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닛산·BMW 인증서류 조작 적발..판매 정지
폭스바겐의 인증서류 조작이 적발된 후 환경부가 실시한 15개 수입사에 대한 확대 조사에서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한국닛산 등 3개 브랜드 10개 차종에서 인증서류 조작과 오류가 발견됐다. 해당 차량에는 인증취소, 판매정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환경부는 15개 수입사에 대해 폭스바겐과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조사한 결과를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포르쉐코리아는 7개 차종에 대한 인증서류 조작을 자진신고 했으며, 한국닛산 2개 차종, BMW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