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출신 디자이너 3인과 함께 포드 전시관 모델들이 입을 유니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이를 활용한 패션쇼’포드 컬렉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드 컬렉션’에 참가하는 디자이너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1,2에서 활약했던 최혜정, 최형욱, 정재웅이다.
디자이너들은 각각 포드 차량을 표현한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감각의 의상을 제작하고, 모터쇼 동안 포드 전시관에서 활동하는 모델과 MC의 스타일링 전반을 담당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하이엔드 감각의 유니폼과 포드 차량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패션쇼와 모터쇼를 동시에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포드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포드 컬렉션’은 총 12벌의 의상으로 구성되며 포드의 출품차량인 토러스, 퓨전, 포커스, 익스플로러, 머스탱 및 링컨 차량 등을 모티브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