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토쇼] ‘골프 GTE 스포트 컨셉카’ 공개

[LA오토쇼] ‘골프 GTE 스포트 컨셉카’ 공개

비틀 데님 스페셜 에디션(Beetle Denim), 1970년대의 비틀 진스 모델의 현대적인 재해석

발행일 2015-11-20 21:47:12 박태준 기자

폭스바겐은 현지시각 1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2015 LA 오토쇼에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카인 ‘골프 GTE 스포트 컨셉(Golf GTE Sport Concpet)’과 비틀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틀 데님(Beetle Denim) 스페셜 에디션’, ‘비틀 듄(Beetle Dune)’을 선보인다.

▲ 골프 GTE 스포트 컨셉

 
골프 GTE 스포트 컨셉(Golf GTE Sport Concept) –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폭스바겐이 LA 오토쇼에서 북미 최초로 선보이는 골프 GTE 스포트 컨셉은 스포츠카의 드라이브 트레인과 서스펜션, 차체 및 인테리어와 순수 전기차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일반 차량과 모터스포츠용 차량간의 경계를 허문다.

▲ 골프 GTE 스포트 컨셉

 
파워트레인
1.6리터 TSI 가솔린 엔진은 2015 시즌 WRC 종합 1위에 빛나는 폴로 R WRC과 동일한 엔진으로 29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차량 앞뒤에 하나씩 배치된 2개의 전기 모터의 추가적인 파워를 제공한다. 운전자가 주행모드 중 GTE 모드를 활성화 시키면 드라이브 트레인 성격이 완전히 바뀌어 397마력의 총 시스템 출력이 모두 발휘된다(295마력의 터보차저 엔진 출력이 전기 모터와 결합). 차체 앞쪽에 위치한 전기모터의 최고 출력은 113마력, 최대토크는33.6 kg.m이며, 차체 뒤쪽에 배치된 전기모터는 동일한 출력과 27.5 kg.m의 토크를 내 총 68.3 kg.m의 시스템 토크를 자랑한다. 언제든 100% 전기차 모드인 E-모드로 주행할 수도 있으며, 스포티한 GTE 모드에서는 세개의 모터가 함께 작동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3초만에 가속시키며, 최고속도는 280km/h에 달한다. 현행 EU 배출가스 검사(NEDC)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기준으로 GTE 스포트 컨셉의 연비는 50.2km/l을 기록한다.

▲ 골프 GTE 스포트 컨셉

 
외관 디자인
골프 GTE 스포트 컨셉의 디자인은 미래의 골프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눈에 띄는 실루엣으로는 투 레벨 디자인이 적용된 C-필러가 해당되는데, 이 C-필러는 전면에서 봤을 때 차가 마치 모래시계 모양처럼 매우 역동적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공기역학적인 다운포스를 높이고 리어 브레이크를 냉각시키는데도 기여한다. GTE 스포트 컨셉 차체의 대부분은 최첨단 기술의 예시를 보여준 폭스바겐 XL1과 같이 경량 탄소섬유로 만들어졌다. 외관 색상은 은은한 펄이 도는 화이트 색상으로 되어있으며 앞쪽 방향으로 열리는 걸윙 도어가 적용되었다. 휠 아치는 20인치 알루미늄 알로이 휠로 채워져 있으며, 전륜에는 235/35 타이어가, 후륜에는 275/30 타이어가 적용되었다.

▲ 골프 GTE 스포트 컨셉

 
차량 전면에는 블루 색상의 크로스바가 차량 중앙의 폭스바겐 로고를 가로지르는데, 이는 양산형 골프 GTE에서 가져온 요소이다. 이 블루 색상의 스트립 아래에는 3개의 블랙 크롬 크로스바가 중앙 공기 흡입구를 가로질러 자리한다. 그 아래의 또 다른 공기 흡입구의 윗부분은 프레임이 되어 있으며 측면은 탄소섬유로 제작됐다. 여기에 탄소섬유로 완성된 더블 스포일러가 하단을 감싸 전면부 디자인을 안정감 있게 완성한다. 하이글로스 블랙 그릴은 폭스바겐 고성능 라인업인GT 라인업에서 전형적으로 볼 수 있는 벌집모양으로 되어있으며, C 모양의 LED 주간 주행등이 측면으로 이 그릴을 감싼다.

▲ 골프 GTE 스포트 컨셉

 
후면부는 더블 C-필러가 뒤로 갈수록 얇아지며 범퍼로 흡수되어 더욱 넓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테일게이트는 골프의 전형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여기에 블랙 탄소섬유 스포일러 디테일이 더해졌다. 넓게 노출된 디퓨저에는 트윈 파이프 배기 시스템을 위한 둥근 스테인리스 팁이 통합되어 있다.

▲ 골프 GTE 스포트 컨셉

 
인테리어 디자인
탄소섬유와 마이크로화이버로 구성된 실내 공간은 마치 전투기의 실내를 연상시킨다. 운전자와 조수석 공간은 완전히 분리되어 있으며, 5 포인트 벨트의 레이싱 버킷 시트는 차량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스티어링 휠은 레이싱카 처럼 더욱 더 실내 쪽으로 돌출되어 있으며 이 모터스포츠 스티어링 휠에는 변속을 위한 패들 시프트가 탑재되어 있다. 운전석 중앙의 대시보드에는 3개의 투명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가 뒤로 줄 세워져 있다. 운전자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디스플레이는 선택된 기어와 배터리 상태를 보여주며, 중간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는 드라이브 트레인에서 전달되는 파워와 플러그인 시스템의 전기 부스트 상태를 보여준다. 가장 큰 디스플레이에는 속도와 주행거리가 상시 운전자 시야에 들어오도록 표시된다. GTE 모드에서는 레이스 트랙 위에서의 안전하고 빠른 주행을 돕기 위한 이상적인 주행 선을 가상으로 보여준다.

▲ 골프 GTE 스포트 컨셉

 
E-모드, GTE-모드 혹은 하이브리드-모드 선택을 위한 주행 모드 스위치는 제트기처럼 루프 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주행 시스템의 스타트 버튼과 6단 DSG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 조절을 위한 다기능 스위치는 운전자의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이상적인 위치인 운전자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그 옆에 있는 컨트롤 패널에는 소화기 시스템을 작동하기 위한 버튼 등 추가 조작버튼들이 자리하고 있다. 차량의 조수석 쪽에는 인포메이션 모드에서 현재 속도, 기어 및 엔진 속도 등이 나타나며 데이터 모드에서는 가속과 중력 수치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다.

▲ 골프 GTE 스포트 컨셉

 
주행모드
일반 주행 시 골프 GTE 스포트 컨셉은 양산형 골프 GTE처럼 정숙하게 주행할 수 있다. E-모드에서는 배터리만을 사용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49.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이 필요한 최소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1.6 TSI 엔진이 자동으로 작동되어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된다. 배터리가 어느 수준까지 다시 충전되면, 오버헤드 콘솔에 있는 스위치를 통해 E-모드를 다시 활성화 할 수 있다. E-모드에서 차체 뒷부분에 자리한 전기모터는 차의 시동을 거는데 주된 역할을 하며, 높은 성능이 필요할 때에는 앞부분에 자리한 모터가 활성화되어 출력을 높여준다.

▲ 골프 GTE 스포트 컨셉

 
주행 시스템 혹은 운전자가 E-모드를 비활성화 시키는 순간 골프 GTE 스포트 컨셉은 배터리 충전을 위한 재생 브레이킹이 작동하며 클래식한 풀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변신한다. 운전자가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베터리가 충분히 충전되면, 모든 주행 동력은 멈춘다. 만약 운전자가 가속페달이나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 안되어 있다면, 2개의 전기 모터가 발전기 역할을 해 브레이킹에서 회수한 에너지로 이 리튬 이온 배터리를 충전시킨다. 배터리 잔량/충전레벨은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배터리 홀드 모드에서는 유지되고 배터리 충전 모드에서는 증가될 수 있다. 1.6 리터 TSI 만 작동 될 경우에는 순수 전륜 구동 차량이 된다.

▲ 2016 비틀 데님

 
비틀 데님 스페셜 에디션(Beetle Denim) - 1970년대의 비틀 진스(Beetle Jeans)의 현대적인 재해석
폭스바겐은 비틀 브랜드의 오랜 유산을 되살리고자 1970년대의 비틀 진스를 오마주한 2016 비틀 데님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클래식카에 청바지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디자인과 같은 현대적인 감성을 입혀 완성한 이 특별한 모델은 단 2천대만이 생산된다.

▲ 2016 비틀 데님

 
퓨어 화이트(Pure White), 스톤워시드 블루(Stonewashed Blue) 두 가지 외관 컬러로만 제작되며, 컨버터블 탑은 다크 블루(Dark Blue) 색상에 실제 청바지 재질과 유사한 새로운 패브릭이 사용되었다. 실내 디자인은 유니크한 하늘색과 실버 색상의 대쉬 패드, 그리고 붉은색의 비틀 색인표가 달린 청바지에서 영감을 얻은 시트 포켓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하늘색 데님 컬러의 패브릭 시트에는 흰색 테두리 장식과 다크 블루 색상의 인조 가죽 액센트가 더해졌다.

▲ 2016 비틀 데님

 
2016년 형에는 더 높은 화질과 빠른 속도 그리고 더욱 명확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폭스바겐의 차세대MIB I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AUX 단자, SD 카드 슬롯과 아이폰 및 아이팟 기기와의 연결 가능한 USB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후방카메라 디스플레이 그리고 호환 가능한 기기를 위한 블루투스 기술 등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 2016 비틀 데님

 
미국시장에 출시되는 1.8 리터 터보 직분사 TSI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 DSG가 조합된 비틀 데님은 170마력의 최고 출력을 자랑한다. 차량 인도는 미국에서 내년 초부터 시작되며, 컨버터블 라인업에서 큰 가치를 창출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16 비틀 데님

 

▲ 2016 비틀 데님
▲ 2016 비틀 데님
▲ 2016 비틀 데님
▲ 2016 비틀 데님
▲ 2016 비틀 데님
▲ 2016 비틀 듄

2016 비틀 듄(Beetle Dune) - 새로운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으로 비틀 라인업 확대
폭스바겐은 2016 비틀 듄의 양산 버전을 공개했다. 클래식 바자 버그(Baja Bugs)에서 영감을 받은 이 모델은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디자인과 여러 새로운 기술들이 결합되어 다른 모델 라인업과는 명확히 차별화된다. 비틀 듄은 새로운 앞뒤 범퍼와 눈에 띄는 블랙 색상의 휠 아치 익스텐션 덕분에 다른 비틀 모델들에 비해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약 1 cm높아진 지상고, 1cm 넓어진 트랙은 한층 다부진 모습을 선사한다.

▲ 2016 비틀 듄

 
하단부로 갈수록 확대되는 넓은 중앙 공기 흡입구가 포함된 새로운 전면 범퍼는 스포티한 룩을 더욱 강조해주며 블랙 색상의 벌집 모양의 스크린은 흰색 알루미늄으로 마감돼 더욱 명확히 강조된다. 흡입구 양 쪽으로는 2개의 블랙 색상의 벌집 모양 통풍구가 자리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동그란 안개등이 심어져 있다. 여기에 바이-제논 (Bi-Xenon) 헤드라이트와 LED 주간 주행등 및 LED 번호판 등을 옵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차량 측면에는 유광 알루미늄 실과 블랙 트림 스트립이 대조되는 형태로 자리하고 있어 마치 오리지널 비틀을 연상시킨다.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18인치 케니언(Canyon) 알루미늄 알로이 휠에는 235/45 사계절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다. 사이드 미러에는 블랙 색상과 실버 색상이 상하 대조를 이루며 양측 도어 하단에는 모델 이름인 “DUNE”이 블랙 색상으로 프린트되어있다.

▲ 2016 비틀 듄

 
후면부는 넓은 리어 스포일러와 기본 LED 테일라이트, 그리고 차량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매트 블랙과 알루미늄 요소들이 포함된 새로운 범퍼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리어 디퓨저는 스키드 플레이트 역할도 동시에 한다. 인테리어 및 편의기능도 더욱 스포티하고 스마트해졌다. 다크 그레이 색상의 스포츠 시트와 가죽으로 감싼 다기능 스티어링 휠에는 기본 색상과 대비되는 오렌지 색의 스티칭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2016 비틀 듄

 
기본으로 제공되는 차세대 MIB I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과 스마트 폰을 편리하게 연동하는 카넷(Car-Net) 기능을 제공하며, 이 카넷 기능은 세가지 주요 스마트폰 플랫폼인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미러링크(MirrorLink®)를 통합하는 앱 커넥트(App-Connect) 기술을 포함한다. 또한MIB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손이 가까이 있으면 이를 감지해 특정 기능을 더욱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를 자동적으로 전환시키는 근접 센서도 탑재되어 있다. 또한 비틀 듄에는 터치 센서가 내장된 6.3 인치 컴포지션 컬러(Composition Color)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이 디스플레이를 밀어서 넘기거나,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도 있다. USB 및 블루투스® 기능과 후방 카메라와 후방 주차 시스템(Park Distance Control)도 기본 탑재된다.

▲ 2016 비틀 듄

 
2016년형 비틀 듄은 샌드스톰 옐로(Sandstorm Yellow), 퓨어 화이트(Pure White), 딥 블랙 펄(Deep Black Pearl) 이 세가지 외관 컬러로 판매된다. 비틀 듄은 170마력의 최고 출력을 자랑하는 4기통 1.8L 직분사 터보차저 TSI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 DSG가 결합되어 출시된다. 비틀 듄 쿠페 모델은 2016년 1분기부터 판매되며 비틀 듄 컨버터블 모델은 같은 해 3분기부터 미국에서 인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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