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용

[동영상] ‘렉서스 vs JEEP’ 최고의 나들이 컨버터블은?

[동영상] ‘렉서스 vs JEEP’ 최고의 나들이 컨버터블은?

꽃샘 추위도 지나가고, 바야흐로 따사로운 봄이다. 봄철 따사로운 햇빛과 아름다운 꽃내음을 만끽하려면 천장이 열리는 컨버터블이 제격이다. 다양한 컨버터블 중 어떤차를 타는게 가장 좋을까. 탑라이더의 김한용 기자와 자동차 관리업체 M+의 문동훈 대표가 저마다 자신이 몰고 온 차가 최고라며 옥신각신 한다. 렉서스 IS250과 JEEP 랭글러, 아름다운 두 차종을 놓고 비교하는 과정을 보기만해도 행복하다.

동영상 시승기김한용
폭스바겐 제타 시승해보니…'초 고연비'에 세련미까지

폭스바겐 제타 시승해보니…'초 고연비'에 세련미까지

폭스바겐 제타를 시승했다. 다른 말이 필요없다. 이 차는 배터리, 모터 같은 복잡한 장치 없이 그저 디젤엔진만으로 달리는데도 연비가 22.2km/l다. 다른건 몰라도 연비만은 소위 '종결자'라 할만 하다. 기아차 모닝이나 쉐보레 스파크 같은 경차는 말할 것도 없고, 같은 날 출시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나 기아차 K5 하이브리드(연비 21km/l)도 체면을 구기게 됐다. 국내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폭스바겐 제타, 과연 어떤 차인지 확인하기 위해 시승에 나섰다. ◆

수입차 시승기김한용

[동영상] 시속 300km로 주행 중…"헉, 앞바퀴 어디가니?"

시속 300km로 주행중 앞바퀴가 달아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포뮬러원 레이스카가 주행 중 갑자기 앞바퀴 차축이 부러지며 사고가 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10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 그랑프리 레이스에서 있었던 사고장면을 담은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중국 그랑프리의 본선 2일전(금요일) 연습 주행(Practical lap) 중 토로 로소팀의 세바스티안 부에미가 사고를 일으키는 장면을 생생하게

모터스포츠김한용
美도요타 공장,토네이도 직격탄…'업친데 덮친격'

美도요타 공장,토네이도 직격탄…'업친데 덮친격'

리콜, 지진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요타가 최근 미국의 토네이도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반면 같은 주에 위치한 현대차 공장은 토네이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美월스트리트저널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알라바마에 위치한 도요타 엔진 공장과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은 미국 40년간 최악의 토네이도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이번 토네이도로 인한 인명피해는 340명을

업계소식김한용
42회 도쿄모터쇼 '썰렁'…외산 메이커들 참가 꺼려

42회 도쿄모터쇼 '썰렁'…외산 메이커들 참가 꺼려

세계 4대 모터쇼로 이름을 날리던 일본 됴코모터쇼가 또 한번 체면을 구기게 됐다.GM,크라이슬러,포드 등 미국 빅3가 일본 도쿄모터쇼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4월 29일(현지시간)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번 발표로 인해 일본 도쿄모터쇼에 참가하는 외국 완성차 기업들은 BMW,벤츠,아우디,폭스바겐 등 독일기업들을 중심으로 총 14개사로 줄었다.(알피나, AMG, KTM제외) 일본 메이커는 도요타, 혼다, 닛산 등 8개 브랜드만 참가한다. 최근 세계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

업계소식김한용
BMW 5시리즈의 '항공급유' 광고…반전 기발해

BMW 5시리즈의 '항공급유' 광고…반전 기발해

26일 BMW 미국법인은 유튜브와 TV를 통해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는 BMW 신형 5시리즈가 길게 뻗은 도로를 달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어 항공 급유기 '보잉 KC-135 스트라토탱커(Stratotanker)'가 차에 접근한다. 운전자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룸미러를 통해 비행기를 바라보더니 선루프를 연다. 역시 주유기가 내려오고, 차에 기름을 채우는 것이 당연한 수순. 하지만 기름을 채우는 대신 운전자가 선루프를 통해 들어올린 커피 텀블러에 커피를 채우고

자동차광고이야기김한용
BMW, 3기통 엔진·전륜구동 나온다

BMW, 3기통 엔진·전륜구동 나온다

BMW는 지난 8일, 신형 3기통, 4기통, 6기통 엔진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엔진은 1개의 완성된 구조의 실린더를 여러개 장착해 만드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2014년부터 장착될 예정이다. 또, 효율성을 위해 MINI뿐만 아니라 BMW 1시리즈를 시작으로 BMW 브랜드에도 전륜구동을 도입한다. 모든 엔진은 트윈스크롤 터보차저를 사용하며 4밸브 트윈캠샤프트 실린더헤드와 알루미늄실린더 블럭으로 구성돼 있다. 이 엔진들은 복잡성을 줄이고 효율성을 증대

신차소식김한용
BMW 320·320i, 1.6리터 엔진으로 바뀐다

BMW 320·320i, 1.6리터 엔진으로 바뀐다

BMW의 320i, 320d 등 엔트리카의 엔진 배기량이 1.6리터급으로 낮아진다. 3.0리터 엔진을 장착해오던 325i나 323i 등은 2.0리터급으로 낮아진다. 엔진 배기량을 줄이는 '다운사이징'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셈이다. BMW미국법인은 이달 초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해 신형 3시리즈(F30)의 스펙 일부와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섭씨 47도가 넘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데스밸리(Death Valley)에서 위장막이 씌워진 신형 3시리즈 차량을 테스트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신차소식김한용

쉐보레 올란도 오너, 땅을 치며 후회한 까닭은?

지난 11일 쉐보레 올란도를 인수받은 자동차튜닝업체 대표 김준수(36)씨는 25일, "쉐보레 올란도를 구입한 것을 땅을 치며 후회한다"고 말했다. 김씨에 따르면 가속페달을 밟아도 차가 나가지 않고 RPM만 증가하는 '엔진 헛돌기' 현상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김씨는 "변속기의 프로그램과 세팅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어서 락업(Lock-up)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이로 인해 고속도로에선 추월이 어렵고 정속 주행을 해도 RPM이 오

업계소식김한용
기아차 신형 ‘쏘울’ 공개…엔진·외관 다 바뀌었네

기아차 신형 ‘쏘울’ 공개…엔진·외관 다 바뀌었네

기아차는 성능과 연비가 향상된 2012년형 기아 쏘울을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했다. 기아차미국법인(KMA)은 6단 자동변속기와 135마력 1.6리터 직분사 엔진을 통해 연비 14.5km/l(미국기준)를 달성한 쏘울을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연비와 성능 향상 외에도 외관도 다소 향상됐다. 외관은 LED를 이용한 전후면 램프를 적용하고 다양한 색상을 더한 것이 인상적이다. LED램프를 이용한 전면에는 낮시간에도 주행시 항상 불이 켜지도록 만

신차소식김한용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비콜로레, 대체 어떻기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비콜로레, 대체 어떻기에?

람보르기니서울은 22일, 서울 역삼동 아우디 센터에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비콜로레'를 출시했다. 이 차는 기존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에 천장 부분을 검정색으로 도색한 점이 특색이다. 1월 '2011 카타르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는 가야르도 LP560-4 비콜로레는 내·외장을 투 톤으로 디자인해, 스타일리시하면서 개성 넘치는 수퍼카를 선호하는 오너들을 겨냥해 출시됐다. 차체 윗부분을 비롯해 엔진 덮개, 리어 스포일러 등에 적용된 블

신차소식김한용
[상하이모터쇼] 상하이차

[상하이모터쇼] 상하이차 "쌍용차 카이런 베꼈다고?"

"우리 W5가 쌍용차 카이런을 카피한게 아니고, 쌍용차 자체가 우리 회사 소유였죠" 로웨(Roewe) 부스에서 한국의 언론 보도에 대해 한 관계자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상하이자동차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1상하이모터쇼에서 로웨와 MG등 자신들의 브랜드 부스를 열고 각 차종을 전시했다. 상하이 자동차는 로웨 브랜드 중 SUV 차량인 W5의 변형 모델들을 내놓았다. 특히 자연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제휴를 통해 내셔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상하이모터쇼] 기아차 K2, 실내 자세히 보니… “이런 반전이”

[상하이모터쇼] 기아차 K2, 실내 자세히 보니… “이런 반전이”

기아차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1상하이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프라이드 후속 모델인 K2를 공개했다. 이 차는 기아 프라이드 후속으로 개발됐으며 전후 램프 등 일부 사양이 중국 시장에 맞도록 변경된 차량이다. 이날 문은 열수 없도록 잠겨 있었지만 유리를 통해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실내 디자인은 유럽에 판매되는 리오와 완전히 달랐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상하이모터쇼] 중국서 '스카니아 버스' 탈 때는 신발 벗어야?

[상하이모터쇼] 중국서 '스카니아 버스' 탈 때는 신발 벗어야?

중국 상하이모터쇼장에서는 차에 한번 들어가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것도 모자라 신발까지 벗고 차에 오르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스웨덴 트럭 및 버스 메이커 스카니아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1상하이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초대형 고급 버스를 선보였다. 이 차는 특별 설계를 통해 실내외를 모두 새롭게 만들어 크기가 넉넉할 뿐 아니라 고급소파와 응접실 미니 바 등을 마련하는 등 호사스럽게 꾸며져 있다. 스카니아 측은 관람객들에게 이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상하이모터쇼] 스카니아, 1000마력 슈퍼트럭 '레드펄' 공개

[상하이모터쇼] 스카니아, 1000마력 슈퍼트럭 '레드펄' 공개

스카니아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천장이 없는 슈퍼트럭 R999(별명 레드펄)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이 트럭은 운전석 천장이 없고 화려한 외관도 눈길을 끌지만, 엔진 출력이 무려 1000마력에 달한다는 특징이 있다. 타이어는 미쉐린, 변속기는 엘리슨을 사용했다. 스카니아는 이날 자신들의 트럭 기술이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환경인 한국에서 검증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상하이모터쇼] 중국산 짝퉁 마티즈도 진화(?)한다

[상하이모터쇼] 중국산 짝퉁 마티즈도 진화(?)한다

마티즈를 그대로 표절해 부품호환까지 가능한 경차, '치루이(Cherry) QQ'가 진화했다. 이번엔 더 황당한 디자인이다. 치루이자동차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치루이 QQ의 쇼카를 내놔 비교적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 차의 가장 큰 변화는 4개이던 문이 2개로 줄어든 점이다. 문은 어지간한 도심지에서는 열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이 차가 전시된 박스도 꽤 좁기 때문에 문을 열고 차에 타볼 수가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전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상하이모터쇼] 시보레 말리부의 '굴욕'…

[상하이모터쇼] 시보레 말리부의 '굴욕'…"나도 좀 찍어주지"

시보레 말리부가 출시되자마자 중국 관람객들이 굴욕감을 안겨줬다. 20일 상하이모터쇼의 상하이GM 부스에는 신형 시보레 말리부를 세계 최초로 전시하는 메인 이벤트를 열었다. GM 측은 이번에 신형 말리부를 내놓으면서 "GM최초의 이른바 '글로벌 중형차'로 세계가 만족할만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차"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첫 공개 장소인 중국 상하이에서 그 자신감에 적신호가 켜졌다. 20일 상하이GM은 메인 무대를 채우기 위해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상하이모터쇼]

[상하이모터쇼] "소는 누가 키울거야 소는! 이게 바로 '소카'야~"

중국 장안자동차는 20일,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코믹한 소 캐릭터로 꾸며진 '쇼카(Show car)'를 내놔 눈길을 끌었다. 이 소모양 쇼카 주변에는 소 인형을 쓴 사람들이 돌아다니며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쇼카는 윙트럭(트럭의 옆면이 위로 열림) 방식의 차로 거리 판매에 나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크기도 작고 실용적인데다 귀여운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한국 시장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듯 했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상하이모터쇼] 아우디 Q3 직접 보니…당당한 외모 매력적

[상하이모터쇼] 아우디 Q3 직접 보니…당당한 외모 매력적

아우디가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1상하이모터쇼에서 SUV 차량인 아우디Q3을 선보였다. 이 차는 기아 스포티지나 현대 투싼ix 같은 차들이 속한 소형SUV 시장을 겨냥해 만든 것이다. 경쟁차종으로는 BMW X1이나 메르세데스-벤츠 GLK등이 있다. 아우디 Q3는 디자인 콘셉트카 상위모델인 Q5등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고, 강인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느낌을 준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