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수)부터 14일(토)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월드 IT 쇼’에 참가하는 LG전자는 'LG시네마 3D-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3D를 보라‘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편광방식의 3D TV, 3D 노트북,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3D안경을 나누어 주어 LG전자 모든 3D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이를 위해 전시장에서 다양한 3D 뮤직비디오와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제품도 선보인다. 지난해 12월과 올 2월 출시돼 6만대 이상 판매된 ‘엑스노트 P210, P420 시리즈’를 잇는 후속 모델 P430을 선보인다.

게임존에서는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 키넥트 등 다양한 게임을 3D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기간 중에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리그(G니) 국내 예선전과 스페셜 매치도 진행한다.

옵티머스존에서는 ‘옵티머스 3D'가 국내 최초로 전시돼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옵티머스 세계 최초로 3D로 촬영, 재생, 공유할 수 있는 제품으로 500만 화소 듀얼 렌즈로 촬영한 3D 동영상과 이미지를 4.3인치 3D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안경 없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옵티머스 블랙’, 과 ‘옵티머스 빅’ 등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