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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aste] 올 봄, 다양한 장어요리로 보양해볼까?

[Car&Taste] 올 봄, 다양한 장어요리로 보양해볼까?

정통 일본요리, 가이세키 요리로 유명한 삼청동 정통 일본 레스토랑 ‘치요(千代)’에서는, 5-6월, ‘장어 가이세키요리’로 건강한 밥상을 선사한다.장어는 스테미너에 좋을 뿐 아니라, 세포재생에 도움을 주는 점액성 단백질, 콜라겐, 비타민A, B가 풍부하여 피부미용, 노화방지, 혈관 강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장어는 건강과 아름다움 모두에 도움이 되는 진정한 보양식이라 하겠다. ‘치요노유메’는 계절마다 정통 가이세

라이프박태준
[정다훈의 클릭무용] '백조의 호수'가 선사하는 동양적 판타지

[정다훈의 클릭무용] '백조의 호수'가 선사하는 동양적 판타지

발레로 유명한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가 한국무용으로 재탄생했다. 2010년 초연에 이어 서울시무용단(단장 임이조)이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 올린 <백조의 호수>(연출 유희성, 대본 김민)는 한국무용의 매력이 가득했다. 발레가 무용수들의 발끝에 집중하게 만들었다면, 이번 무용극은 손끝에서 피어나는 몸의 언어에 홀리게 만들었다. 강상구 작곡가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일부 편곡 및 작곡해서 선보인 음악은 해금 및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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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PEN 유저들 위한 맞춤형 포토스쿨 개최

올림푸스, PEN 유저들 위한 맞춤형 포토스쿨 개최

올림푸스한국에서 PEN 유저들을 위한 맞춤형 포토스쿨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토스쿨은 여성 유저를 위한 SWEET PENia 클래스와 실습 위주의 ACTIVE PENia 클래스로 구성된다. SWEET PENia는 4월 13일(수), 15일(금), 16일(토)에, ACTIVE PENia는 4월 27일(수), 28일(목), 30일(토)에 진행되며, 장소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올림푸스타워 8층이다. 올림푸스한국 IMC그룹 전종철 이사는 “PEN 유저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카메라 판매자가 아닌 카메라

라이프전승용
[정다훈의 클릭오페라] ‘시몬보카네그라’ 일파만파로 번지는 25년의 감동과 여운

[정다훈의 클릭오페라] ‘시몬보카네그라’ 일파만파로 번지는 25년의 감동과 여운

오페라 애호가인 7세 딸 아이가 좋아하는 국내 바리톤 가수가 2명 있다. 한명은 '바다의 숨결, 대지의 울림, 하늘의 메아리'라는 수식어를 가진 바리톤 고성현이고 또 다른 한명은 최근 국립오페라단의 '파우스트'에서 발랭탱 역을 맡았던 바리톤 이상민이다. "뭔가 멋있고 대개 좋은 목소리였어." 고성현의 목소리는 녹음된 실황으로 듣고, 이상민의 목소리는 오페라극장에서 직접 듣고 나서 내린 평이다. 이런 딸 아이에게 고민이 생겼다. 국립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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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에스엠피, 아디다스 트레이닝 소품 국내 런칭

이화에스엠피, 아디다스 트레이닝 소품 국내 런칭

헬스기기 전문 기업 ‘이화에스엠피(IWHA S.M.P)’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하드웨어(adidas hardware)’의 트레이닝 소품을 국내 런칭했다.글로벌 ‘아디다스 하드웨어’ 한국 총판을 맡은 (주)이화에스엠피는 피트니스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2008년이후 ‘리복(Reebok) 휘트니스’의 성공적 런칭에 이어 2010년 ‘아디다스 하드웨어’의 한국 판권도 획득하며 본격적인 런칭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아디다스 하드웨

라이프박태준
[정다훈의 클릭 서커스] '바레카이' - 태양에서 날아온 카타르시스

[정다훈의 클릭 서커스] '바레카이' - 태양에서 날아온 카타르시스

공연이 시작되면 팔짱을 낀 채 심드렁해하는 관객을 찾기 힘들다. 세상에 태어나 환상의 놀이 공원을 처음 본 유아들의 표정이랄까? 놀라서 고개를 위로 쭉 빼는 관객, 입을 벌린 채 다물지 못하는 관객 역시 여럿이다. 곡예사가 공중밧줄에 매달려 온 몸을 빙글 빙글 감은 후 순식간에 바닥으로 내려치는 순간, 링에 살짝 손을 거친 후 여신처럼 객석 어디로든 날라가는 순간, 상대의 손바닥 위를 지렛대 삼아 공중 돌기를 하는 순간 객석은 '얼음' 동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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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허니문여행에서 유행하는 헤어는?

웨딩&허니문여행에서 유행하는 헤어는?

휴이엠은 퓨전웨딩 '아렌느' 웨딩컬러에 이어 허니문 컨셉을 준비하였다.이번 작품 역시 레알스쿨의 성이리스와 차민군과 함께 작품을 선보였으며, 휴이엠 한예솔의 살구빛 웨딩 메이크업은 허니문 컨셉에도 손색이 없다.파스텔 톤의 살구빛 '아렌느 헤어'는 예식과 본식에도 빛을 보지만 허니문 여행에서도 잘 어울리는 염색 컬러이다. 허니문 여행에서 푸른 빛 바닷가에 블랙 컬러 헤어보다. 세련미와 화사함이 한층 더 돋보인다. 또 아렌

라이프박태준
휴이엠, 2011년 남자헤어 컬러 <글로밍> 유행!!

휴이엠, 2011년 남자헤어 컬러 <글로밍> 유행!!

휴이엠은 이번 헤어모델 차민(18세)군의 화보촬영으로 블렌딩 기법을 이용한 새로운 컬러를 선보였다.계절이 바뀌면서 남성들의 피부톤이 칙칙해지거나 트러블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면 실제 나이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일 수 있다.이때 젊어보이기 위해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게된다. 가장 먼저 컬러(염색) 선택을 잘해야 세련되 보이고 피부도 한 층 밝아 보일 수 있다.그래서 나온 "글루밍" 는 감각있는 남성이라면 쉽게 선택할 수 있으며,

라이프박태준
보디가드 경호 받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보디가드 경호 받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꽃샘추위의 시샘도 어느덧 누그러들고 봄꽃 만발한 달콤한 결혼시즌이 시작되었다. 알콩달콩 혼수에 환상의 허니문까지 완벽한 준비를 마쳤지만 누구라도 그렇듯, 결혼을 앞둔 예비 커플들 이라면 평생을 두고 기억될 나만의 웨딩 이벤트를 만들고 싶을것이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스파&에스테틱 센터 ‘스파더엘(SPA the EL)’은 본격적 결혼시즌을 맞아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한 이색 웨딩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있다. 바로 영화속 &l

라이프박태준
간단한 소품하나로 건강하게 TV 보자!

간단한 소품하나로 건강하게 TV 보자!

일반적으로 하루중, 혹은 일주일간 TV를 얼마나 시청하고 있을까?얼마전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중 58%가 TV를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매체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나 공감하듯,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와 가장먼저 하는일이 TV의 리모컨을 켜는게 일상화 되어버렸는데 늦은저녁 출출하고 피곤한 마음에 식사를 하면서 TV를 보거나, 아예 침대에 드러누워

라이프박태준
[정다훈의 클릭발레] ‘돈키호테’ 사랑스럽다. 농익었다. 올레!

[정다훈의 클릭발레] ‘돈키호테’ 사랑스럽다. 농익었다. 올레!

“친절하다. 희극적이다. 우아하다. 다시 웃는다. 넋을 잃는다. 눈이 호강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집으로 가는 길, '또 보러 와야지' 마음 먹는다.” 발레 를 처음 본 관객의 시시각각 반응이다. 유니버설 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이 공연 시작 전 극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발레 판토마임을 친절하게 보여주자 초보 관객들은 상당히 반가워했다. 탬버린, 캐스터네츠, 부채를 들고 추는 세기디야 춤에 이어 정열적인 투우사의 춤, 거리의 무희의 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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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훈의 클릭뮤지컬] '락시터'가 전하는 인생의 월척

[정다훈의 클릭뮤지컬] '락시터'가 전하는 인생의 월척

입소문대로 정말 재미있었다. 소극장의 묘미인 관객과의 밀착된 호흡도 돋보였다. 다양한 인간군상을 맛깔나게 그려낸 멀티맨, 멀티걸의 활약은 공연의 백미였다. 30대와 60대 두 남자를 내세워 세대간의 갈등, 사회문제도 적절히 극 속에 녹여냈다. 관객들은 가 던진 그물에 제대로 걸려들었다. 인생의 월척을 건진 관객들은 120분간 행복한 탄성을 질렀다. 촘촘한 그물을 제공했는데도 월척을 낚지 못했다면, 단지 화려함에만 끌리는 부류이거나 그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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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훈의 클릭오페라] '파우스트'-김우경이 서 있는 대한민국이 메트로폴리탄이다.

[정다훈의 클릭오페라] '파우스트'-김우경이 서 있는 대한민국이 메트로폴리탄이다.

조용히 흘러가는 강물을 응시하다 방향이 바뀌는 길목에서 아찔함을 느끼는 기분이었다. 그 '아찔함' 그대로 거꾸로 거슬러 흐르는 물줄기에 파우스트와 함께 손을 뻗고 싶어졌다. 메피스토가 제안하는 '젊음과 영혼의 거래'에 발을 담그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3월 16일 첫 무대에 오른 국립오페라단의 (연출 이소영)는 주인공 '파우스트'의 내면과 음밀하게 대화하게 만든 작품이었다.한국인 테너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주역 무대에 선 김우경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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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훈의 클릭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뮤지컬이 선사하는 영화적 상상력의 정점

[정다훈의 클릭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뮤지컬이 선사하는 영화적 상상력의 정점

‘이곳이 3D영화관이냐 뮤지컬 극장이냐’ 헷갈릴 정도이다. 2010년 초연에 이어 2011년 3월 다시 막이 오른 뮤지컬 는 ‘이 곳이 바닷 속이라고 치자, 혹은 저기가 감옥임을 감으로 때려잡아라’라는 암묵적 동의로 진행되는 여타의 뮤지컬 작품과 다르게 실감나는 영상으로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단순히 영상만 무대 뒤에 깔아놓았다면 관객들은 ‘쉬’빠져들지 않았을 것이다. 뮤지컬은 여러개의 스크린을 적절히 활용해 배우들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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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이’ 김영대, 훈남 변신…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데뷔

‘포동이’ 김영대, 훈남 변신…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데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 날’의 인기코너 ‘소나기’에서 “행님아~~”, “고맙습니데이~~”로 국민들의 큰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강호동의 동생 포동이 김영대(23). 빛나던 어린 시절을 보낸 포동이 김영대는 소나기 이 후 슬럼프에 빠졌다. 20년 전 EBS 청소년 드라마에서 뚱뚱한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를 하게 된 후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 이후 피나는 노력 끝에 무려 30kg이라는 무게를 감량하게 되었고 배우의 꿈을 다시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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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aste] 봄날의 특별한 미각코스 ‘치요노유메’

[Car&Taste] 봄날의 특별한 미각코스 ‘치요노유메’

계절마다 어울리는 요리와 함께, 음식마다 서로 같은 재료, 같은 요리법, 같은 맛이 중복되지 않도록 한다는 가이세키요리. 가이세키요리로 유명한 정통 일본 레스토랑 ‘치요(千代)’가 봄을 알리고 있다. 2011년 봄을 맞아 3월과 4월 두달 동안, 40년경력의 오오무라 준이치 셰프를 포함한 4명의 일본인 주방장이 ‘봄의 맛’을 듬뿍 담은 <미각(味覺)코스>를 선보인다. 눈으로 맛으로 봄을 느낄 수 있는 제철 재료만을 사용하여 9가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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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컵 보다 중요한 건 볼륨’ 속옷 CF 편견 깼다

비비안, ‘컵 보다 중요한 건 볼륨’ 속옷 CF 편견 깼다

당신은 A, B, C, D 중 무엇? 여성의 섹시함을 상징하는 것은 단연 컵(cup) 사이즈였다. 대한민국 여성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A컵들은 자신과는 전혀 다른 속옷 모델들 앞에서 고개를 숙여야 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비비안 광고는 컵 사이즈로 대변되던 여성의 섹시함에 대한 편견을 깨뜨려 화제가 되고 있다. 원조 ‘청순 글래머’ 신세경이 속옷 컵 사이즈를 상징하는 유리컵을 깨뜨리며 등장하는 이번 CF는 ‘컵 보다 중요한 건 볼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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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훈의 클릭연극] ‘오후 네시’ 타인의 인생을 통해 본 당신 내면의 모순

[정다훈의 클릭연극] ‘오후 네시’ 타인의 인생을 통해 본 당신 내면의 모순

당신은 상대방의 호의에 호의로 답하는 교양 있는 인간인가? 대체로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그렇다면 질문을 달리해보자. 당신은 상대방이 파렴치한 일때도 교양있게 받아칠 수 있는가? 두번째 질문에는 쉽사리 ‘그렇다’라고 대답하긴 어렵다. 막상 이러한 상황이 실제 눈앞에서 펼쳐진다면 더더욱 난감해질 것이다. 극단 여행자가 2월 19일부터 대학로 정보소극장에서 올리고 있는 연극 (작 아멜리 노통브, 연출 조최효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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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즐겨찾는 뷰티명소, 압구정 '스파더엘'

연예인들이 즐겨찾는 뷰티명소, 압구정 '스파더엘'

스타들이 즐겨찾는 뷰티명소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최근 방송인 이미나가 런칭해 화제가 되고있는 압구정동 에스테틱&스파센터 ‘스파더엘(SPA the el)’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 그 이유는 바로 인기 연예인들이 즐겨찾는 뷰티명소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것! 최근 피부좋기로 소문난 탤런트 ‘황정음’부터 가수, 아나운서, 슈퍼모델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즐겨찾는 뷰티시크릿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압구정,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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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aste]팔색(八色)손만두‘초야’, 불만두에서 전골코스까지

[Car&Taste]팔색(八色)손만두‘초야’, 불만두에서 전골코스까지

본디 만두는 터지지 않고 윤기가 흐르는 고운 자태로 식탁에 올라와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젓가락으로 곱게 집어 입안에서 터뜨리는 기분으로 포만감이 배가되기 때문이다.그런데 ‘초야’에서는 손으로 직접 빚은 고운 만두를 터뜨려 뚝배기에 끓여낸다. 해장할 수 있을 만큼의 얼큰함과 함께 흐트러지지 않은 만두 속이그대로 바글바글 착하게도 내어진다.얼큰하게 코끝을 자극해서 식욕을 자극하는 만두가 ‘초야’에는 하나 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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