만4700본의 타이어가 생산될 계획이다. 유럽, 북미, 일본 시장에 판매 되는 수출 목적의 교체 타이어를 생산할 것이며, 일반적인 용도를 위한 승용차 타이어 공급이 주로 이

업계소식김상영
GM, 우즈베키스탄에 엔진공장 준공

GM, 우즈베키스탄에 엔진공장 준공

한국GM은 15일, GM이 우즈아프토사노아트(UzAvtosanoat, 우즈베키스탄 정부 산하 자동차 제조그룹)와의 합작법인인 GM우즈베키스탄에 새 엔진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GM과 우즈아프토사노아트가 52:48의 비율로 합작투자해 설립한 GM파워트레인 우즈베키스탄 법인은 새 엔진공장을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GM의 파워트레인 핵심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로5 환경 기준을 만족시키는 GM의 1.2리터 및 1.5리터 글로벌 소형 엔진을 생산하는 시설이 우즈베키스탄에

업계소식김상영
기아차,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기아차,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기아차는 16일,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위치한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생활안전 사항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아차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교통사고, 성폭력, 유괴 등 생활 속 다양한 위험 요소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들에게 위험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청을 받아 내년 2월까지

업계소식김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