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11일, 도쿄 마쿠하리메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3 도쿄오토살롱’에 5년 연속 참가했다고 밝혔다.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3 도쿄오토살롱'에서 금호타이어는 ‘친환경 및 프리미엄 브랜드’를 콘셉트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포뮬러 기술을 적용한 V700 타이어를 비롯해 친환경 제품인 에코윙 S와 럭셔리 스포츠 세단용 엑스타 LE Sport 등을 선보인다.

이호우 금호타이어 일본법인장은 “이번 도쿄오토살롱은 글로벌 자동차 및 부품 메이커들의 신제품과 주력 제품을 소개하고,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금호타이어 또한 도쿄오토살롱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