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부스?…의외네

[서울모터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부스?…의외네

발행일 2013-03-29 14:42:46 전승용 기자

'2013 서울모터쇼'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은 곳은 현대 상용차 부스였다.

지난달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2013 서울모터쇼'가 열렸다. 이번 모터쇼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내달 7일까지 열린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같은 기간 미국에서 열린 '2013 뉴욕모터쇼'와 일정이 겹쳐 해외 업체 및 언론들에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은 뉴욕모터쇼에 더 많은 신차를 쏟아내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는 행사장을 취재하는 외신 기자들도 거의 보이지 않았다. 국제모터쇼라 말하기 민망할 정도였다. 

▲ '2013 서울모터쇼' 현대 상용차 부스

이런 와중에 유독 해외 업체와 외신들이 많이 모여있는 부스가 눈에 띄었다. 바로 트라고 엑시언트 4종을 월드프리미어로 공개한 현대 상용차 부스였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트라고 엑시언트 신차발표회를 가졌는데, 이날 행사에는 다수의 외신을 비롯해 유럽,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1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 현대 상용차 부스에 모인 외신 및 해외 바이어들

트라고 엑시언트는 지난 2006년 트라고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웅장하고 역동적인 스타일, 동급 최고 연비,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대형트럭이다.

지난 2010년부터 프로젝트명 ‘QZ’로 개발에 착수했으며, 3년여의 연구기간 동안 총 2000억 원이 투입돼 만들어졌다.

▲ '2013 서울모터쇼' 현대 상용차 부스에 유독 외신들이 많이 모였다

외관은 대형트럭 특유의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며, 차량 전면부에는 대형 와이드 그릴과 헤드램프에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 등이 적용됐다. 

특히, 캡의 실내 높이를 기존보다 330mm 늘려 운전자들이 실내에서 머리를 숙이지 않고 이동할 수 있게 했으며, 간이침대 폭도 800mm로 늘렸다. 여기에 1046리터에 달하는 각종 수납공간을 실내 곳곳에 배치했다.

▲ 현대 상용차 부스를 취재 중인 외신 기자

트라고 엑시언트에는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200kg·m의 H 엔진과 최고출력 52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파워텍 엔진 등 두 가지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현대차는 트라고 엑시언트를 오는 6월부터 국내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 6월에는 중국 공장에서도 생산에 들어간다. 유럽과 일본에서도 각국의 규격에 맞춰 오는 2015년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2017년까지 총 6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 해외 바이어들에게 트라고 엑시언트를 설명하는 현대 상용차 관계자

한편, 현대 상용차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150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트라고 엑시언트를 비롯해 초저상 CNG 하이브리드 버스, 일렉트릭 버스, 유니버스 등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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