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들, 르노삼성 SM7 타보더니…기대 넘는 편안함 놀라워
최근 자동차 선택의 기준이 자꾸만 한쪽으로 치우치고 있어 안타깝다.마력과 토크, 연비 등으로 대변되는 수치상 성능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차량의 소음이나 노면 충격 혹은 달리는 감성적 느낌은 제대로 비교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숫자로는 표현되기 어렵고 차를 직접 시승해봐야만 알 수 있는 일인데, 일반인들이 여러차를 시승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현대차 그랜저와 기아차 K7도 좋은 차지만, 추구하는 방향이 스포티로 기울었기 때문에,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