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11월 18일에 출시한 토요타 올 뉴 스마트 캠리 연간 판매 목표를 3,000대로 설정했다.
올 뉴 캠리는 구형 캠리와 비교해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운전의 즐거움을 증폭시키기 위해 풀 모델 체인지에 가깝게 대폭 바뀌었으며 서스펜션의 경우 밸브가 있는 쇽업쇼버가 적용되어 승차감을 대폭 개선했고 2단계 서브기능이 있는 브레이크 부스터가 적용되어 브레이크 컨트롤 성능 개선 및 보다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구현했다고 한국토요타는 주장했다.
또한 전자제어 스티어링휠 시스템(EPS)은 정밀한 튜닝이 가미되어 매끄러운 스티어링휠 조작을 실현했으며 보다 더 높은 정숙성을 실현 그리고 성능 향상을 도모하면서 구형 캠리보다 정숙성, 조종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효과적인 공기 흐름을 위해 사이드미러, 컴비네이션 램프에 ASF를 장착하여 미세한 공기 흐름까지 대처했으며 언더커버 면적을 높여 연비 향상을 도모했으며 특히 프리 디퍼런셜 시스템이 적용되어 묵직한 주행성을 실현했다.
동급 경쟁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풀 LED 헤드램프를 포함하여 다양한 첨단장비 및 동급 최대의 10개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으며 미국 NHTSA 모든 테스트에서 별5개 만점을 목표로 개발한 올 뉴 스마트 캠리는 아직 결과가 공표되지 않았지만 별5개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마이너체인지가 아닌 풀 모델 체인지에 가까우며 방음 기능을 통해 스트레스 없고 안락하며 놀라운 퍼포먼스 등 특별한 드라이빙을 선사할 것이다.
마케팅 활동으로는 10월 18일 사전계약 50년 토요타 브랜드를 맞이하며 매주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는 올 뉴 스마트 캠리와 시승행사가 진행되며 12월에는 토요타 그룹 모두 다 토요타를 경험하고 감사 마케팅을 기획 중이다.
한편 올 뉴 스마트 캠리는 연간 3000대를 목표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 비율은 7:3으로 설정했다. 이번 모델이 출시되면서 일부 언론에서 보도했던 3,000만원 이하 캠리가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한국토요타는 최상위 XLE트림만 출시하며 2.5L 모델은 3,390만원 하이브리드는 4,300만원, 가솔린 모델은 4,330만원으로 책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