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승

기아 스포티지 VS 쌍용차 토레스, 막상막하 대결

기아 스포티지 VS 쌍용차 토레스, 막상막하 대결

기아 스포티지와 쌍용차 토레스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스포티지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준중형 SUV, 토레스는 쌍용차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핵심 준중형 SUV다. 두 차량은 차체 크기와 파워트레인 성능, 사양, 가격이 유사하다. 스포티지 가솔린과 토레스를 비교했다. 스포티지는 브랜드 3세대 플랫폼 기반의 풀체인지 모델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60mm, 전폭 1865mm, 전고 1660mm, 휠베이스는 2755mm다. 토레스는 코란도 기반의 신차로 전장 47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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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급스러웠나, 제네시스 G90 미국형 공개

이렇게 고급스러웠나, 제네시스 G90 미국형 공개

제네시스 미국 법인은 G90 풀체인지를 출시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형 G90는 국내 사양과 다르게 21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세단형에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 3.5리터 터보 엔진이 적용됐다. 가격은 8만8400달러(약 1억1600만원)로 아우디 A8보다 비싸다. 미국형 G90의 가격은 8만8400달러(약 1억1600만원)다. 8만6500달러(약 1억300만원)부터 시작하는 2022년형 아우디 A8, 7만6000달러(약 1억원)부터 시작하는 2022 렉서스 LS보다 비싼 가격으로 책정됐다

업계소식이한승
BMW 7시리즈 파격 프로모션, 제네시스 G90 수준

BMW 7시리즈 파격 프로모션, 제네시스 G90 수준

BMW 7시리즈의 8월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BMW 일부 딜러사에 따르면 7시리즈는 올해 하반기 신형 7시리즈 투입에 앞서 최대 365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 폭은 2분기와 비교해 100만원 이상 올랐다. 740i 롱휠베이스는 1억4400만원대로 G90 롱휠베이스보다 싸다. 7시리즈의 가격은 730d xDrive Design Pure Excellence 1억4330만원, 740Li xDrive M 스포츠 1억7190만원, M760Li xDrive 2억3340만원이다. 730d는 현금과 BMW 파이낸셜 사용시 각각 최대 226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어 실구매

업계소식이한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 이달 중 출시, 통풍 시트까지 적용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 이달 중 출시, 통풍 시트까지 적용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투입이 임박했다. 국내 딜러사에 따르면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은 이달 넷째 주에 출시된다. 1열 통풍 시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최신 사양이 적용된다. 올스페이스는 실용성이 강조됐으며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은 190마력이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국내 투입은 애초 올해 상반기로 예정됐으나, 조금 미뤄진 이달 넷째 주에 출시된다. 다만 반도체 부품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첫 수입 물량은

업계소식이한승
쌍용차 토레스와 쉐보레 타호 성적 보니, 토레스만 웃었다

쌍용차 토레스와 쉐보레 타호 성적 보니, 토레스만 웃었다

쌍용차 토레스와 쉐보레 타호의 성적이 상반돼 주목된다. 토레스와 타호는 각 브랜드가 야심 차게 준비한 신차이자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차량이다. 토레스는 약 15일간 총 2752대가 판매됐는데, 타호는 약 3달 동안 255대 판매에 그쳤다. 두 차량 판매량을 살펴봤다. 토레스는 쌍용차 코란도 기반의 신차다. 토레스는 지난해 7월 초 출시됐으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7월 15일부터 시작됐다. 토레스는 고객 인도가 시작된 이후 약 15일만에 2752대

업계소식이한승
BMW i4 eDrive35 도입, 520만원 낮춘 엔트리 전기차

BMW i4 eDrive35 도입, 520만원 낮춘 엔트리 전기차

BMW는 i4 eDrive35를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i4 eDrive35는 i4 엔트리 트림으로 더 작은 배터리와 저렴한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i4 eDrive35는 70kWh 용량의 배터리를 통해 1회 완충시 EPA 기준 418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5만2395달러(약 6800만원)다. i4에 새로운 eDrive35 엔트리 트림이 추가되며 eDrive40, M50 등 라인업이 확장됐다. i4 eDrive35에는 70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됐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18인치 휠, EPA 기준 418km다. i4 eDrive40, M50은 83.9kWh 용량의 배터

신차소식이한승
포드 매버릭 트래머 공개, 3천만원대 가성비 오프로더

포드 매버릭 트래머 공개, 3천만원대 가성비 오프로더

포드는 매버릭 트래머(Tremor) 패키지를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트래머 패키지는 매버릭 FX4 오프로드 패키지를 기반으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한쪽 뒷바퀴에 모든 토크를 보낼 수 있는 사륜구동 시스템, 전용 내외관 디자인 등이 적용됐다. 매버릭은 소형 모노코크 픽업트럭이다. 매버릭 트래머는 FX4 패키지를 기반으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강화됐다. 매버릭 트래머의 가격은 2만8285달러(약 3700만원)다. 매버릭 트래

신차소식이한승
현대차 아이오닉7 내년 상반기 공개, 목표 주행거리 500km 이상

현대차 아이오닉7 내년 상반기 공개, 목표 주행거리 500km 이상

현대차 아이오닉7이 예상보다 빠르게 공개될 전망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7의 공개 일정이 내년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앞당겨졌다. 아이오닉7은 E-GMP 기반의 7인승 대형 SUV로 주행거리 500km 이상을 목표로 한다. 내년 4월 공개 예정인 기아 EV9과 경쟁한다. 아이오닉7은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다. 아이오닉7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수준의 대형 SUV다. E-GMP 특유의 공간 활용성과 긴 휠베이스를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제

업계소식이한승
BMW코리아 옵션 구독 서비스 본격 개시, iX3에 첫 도입

BMW코리아 옵션 구독 서비스 본격 개시, iX3에 첫 도입

BMW코리아의 옵션 구독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BMW코리아는 지난달 말부터 전기차 iX3 어댑티브 서스펜션 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어댑티브 M 서스펜션 구독 서비스를 활성화했으며, 가격은 무제한 기간 59만원이다. 구독 서비스 대상 차량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iX3 어댑티브 서스펜션 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시작된 어댑티브 M 서스펜션 구독 서비스는 무제한 단일 기간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59만원이다. 구매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

업계소식이한승
폭스바겐 ID.4 국내 주행거리 공개, 405km 가는 보급형 전기차

폭스바겐 ID.4 국내 주행거리 공개, 405km 가는 보급형 전기차

폭스바겐 ID.4의 국내 주행거리가 공개됐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ID.4 프로는 1회 완충시 405km를 주행할 수 있다. ID.4는 폭스바겐 보급형 전기차다. 후륜구동 방식으로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201마력이다. 최대 트렁크 용량은 1817ℓ다. 올해 하반기 중 출시된다. ID.4는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82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됐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20인치 휠, 국내 기준 405km다. 공차중량은 2144kg이다. ID.4 프로는 125k

업계소식이한승
포드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출시 임박, 가격은 6920만원

포드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출시 임박, 가격은 6920만원

포드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의 출시가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최근 익스플로러 3.3 하이브리드의 배출 가스 및 소음, 연비 인증을 완료했다. 익스플로러 3.3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323마력, 4WD, 복합연비 10.4km/ℓ의 성능을 갖췄다. 가격은 6920만원이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리미티드 사양의 가격을 6770만원으로 예고한 바 있는데 소폭 올랐다.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는 3.3리터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업계소식이한승
쉐보레 씨커 공개, 매력적인 쿠페형 소형 SUV

쉐보레 씨커 공개, 매력적인 쿠페형 소형 SUV

쉐보레 중국 법인은 씨커(Seeker)를 28일 공개했다. 씨커는 쉐보레 이쿼녹스와 트레일블레이저 사이에 위치할 차세대 쿠페형 SUV로 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특히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실내가 특징이다. 중국 등 일부 아시아권에 출시되는데, 국내 투입은 미정이다. 씨커는 새롭게 개발된 신차로 쿠페형 소형 SUV다. 차체 크기는 전장 4535mm, 전폭 1821mm, 전고 1564mm, 휠베이스는 2700mm다. 씨커는 쉐보레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와 중형 SUV 이쿼녹

신차소식이한승
쌍용차, 토레스 기반 전기 픽업트럭 만든다

쌍용차, 토레스 기반 전기 픽업트럭 만든다

쌍용차 토레스 전기 픽업트럭이 출시될 전망이다. 쌍용차 유럽 보도자료에 따르면 쌍용차는 토레스 파생 모델인 중형 전기 픽업트럭을 2024년 상반기 공개할 계획이다. 쌍용차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이다. 특히 토레스 기반의 전기차는 2023년 가을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토레스는 쌍용차가 오랜 기간 준비한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핵심모델이다. 토레스는 국내에서 5만대에 이르는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쌍용차는 토레스

업계소식이한승
현대차 팰리세이드 XRT 추가 공개, 오프로더 느낌 물씬

현대차 팰리세이드 XRT 추가 공개, 오프로더 느낌 물씬

현대차 미국 법인은 팰리세이드 XRT 세부 이미지를 공개했다. 팰리세이드 XRT는 부분변경 모델에 새롭게 추가된 트림으로 루프 사이드 레일, 20인치 다크 휠, 사이드 실 등 오프로더 이미지가 강조됐다.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 등은 그대로다. XRT의 국내 도입은 미정이다. 신형 팰리세이드 XRT는 SEL 트림 기반이다. 파워 틸트&슬라이드 선루프, 운전석 전동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풀오토 공조기 등이 기본이다. 신형 팰리세이드 XRT의 외관은 는

신차소식이한승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 공개, 실내 최신 스타일로 천지개벽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 공개, 실내 최신 스타일로 천지개벽

쉐보레는 콜로라도 풀체인지를 2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콜로라도는 3세대 모델로 새로운 플랫폼과 2,7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특히 실내는 현행 모델과 비교해 크게 발전했다. 내년 상반기 미국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신형 콜로라도는 2013년 2세대 콜로라도 이후 약 10년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3세대 모델이다.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휠베이스는 기존보다 79mm 길어진 3338mm다. 다만 1열 레그룸

신차소식이한승
볼보 S60 2023년식 투입 예고, 가성비로 C클래스와 경쟁

볼보 S60 2023년식 투입 예고, 가성비로 C클래스와 경쟁

볼보의 5천만원대 럭셔리 세단, S60의 상품성 강화 모델 투입이 예정돼 주목된다. 하반기 선보일 2023년식 S60에는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를 비롯해 볼보 온 콜(Volvo on Call), 디지털 키가 포함된 볼보카스앱(Volvo Cars app)이 탑재된다. 볼보 S60 2023년식의 투입으로 먼저 출시된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와 함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3월 출고가 시작된 벤츠 신형 C클래스의 가격대는 6150~6800만원, 부분변경을 앞둔 BMW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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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와 모델3 비교해보니, 가격 차이는 2천만원 이상

아이오닉6와 모델3 비교해보니, 가격 차이는 2천만원 이상

현대차 아이오닉6의 출시가 임박해 주목된다. 아이오닉6는 E-GMP 플랫폼 기반의 전기 세단으로 1회 완충시 최대 524km를 주행한다. 외신들은 테슬라 모델3 저격수로 평가했는데, 주행거리는 모델3, 차체 크기와 국내 기준 가격은 아이오닉6가 앞선다. 제원 등을 비교했다. 가격 경쟁력은 아이오닉6가 확보했다. 아이오닉6 롱레인지의 가격(개소세 3.5%, 세제혜택 미반영)은 5800~6450만원대로 예정됐다. 모델3는 지속해서 가격이 올라가 7월 28일 기준 롱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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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2023년형 9월 출시 예고, 가격과 상품성 ‘업’

기아 EV6 2023년형 9월 출시 예고, 가격과 상품성 ‘업’

기아 EV6가 연식변경을 거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3년형 EV6에는 배터리 컨디셔닝이 추가되며, 트림에 따라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되는 등 상품성이 강화된다. 가격은 인상이 예고됐다. 또한 고성능 모델 EV6 GT가 함께 투입된다.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이다. 2023년형 EV6는 모든 트림에 배터리 컨디셔닝이 기본 탑재된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기능으로 배터리 충전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능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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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기아 신형 셀토스, 정숙성 좋은데 토크스티어 아쉽다

[시승기] 기아 신형 셀토스, 정숙성 좋은데 토크스티어 아쉽다

기아 셀토스 부분변경 1.6 터보를 시승했다. 신형 셀토스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기아 최신 사양이 적용됐다. 특히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1.6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이 198마력으로 향상됐는데, 동력 성능이 만족스럽다. 정숙성도 개선됐다. 가속시 토크스티어는 아쉽다. 셀토스는 기아의 주력 모델 중 하나다. 셀토스는 지난해 총 4만9481대가 판매되는 등 국산 소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코나, 베뉴, 티볼리, XM3 등은 2만대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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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프롤로그 EV 포착, 쉐보레 블레이저 EV 형제차

혼다 프롤로그 EV 포착, 쉐보레 블레이저 EV 형제차

혼다 프롤로그(Prologue) EV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게재된 프롤로그 EV는 혼다의 차세대 전기 SUV로 쉐보레 블레이저 EV와 플랫폼,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공기역학적인 외관 디자인을 통해 주행거리를 확보한다. 내년 하반기에 공개된다. 혼다는 2024년까지 판매 라인업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프롤로그 EV는 전동화 계획의 첫 번째 모델로 쉐보레 블레이저 EV와 같은 GM 전기차 전용 얼티움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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