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대형 교통사고를 유유히 빠져나간 운전자가 화제다.
최근 오토블로그와 해외 여러 자동차매체는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버스 충돌사고를 보도했다.

이 사고는 사거리로 보이는 교차로에서 초록색과 붉은색 줄무늬를 띈 버스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옆쪽에서 달려오던 버스와 충돌해 생겨났다. 신호를 위반한 버스는 뒷부분에 충격을 받아 그대로 옆으로 넘어졌다. 버스가 부딪치자 마자 승객들이 창문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놀랍다.
한 네티즌은 "세계에서 가장 운 좋은 운전자"라면서 '툭툭' 운전자의 행운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