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영

[시승기]제네시스, BMW보다 빠르고 렉서스보다 조용하다

[시승기]제네시스, BMW보다 빠르고 렉서스보다 조용하다

바람이 심한 인천대교 위에서도 2012년형 제네시스는 조용했고 또 강력했다. BMW보다 빠르고 렉서스보다 고요했다. 현대차는 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클럽하우스에서 2012년형 제네시스의 미디어설명회 및 시승회를 개최했다. 미디어설명회가 끝난 후 인천 송도 국제도시 및 영종도 일대에서 제네시스를 시승했다. 시승한 모델은 2012년형 제네시스 3.8GDi다.◆이렇게 조용한 차가 국내에 있었나출발하기 위해 운전석에 앉아 시동버튼을 눌렀다

국산차 시승기김상영
현대차, ‘제네시스’ 독자 기술 8단 자동변속기 탑재

현대차, ‘제네시스’ 독자 기술 8단 자동변속기 탑재

“100% 자체 제작한 8단 자동변속기는 수입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현대차는 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클럽하우스에서 2012년형 제네시스의 미디어설명회 및 시승회를 개최했다. 2012년형 제네시스에는 람다 3.3/3.8 GDi 엔진과 국내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현대차 측은 특히 8단 자동변속기는 100% 국내 기술로 제작됐다고 밝혔다.2007년부터 48개월 동안의 연구기간을 거쳐 완성된 8단 자동변속기는 127건의 특허를

신차소식김상영
프라이드 후속 ‘리오’ , 고급스런 실내 인테리어

프라이드 후속 ‘리오’ , 고급스런 실내 인테리어

기아차는 지난 1일(현지시간) 제네바 모터쇼에서 프라이드 후속모델인 ‘리오(UB)’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기아차는 리오가 ‘당당하고 개성 있는 소형차’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외관은 기아차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를 적용해 개성을 살렸다고 평가했다. 또한 리오의 실내도 제작 콘셉트에 맞게 개성 있는 모습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계기판은 RPM, 속도, 연료 및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동영상]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슈퍼카 ‘아벤타도르 LP700-4’

[동영상]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슈퍼카 ‘아벤타도르 LP700-4’

람보르기니는 지난 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아벤타도르 LP700-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는 무르시엘라고의 후속모델이다. V12엔진이 장착돼 700마력의 최고 출력과 70.4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5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2.9초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미니(MINI) 컨트리맨 타보니…

미니(MINI) 컨트리맨 타보니…"크기·실용성 역시 미니"

59년 출시 이후, 소형차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 온 미니는 성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BMW코리아는 3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미니 컨트리맨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미니 컨트리맨은 쿠퍼, 쿠퍼S, 사륜구동인 쿠퍼S 올4 등 세가지 모델로 출시된다.출시 행사 후 '미니 쿠퍼S 컨트리맨 올4'를 시승해 보았다. ◆크기는 커지고 실용성은 높아진 컨트리맨컨트리맨은 미니브랜드 최초로 전장이 4미터가 넘는다. 전

수입차 시승기김상영
기아차, 스포티지R 터보 GDI 출시

기아차, 스포티지R 터보 GDI 출시

스포티지R이 터보엔진을 달고 더욱 강력해졌다.기아차는 1일, 터보 GDI 엔진 탑재, 편의사양 대거 장착, 안전성 강화 등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킨 ‘2011 스포티지R’의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쎄타 II 2.0 터보 GDI 엔진’을 적용한 ‘2011 스포티지R’은 최고출력 261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우수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으며 리터당 11.2km(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로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이에 따라 &ls

신차소식김상영
벨로스터, 1만8천대 한정생산…가격대는 1950만원~2150만원

벨로스터, 1만8천대 한정생산…가격대는 1950만원~2150만원

현대차는 1일, 벨로스터의 가격대를 공개하고 올해 1만8000천대만 한정생산·판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아울러 올해 한정생산물량 1만8000천대는 구매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수치이며, 희소가치에 대한 고객욕구 등이 고려된 것이라고 현대측은 밝히고 있다.현대차는 올해 이후에도 벨로스터는 이와 같은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 한정된 물량만을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대한 많이 만들어 파는 것이 가장

신차소식김상영
기아차 부사장, 2년전에 ‘K9’ 공개?

기아차 부사장, 2년전에 ‘K9’ 공개?

기아차의 오피러스 후속, K9로 추정되는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가운데, 2009년 피터슈라이어 기아차부사장이 공개했던 한 장의 신차 드로잉도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차 디자인 총괄 부사장인 피터슈라이어는 지난 2009년 12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디자인 코리아 2009 국제회의’에 참가해 <기아의 디자인 전략 ‘디자인의 힘’>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피터슈라이어 부사장은 기아차의 디자인 콘셉트를 설명하던

업계소식김상영
푸조, 디젤승용차 2962대 자발적 리콜 실시

푸조, 디젤승용차 2962대 자발적 리콜 실시

국토해양부는 28일,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판매한 디젤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06년 12월 15일에서 2009년 2월 24일에 제작하여 수입한 차량으로 307 HDI FAP, 307 SW HDI, FAP, 308 HDI FAP, 308 CC HDI FAP, 308 SW HDI FAP, 407 2.0 HDI, 407 SW 2.0 HDI 등 7차종 2962대가 해당된다.국토해양부는 푸조의 디젤승용차에서 브레이크 진공 펌프의 체크밸브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제동거리가 길

업계소식김상영
폭스바겐, 제타 2.5 모델 자발적 리콜 실시

폭스바겐, 제타 2.5 모델 자발적 리콜 실시

국토해양부는 지난 27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8년 11월 29일에서 2009년 1월 6일 사이에 제작하여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한 승용차 제타2.5 279대이다.이번 리콜은 워셔액탱크 돌출부위와 연료호스가 간섭되어 연료가 누유될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해당 자동차 소

업계소식김상영
‘K9’ 스파이샷, '마세라티'와 닮았다?

‘K9’ 스파이샷, '마세라티'와 닮았다?

기아차 오피러스의 후속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스파이샷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다. 28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K9'로 예상되는 차량의 사진이 올라왔다.네티즌들은 “슈라이어그릴이 눈에 띈다”, “마세라티와 닮았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K9’은 2012년 상반기 출시예정이며 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차 제네시스급의 오너드리븐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신차소식김상영
[제네바모터쇼] 폭스바겐, 골프 오픈카 공개

[제네바모터쇼] 폭스바겐, 골프 오픈카 공개

폭스바겐코리아는 25일, 다음 달 개최되는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Golf Cabriolet)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는 후면부 디자인과 루프 라인, 전면 윈드실드 라인을 새롭게 바꿨다. 또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에 LED를 추가하고, 테일 라이트에도 LED를 적용했다.폭스바겐 측은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의 소프트 탑은 전동유압식으로 우수한 정숙성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소프트 탑을 여는데 걸리는 시간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제네바모터쇼]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외관 공개

[제네바모터쇼]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외관 공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후속으로 알려진 아벤타도르(Aventador)의 사진이 해외 자동차 전문지를 통해 공개됐다. 아벤타도르의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수퍼카 전문가들은 레벤톤에 장착됐던 6.5리터 12기통엔진과 7단 변속기가 조합해 최대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70.4kg·m의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적용해 경량화에도 성공했다고 평했다. 한편, 차명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제네바모터쇼] 시보레 크루즈 해치백, 양산차 공개

[제네바모터쇼] 시보레 크루즈 해치백, 양산차 공개

제네럴모터스(GM)은 25일,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인 시보레 크루즈 해치백의 모습을 해외언론을 통해 먼저 공개했다. 크루즈 해치백은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쇼카(Show Car) 형식으로 공개된 적이 있지만, 양산형 모델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카스쿠프에 따르면 크루즈 해치백은 1.6리터, 1.8리터의 가솔린 엔진과 2.0리터 디젤 터보엔진이 장착된 모델이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하반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007 제임스본드의 새로운 애마 ‘벤틀리 컨티넨탈 GT’

007 제임스본드의 새로운 애마 ‘벤틀리 컨티넨탈 GT’

벤틀리모터스는 25일, 신형 컨티넨탈 GT가 007 제임스본드를 소재로 한 소설 ‘까르뜨 블랑슈, Carte Blanche’에서 본드카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6일 영국에서 출판될 ‘까르뜨 블랑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프리디버가 007의 원작자인 이안 플레밍의 뒤를 이어 새롭게 집필한 007 시리즈 소설이다. ‘까르뜨 블랑슈’는 1970년대 후반에 태어난 것으로 설정되는 젊은 제임스본드가 중동의 두바이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

업계소식김상영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TOP5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TOP5

지난 18일, 벤틀리모터스는 컨티넨탈 수퍼스포츠 컨버터블로 빙판 위 최고속도를 측정하는 ‘아이스 스피드’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빙판위에서 측정된 기록은 330.695km/h이다.그렇다면, 빙판이 아닌 일반 도로에서 가장 빠른 차는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부가티 베이론을 꼽는다. 부가티 베이론은 2005년 407km/h라는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당시는 양산차 최초로 400km/h의 벽을 넘었다는 점에서 세간을 놀라게 했다. 종전까지의 기록은 코닉

최고를 찾아라김상영
아트라스BX-구김스 컴퍼니와 의류 협약 체결

아트라스BX-구김스 컴퍼니와 의류 협약 체결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캐주얼 전문 브랜드 ‘구김스 컴퍼니’가 지난 12일 용인 캠프에서 의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구김스 컴퍼니는 1년 동안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메인 스폰서로서 팀 유니폼 및 기타 의류, 레이싱 모델 의상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게 된다. 구김스 컴퍼니의 진윤오 마케팅 팀장은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지난해 창단 후 뛰어난 경기력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으며, 조항우 감독 등 스타 선수를 보유한 명

업계소식김상영
BMW코리아, 수입차 최초 공익 재단 설립 발표

BMW코리아, 수입차 최초 공익 재단 설립 발표

BMW코리아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BMW 코리아 미래 재단(BMW Korea Future Fund)’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BMW 코리아 미래 재단’은 환경에 대한 기여, 글로벌 마인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재단의 사업영역은 환경 분야에서의 교육과 연구 지원, 글로벌 리더십 육성을 위한 유럽 교류 지원,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포괄할 예정이다. &

업계소식김상영
[제네바모터쇼] 미니(MINI)의 콘셉트카 로켓맨

[제네바모터쇼] 미니(MINI)의 콘셉트카 로켓맨

미니는 다음 달 열리는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로켓맨(Rocketman)을 공개한다. 로켓맨은 1959년형 원조 미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콘셉트카다. 양산차로 나올 예정은 아니지만 콘셉트카에 적용된 디자인과 기술은 미니의 신차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전장 3419mm, 전폭 1907mm, 전고 1398mm로 작은 차체는 3+1이라는 독특한 좌석 배치를 구성하게 했다. 기본적으로 3명이 넉넉하게 탈 수 있지만 필요에 따라 4명도 탑승할 수 있다는 구성이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제네바모터쇼]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후속에 '탄소 모노코크' 적용

[제네바모터쇼]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후속에 '탄소 모노코크' 적용

람보르기니는 24일,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될 무르시엘라고 후속 모델 ‘83X’(코드명)에 탄소섬유 소재의 싱글 셀 모노코크 바디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탄소섬유를 사용한 싱글 셀 모노코크 바디는 포뮬러1 경주용 머신의 차체 제작에 사용되는 방식으로, 강철 혹은 알루미늄 등을 접합해 차대와 차체를 결합시킨 기존의 모노코크 방식과는 달리 슈퍼카 브랜드 최초로 첨단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해 접합부가 없는 단일 셀로 제작한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