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는 리츠칼튼의 호텔 서비스 담당자들과 서울 및 수도권 소재 100개 영업점의 고객 응대 서비스를 평가해 반포지점, 마포지점 등 43개 영업점을 ‘기아차-리츠칼튼 인증 고객 응대 서비스 우수거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 기아차와 리츠칼튼 호텔 간에 체결한 ‘고객 서비스 분야 업무제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서비스 컨설팅, 고객 서비스 교육 컨텐츠, 고객 응대 매뉴얼 등 리츠칼튼 호텔의 명품 서비스 노하우가 각 영업점에 효과적으로 녹아들었는지를 평가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아차 관계자, 리츠칼튼 호텔 관계자 등이 미스터리 쇼핑 및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전시장 환경 및 근무자 복장, 맞이 인사 및 접대 매너, 차량 상담 및 계약 안내 등 해당 영업점의 고객 서비스 수준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기아차는 이들 우수거점에 ‘리츠칼튼 선정 최우수 고객서비스 거점’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하고, 영업점을 찾은 고객들이 세계적 호텔 수준의 최고급 고객 응대 서비스를 받는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평가에 참여한 리츠칼튼 호텔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보여준 기아차 직원들의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은 매우 훌륭했으며 명품 서비스로 손색이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에도 기아차는 리츠칼튼 호텔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전 영업점에서 명품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서비스 평가 대상 영업점을 전국으로 확대해 우수거점을 추가 선정함으로써 영업점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고의 명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