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 쿠페·카브리올레 출시, 가격은 1억60만원

벤츠 E클래스 쿠페·카브리올레 출시, 가격은 1억60만원

발행일 2020-12-01 09:24:24 김한솔 기자

벤츠코리아는 신형 E클래스 쿠페·카브리올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형 E클래스 쿠페·카브리올레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EQ부스트, 최신 주행 보조 탑재 등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E450 쿠페·카브리올레, 고성능 AMG E53 쿠페로 운영된다. 가격은 1억60만원부터다.

세부 가격은 E450 4MATIC 쿠페 1억60만원, AMG E53 4MATIC+ 쿠페 1억1540만원, E450 4MATIC 카브리올레 1억660만원이다. E450 4MATIC 쿠페의 외관은 AMG 라인 패키지가 적용됐다. 에어로다이내믹에 최적화된 특유의 쿠페 라인과 20인치 휠이 탑재됐다.

실내에는 D컷 형태의 정전식 핸즈오프 감지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파 가죽으로 이뤄진 일체형 스포츠 시트 등이 기본 적용됐다. 에어 보디 컨트롤 서스펜션이 기본 사양이다.

E450 4MATIC 쿠페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Q부스트,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됐다. 최고출력은 367마력, 최대토크는 51kgm다.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와 에어 퀄리티 패키지, 통풍 시트 등이 제공된다.

AMG E53 4MATIC+ 쿠페는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53kgm의 성능을 낸다. EQ부스트가 가속시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한다. AMG 라이드 컨트롤+가 탑재됐다.

AMG 전용 내외관 디자인과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AMG 나파 가죽 시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앞좌석 멀티컨투어 시트, AMG 퍼포먼스 가변 배기 시스템, AMG 트랙 페이스, 에어 퀄리티 패키지, 파워클로징,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등이 적용됐다.

E450 4MATIC 카브리올레의 사양은 E450 4MATIC 쿠페와 같다. 카브리올레에는 벤츠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과 에어스카프 기술이 탑재돼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하고 안락한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 패브릭 소재의 소프트탑은 외부 소음과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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