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 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고객만족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품질경쟁력 향상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0년부터 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18일에 준공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타이어 원천기술과 미래 신기술의 메카로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중장기 R&D 전략 실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통해 독일 3대 프리미엄 자동차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뿐만 아니라 일본계 브랜드 등 전세계 39개 완성차 브랜드에 약 290여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은 "7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상품과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및 R&D 투자를 통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