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프랑크푸르트 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부터 열리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짚(Jeep) 브랜드는 ‘The power of a Line’이라는 테마 아래 70년 전통의 유구한 역사와 기술력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모터쇼를 통해 지프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 SRT8’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기존 짚의 독보적인 주행성능에 스트리트 레이싱 테크놀로지를 결합시켜 짚의 현존하는 차량 중 가장 뛰어난 성능과 속력을 자랑하는 모델로, 온로드 뿐 만 아니라 레이스 트랙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470마력의 6.4리터 헤미 V-8 (HEMI® V-8) 엔진을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까지 4.9초, 최고속도 255km/h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제동 서스펜션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뉴 셀렉 트랙 시스템을 탑재하여 운전자에게 최고의 핸들링을 선사하며, 새로이 적용된 액티브 밸브 배기 시스템이 최대 13% 이상 개선된 연료 절감률을 보여준다.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 SRT8은 내년 1분기부터 유럽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