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9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1 시카고 오토쇼(Chicago Auto Show 2010)’에서 벨로스터 레이싱카를 최초로 공개했다.
벨로스터 레이싱카는 현대차가 직접 후원하는 미국 레이싱 팀 ‘리즈 밀렌 레이싱(Rhys Millen Racing)’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신소재를 적용해 차체 무게를 획기적으로 경감시켰다.
또한 볼 베어링(ball bearing) 방식이 적용된 터보차저를 통해 최고출력 500ps, 최대토크 80 kg.m 이상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확보해 레이싱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제작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