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기아차 신형 콘셉트카, 제네바를 달군다

기아차 신형 콘셉트카, 제네바를 달군다

기아차 신형 콘셉트카의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기아차 영국법인은 23일(현지시간) 도발적이고 짜릿한 신형 도심형 콘셉트카를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디자인은 기아차 디자인 특징인 호랑이코 그릴 디자인이 재미있고, 친숙하게 느껴지도록 배치돼 있다"고 밝혔다. 또 "어떤 면에서보든 스피드와 에너지를 물씬 풍기는 강력한 스타일링 라인이 인상적이어서 관심을 끌어모을 것을 보장한다&q

신차소식김한용

현대차 연비 표기,국내서도 소송 제기…1인당 100만원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국내에서도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한 소비자들의 집단 연비소송이 제기됐다. 법무법인 예율 김웅 변호사는 이모(60)씨 등 자가용 차량 보유자 48명을 대리해 현대차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23일 밝혔다. 이씨 등은 재산적 손해와 정신적 손해 50만원씩 1인당 100만원을 청구했다. 국내에서 소비자들이 집단으로 연비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변호사는 "현대차는 신문

결함·문제점김한용
기아 씨드 GT 이미지·성능 공개…올 중반 판매

기아 씨드 GT 이미지·성능 공개…올 중반 판매

기아차가 브랜드 최초로 '핫해치'를 내놓는다며 출시에 앞서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차 유럽 법인은 22일(현지시간) 기아 씨드GT와 기아 프로씨드GT의 랜더링 이미지와 성능 정보를 사전공개했다. 이 차는 3월 7일 스위스 제네바 팔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된다. 씨드 GT는 기아 씨드를 베이스로 하는 모델로, 벨로스터 터보에 장착된 것과 같은 204마력 1.6리터 GDi 터보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업체에 따르

신차소식김한용
[시승기] BMW 320i…가솔린 엔진 강렬해

[시승기] BMW 320i…가솔린 엔진 강렬해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과 같은 차종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엔트리급 차종이지만 그 중요성은 플래그십 모델 못지 않다. 엔트리 세단에서의 좋은 인상이 플래그십 모델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어느 세그먼트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 친다. 국내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경쟁차종들이 엎치락뒤치락했지만 BMW는 지난해 신형 3시리즈를 투입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BMW 신형 3시리즈는 국내

수입차 시승기김상영
수입차 수리비,국산차 3~10배…

수입차 수리비,국산차 3~10배…"AS센터의 바가지"

수입차의 공식 수리비가 국산차에 비해 월등히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원장 강영구) 자동차기술연구소는 22일 벤츠 C200, 혼다 어코드 3.5, 폭스바겐 골프 2.0 TDI 외산차 3개 차량에 대해 국제기준(RCAR)에 따른 전․후면 저속충돌시험을 실시하고 수리비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에 비해 수입차의 수리비가 적게는 3배, 많게는 10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 C200이 1677만원으로 수리비가 가장 높았고, 혼다 어코드는 1394만원, 폭스

결함·문제점김한용
푸조·시트로엥, '공기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개

푸조·시트로엥, '공기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개

배터리 대신 공기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공개돼 화제다. PSA그룹(푸조·시트로엥)은 22일(현지시간), 가솔린 엔진과 압축 공기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에어 하이브리드(Air Hybrid)’를 공개했다. PSA그룹에 따르면 에어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새로운 시도이며 혁신적인 조합이며 오는 2016년부터는 푸조 208, 시트로엥 C3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리터당 50km에 달하는 연비를 기록할 것이라

업계소식김상영
벤츠코리아, 아이패드 이용한 정보 제공 시스템 도입

벤츠코리아, 아이패드 이용한 정보 제공 시스템 도입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객 차량 정보 제공 차원에서 ‘디지털 세일즈 툴(Digital Sales Tool, DST)’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세일즈 툴은 아이패드를 사용해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나 차량 구매 상담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의 디자인, 안전 및 편의 장치, 제원, 옵션 사양, 가격 등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와 영상을 활용해 차량 및 기술력에 대

업계소식김상영
한국GM, 첫 여성 최고재무책임자(CFO) 선임

한국GM, 첫 여성 최고재무책임자(CFO) 선임

한국GM은 내달 1일부로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에 미네르바마티백 GM브라질 CFO를 선임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GM의 첫 여성 CFO인 미네르바마티백은 앞으로 한국GM 뿐 아니라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의 재무 업무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세르지오호샤 한국GM 사장은 “미네르바마티백이 한국GM의 CFO로 선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미, 남미, 아시아 지역에서 재무 분야를 담당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은 한국GM CFO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업계소식김상영
현대차, 호주서 쏘나타 판매중단…그 배경은?

현대차, 호주서 쏘나타 판매중단…그 배경은?

현대차가 호주 시장에서 쏘나타를 판매 중단한 이유와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호주법인은 22일(현지시간), 호주 시장에서 쏘나타(현지명 i45)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쏘나타의 호주 진출 2년만에 벌어진 일이다. 현대차호주법인에 따르면 해외 여러 시장에서 쏘나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동과 북미지역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호주 시장이 글로벌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게 됐다. 현대차호주법인은 쏘

업계소식김상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3 대한민국 올해의 차’시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3 대한민국 올해의 차’시상

‘2013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기아 K9과 렉서스 ES가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화홀에서 열린‘201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기아차 K9과 렉서스 E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9은 기자들이 평가한 외관, 실내, 정숙성, 승차감, 퍼포먼스, 연비, 안전성, 편의사양, 감성 등 9개 부문에서 900점 만점에 평균 755.29점을 얻어 국산차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또한 정숙성과 뛰어난 승차감, 강력한

업계소식김한용

경찰 간부가 남의 차 긁어?…2중 주차에 분개

한 경찰 간부가 자신의 차를 가로막아 세운 이웃 주민의 차를 홧김에 긁었다가 형사처벌 및 징계를 받게 됐다. 경남창원중부경찰서는 23일 경남모경찰서 수사과장 A(53)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차앞에 이중 주차를 한 이웃 주민의 차 문짝을 철제 클립으로 긁은 혐의(재물손괴)다. 창원시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 경감은 지난해 12월30일 오후 5시 30분경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이중주차된 조 모(50)씨의 승용차 운전석쪽 뒷문짝을 1m가량

재미·황당뉴스김한용
BMW 신형 M3…영국 잡지가 사진 공개

BMW 신형 M3…영국 잡지가 사진 공개

정식으로 모습을 공개하지 않은 BMW 신형 M3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인 카매거진(CAR Magazine)은 이달부터 판매되는 2월호를 통해 BMW 신형 M3의 사진과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카매거진은 ‘신형 M3가 역대 M3 중에서 최고인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카매거진에 따르면 신형 M3에는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444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6단 수동 M-DCT 변속기가 장착되며 세라믹 브레이크가 적용

신차소식김상영
[포토] 롤스로이스 레이스, “가장 역동적인 롤스로이스”

[포토] 롤스로이스 레이스, “가장 역동적인 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가 22일(현지시간),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신모델 ‘레이스(Wraith)’의 실루엣이 드러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을 통해 드러난 레이스는 쿠페형 디자인을 갖춰 고스트, 팬텀과 차별화됐다. 롤스로이스는 레이스가 역대 롤스로이스 중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강력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신차소식김상영
세바스티앙로브, 시트로엥 DS3타고 WRC 개막전 우승

세바스티앙로브, 시트로엥 DS3타고 WRC 개막전 우승

월드랠리챔피언십(WRC)의 절대강자 ‘세바스티앙로브’가 이끄는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팀’이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13 WRC’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트로엥 공식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15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13 WRC’ 개막적엔서 ‘세바스티앙로브’가 이끄는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눈길, 빙판

모터스포츠김상영

브리지스톤, 태국에 기술 센터 신설…“아시아 시장 중요”

브리지스톤은 23일, 자회사인 ‘브리지스톤 아시아 퍼시픽(BSAP)’이 태국에 새로운 기술 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기술 센터 설립을 위해 브리지스톤 아이사 퍼시픽은 우리 돈으로 약 440억원(37억엔)을 투자했으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기술센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써 브리지스톤은 일본 도쿄·요코하마, 중국 우시, 미국 애크론, 이탈리아 로마 등 세계 주요지역에 총 6곳의 기술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현재, 아시아태

업계소식김상영
포드코리아, 포커스 디젤로 판매강화 힘쓴다

포드코리아, 포커스 디젤로 판매강화 힘쓴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17일에서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3 포드 챌린지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인모터스, 프리미어모터스 등 포드코리아 양 딜러사 임직원 276명과 포드코리아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세일즈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포드코리아 브랜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마련됐으며, 최근 출시된 포커스 디젤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 교육도

업계소식김상영
BMW코리아, 3시리즈 xDrive 및 액티브하이브리드 출시

BMW코리아, 3시리즈 xDrive 및 액티브하이브리드 출시

BMW코리아는 22일, 320d xDrive와 액티브하이브리드 3(ActiveHybrid 3)를 출시해 3시리즈의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BMW 320d xDrive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2,0리터 직렬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여기에 구동력을 자동 가변적으로 0-100%, 100-0% 앞뒤로 전달하는 BMW 특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더해졌다.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됐으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16.7km(도심 리터당 14.9km, 고속 리터당 19.7km)다. 이

신차소식김상영
가장 강력한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격은 무려 10억원

가장 강력한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격은 무려 10억원

포르쉐가 새롭게 선보이는 최고성능 스포츠카의 미국 판매 가격이 약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카스쿠프(Carscoop)는 21일(현지시간), 포르쉐는 이미 지난해에 고성능 스포츠카 918 스파이더의 미국 판매 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스쿠프에 따르면 포르쉐는 지난해 11월 918 스파이더의 트림과 가격을 내부 카탈로그에 등록했다. 918 스파이더 기본형 모델의 가격은 84만5000달러(약 9억원), 에어컨, 오디오 시스템을 비

신차소식김상영
[기자수첩] 수입차엔 받혀도 100% 내 잘못?…수리비 현실화 해야

[기자수첩] 수입차엔 받혀도 100% 내 잘못?…수리비 현실화 해야

며칠전 BMW 3시리즈 운전자가 질문을 보내왔다. 주행 중 상대 버스 과실로 자신의 차량 펜더(차량 앞부분 철판) 부분에 접촉사고가 났는데, 주행중이었다는 이유로 5:5 과실 판정이 날 것 같다며 손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는 질문이었다. 사실 이 경우 수입차 운전자는 아주 쉬운 해결 방법이 있다. 공식 수리센터에 입고하고 견적을 받아서 상대운전자에게 보여주면 된다. 실제 이 운전자는 그 방법을 이용해 돈을 한푼도 들이지 않게 됐다고 했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헤네시 베놈 GT, 기네스 기록 수립…얼마나 빠르기에

헤네시 베놈 GT, 기네스 기록 수립…얼마나 빠르기에

미국의 고성능 스포츠카 제작업체이자 튜너인 헤네시(Hennessey)는 21일(현지시간), 자사의 고성능 스포츠카 ‘베놈 GT(Venom GT)’로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기네스월드레코드(GWR)에는 차량의 가속과 감속에 관한 수십개의 부문이 존재하며 이중 베놈 GT가 기록을 세운 것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300km까지 도달하는 부문이다. 베놈 GT는 이 부문에서 13.63초의 기록하며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이름을 올렸다. 종전까지 최고 기록은 스웨덴의 슈퍼카

재미·황당뉴스김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