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3일간 동경 마쿠하리메쎄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1 동경 오토살롱(Tokyo Auto Salon 2011)'에 전시된 벤츠 SL600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SL600에 장식된 30만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은 최고급 하드탑 쿠페의 명성에 그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2억 6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30만개의 크리스탈 장식으로 그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지만 실제 판매는 하지는 않는다.

한편, 최고급 2인승 로드스터 스포츠카인 SL600은 V12 바이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0->100km 까지 걸리는 시간은 4.7초, 최고 속도 250km를 자랑한다.
일본(동경)=전승용 기자/사진 황재원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