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오토모티브위크가 4년 연속 지식경제부의 유망 전시회에 선정됐다.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시회를 육성해국내 기업을 위한 수출 마케팅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지경부의 국내 전시회 육성 계획에 따라, 총 70개의 전시회가 선정 심사를 신청했다. 이 중 총 53개 전시회가 유망 전시회로 선정됐으며,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전문 전시회는 오토모티브위크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오토모티브위크는 향후 국내 기업의 수출 마케팅 기회 제공을위한 해외 홍보 및 해외 바이어와 업체를 유치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오토모티브위크 사무국은 현재 참가 업체를 모집 중이며, 지자체가 후원하는 최대 400만원의개별 전시 참가 지원을 활용해 전시참가도 가능하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오토모티브위크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토모티브위크를 주관하는 킨텍스 브랜드전시팀 박영균 팀장은 “올해 오토모티브위크는 서울모터쇼 자동차 애프터마켓 특별관으로 개최된다”면서 “국내 애프터마켓 전문 브랜드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 되는 계기가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