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가 13일(현지시간)부터 독일에서 열린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신형 B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B클래스는 지난 2005년 첫 선을 보인 B-Class의 2세대 모델로 직분사 터보차저 4기통 가솔린 엔진, 신형 디젤 엔진, 신형 듀얼 클러치 변속기, 신형 수동 변속기 등이 적용돼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카의 새로운 기술력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또, 신형 B클래스에는 동급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급스러운 소재 사용과 표면 처리, 섬세한 디테일 마감, 정교한 기술, 안전 장치 등으로 컴팩트카 세그먼트의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