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파사트 올트랙에는 트레일러를 장착한 상태에서 쉽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트레일러 어시스트를 선택할 수 있다. 트레일러 어시스트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어 레버에 있는 파크 어시스트 버튼을 누르고 트레일러 연결 유무를 선택하면 된다. 후진 상태에서 사이드미러 조절 레버를 좌 우측으로 밀면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90도 턴을 하게 된다.
2015 제네바 모터쇼 공개할 예정인 파사트 올트랙은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 주행이 용이하도록 파사트 왜건 대비 최저지상고를 27.5mm 높였고 언더 패널과 도어 하단 휠하우스는 긁히거나 찌그러짐을 방지하고 쉽게 탈부착 가능한 무광 플라스틱으로 마감했다.
올트랙은 8세대 파사트 기반으로 제작되었지만 험로 주파가 용이하도록 4모션 AWD 시스템 탑재되었으며 여기에 한쪽 타이어가 빠질 때 탈출이 용이한 전자식 디퍼런셜락 EDS 그리고 전자식 LSD인 XDS+ 기능까지 갖춰 안전하고 즐거운 레저 활동을 보장한다. 여기에 폭스바겐은 트레일러 장착 옵션을 선택할 시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는 트레일러 어시스트가 적용된다.
150, 220마력을 내는 가솔린 터보 엔진 그리고 150, 190, 240마력을 내는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