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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 성능은 테슬라보단 캐딜락, 현대차도 상위권

ADAS 성능은 테슬라보단 캐딜락, 현대차도 상위권

캐딜락의 ADAS 시스템 슈퍼 크루즈의 완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캐딜락 슈퍼 크루즈는 총점 69점으로 17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으며, 테슬라 오토파일럿은 57점으로 2위에 그쳤다. 현대기아차는 46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컨슈머리포트는 ADAS 시스템은 자율 주행이 아닌 운전자 보조시스템임을 강조했다. ADAS 시스템은 운전자의 피로도와 스트레스를 줄여줄 뿐 운전자는 여전히 자동차 운전의 책임을 져야 하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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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혹은 아르카나, 이제는 수출 전략 차종으로

XM3 혹은 아르카나, 이제는 수출 전략 차종으로

르노삼성자동차 XM3가 2020년 누적 판매량 2만7607대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해 주목된다. XM3는 본격 쿠페형 크로스오버(CUV)로 지난 3~6월 연속 월 5천대 이상 판매됐다. 특히 XM3는 2021년 초부터 '뉴 아르카나'로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에 수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 XM3는 SUV와 세단의 장점을 두로 갖춘 국산차 최초의 프리미엄 디자인 SUV로 출시됐다. 동급 경쟁차 중 가장 긴 휠베이스와 최저 지상고를 통한 SUV 특유의 넓은 공간과 운전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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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부분변경 가격부터 공개, 4035만원

제네시스 G70 부분변경 가격부터 공개, 4035만원

제네시스 G70 페이스리프트의 가격과 사양이 출시에 앞서 공개됐다. 신형 G70는 2.0 터보, 3.3 터보, 2.2 디젤로 구성되며, 가격은 2.0 터보 기준 4035만원(개소세 3.5% 기준)에서 시작된다. 3.3 터보는 550만원, 2.2 디젤은 324만원 추가시 선택할 수 있다. 제네시스 G70는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시작 가격이 기존 3848만원에서 4035만원으로 187만원 인상됐다.(개소세 3.5% 기준) 기존 G70이 트림별로 판매된 것과 달리 신형 G70에서는 G80, GV80와 유사한 단일 트림+옵션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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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기차 EQC 특별 보조금 지급, 8470만원에 구입

벤츠 전기차 EQC 특별 보조금 지급, 8470만원에 구입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기차 EQC에 특별 보조금을 지원한다. 10월 한정으로 EQC 400 4MATIC에 지원되는 특별 보조금은 1080만원으로, 2020년 저공해차 보조금 조기 마감으로 정부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고객들은 847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EQC 구입시 제공되는 특별 보조금으로 인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 혜택을 모두 받은 것과 동일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더 뉴 EQC는 독창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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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체로키 1000만원 할인, 싼타페 수준

지프 체로키 1000만원 할인, 싼타페 수준

지프는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포션을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20% 할인이 혜택이 제공된다.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 세트도 지원된다. 특히 체로키 트레일호크 3.2 가솔린 모델은 419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레니게이드, 컴패스, 체로키, 렝글러, 그랜드 체로키다. 그랜드 체로키 써밋 3.0 디젤은 최대 1410만 4천원, 써밋 3.6 가솔린은 최대 1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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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상반기 노후차 교체율 1위

르노삼성차, 상반기 노후차 교체율 1위

르노삼성차는 올해 상반기 노후차 교체율이 국내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된 노후차 교체지원 정책기간에 폐차된 노후 차량은 8037대, 신차는 1만1634대가 판매되며 145%의 노후차 교체율을 기록했다. 연료별로 보면, 가솔린 차량이 6654대로 가장 많았다. 특히 지난 3월 출시된 XM3는 3개월간 3218대가 판매되며 르노삼성차 가솔린 차량 중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모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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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90 국내 판매량 세계 2위, 사전계약만 3200대

볼보 S90 국내 판매량 세계 2위, 사전계약만 3200대

볼보 S90의 2020년 국내 누적 판매량이 세계 2위에 올랐다. 8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7월까지 S90 국내 누적 판매량은 1020대로, 중국의 1만7410대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세계 6위, 2019년 세계 4위에 이어 상승한 수치다. 한국에서 볼보 S90의 이같은 판매량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한다. 국내 수입차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럭셔리 중형 수입차 부문에서는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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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후면부 공개, GV80과는 다르다

제네시스 GV70 후면부 공개, GV80과는 다르다

제네시스 GV70 후면 디자인이 대부분 공개됐다. 두바이에서 포착돼 SNS를 통해 공개된 GV70 테스트카는 얇은 위장 래핑으로 위장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GV70는 GV80 이후 출시되는 2번째 SUV로 BMW X3, 벤츠 GLC 등 럭셔리 중형 SUV와 경쟁하게 된다. 제네시스 GV70는 오는 10월 양산을 시작해 11월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 GV70 출시를 통해 G70-G80-G90 등 세단 중심의 제네시스 모델 라인업은 GV70-GV80의 SUV 라인업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GV70는 주행성능과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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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이매진 전기차 예상도 공개, 500km 주행

기아 이매진 전기차 예상도 공개, 500km 주행

기아차 차세대 전기차 이매진(코드명 CV) 예상도가 공개됐다. avarvarii가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예상도는 최신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돼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독특한 형태의 리어램프는 양산차와 유사하다. 이매진 전기차는 오는 2021년 출시될 예정이다. 이매진 EV는 기아차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양산차로 현대차 45 EV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는 내연기관을 배제해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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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중국서 고급화 전략 펼친다

기아차, 중국서 고급화 전략 펼친다

기아차가 중국 시장에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따르면 기아차 중국 법인은 10만위안(약 1730만원) 미만의 모델을 판매하지 않으며, 브랜드 이미지를 젊고 고급스럽게 바꾼다. 고급화 전략의 첫 모델은 중국형 K5로 가격은 2800만원부터다. 현대차 중국 법인 부사장 Li Feng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아차는 향후 출시될 신차의 가격은 10만위안 미만으로 출시되지 않을 것이며, 향후 10만위안 미만의 모델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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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산차 프로모션, 무이자 할부가 대세

9월 국산차 프로모션, 무이자 할부가 대세

국산차 브랜드가 9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쉐보레는 무이자 할부 및 콤보 할부 등 최대 300만원, 쌍용차는 최대 7% 할인, 르노삼성차는 최대 330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9월 국산차 브랜드의 프로모션을 살펴봤다. 쉐보레는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최대 6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트래버스,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모든 차종에 최대 72개월(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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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그랜저·쏘렌토 무상수리, 크래쉬패드 강성 부족

잘 나가는 그랜저·쏘렌토 무상수리, 크래쉬패드 강성 부족

현대차 그랜저 부분변경과 기아차 신형 쏘렌토의 무상수리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그랜저·쏘렌토 일부 차량 중 각종 불량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그랜저는 오일레벨게이지, 크래쉬패드 총 2건, 쏘렌토는 방향지시등, 보디 제어 컨트롤 유니트 총 2건이다. 현대차 그랜저 부분변경 중 2019년 11월 21일부터 2020년 6월 18일까지 생산된 2881대는 크래쉬패드의 강성 부족으로 운전석쪽의 크래쉬패드 처짐량이 과다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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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미국서 내부 악취로 곤욕

팰리세이드, 미국서 내부 악취로 곤욕

현대차 북미형 팰리세이드가 실내 악취 문제에 휩싸였다. 북미 팰리세이드 커뮤니티와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등에 따르면 나파가죽과 밝은 색상의 인테리어가 있는 일부 팰리세이드 실내에서 마늘 냄새와 같은 악취가 발생했다. 악취 발생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Cars.com이 팰리세이드 악취 문제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2월 2020 팰리세이드를 인수했으며, 최근 실내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악취를 마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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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마이스터 3.3 터보, 4643만원으로 인하

스팅어 마이스터 3.3 터보, 4643만원으로 인하

기아차 스팅어의 부분변경 모델 스팅어 마이스터의 가격이 출시에 앞서 공개됐다. 27일 공식 출시될 스팅어 마이스터는 2.5 터보와 3.3 터보로 구성되며 가격은 3853만원~4643만원(개소세 3.5% 기준)이다. 특히 3.3 터보의 가격을 낮춰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세부 가격은 2.5 터보 플래티넘 3853만원, 마스터즈 4197만원, 3.3 터보 패키지 4643만원이다. 전 트림에 옵션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3.3 터보 최상위 트림의 기본 품목을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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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중국 Chery자동차가 인수하나?

쌍용차, 중국 Chery자동차가 인수하나?

중국 Chery자동차가 쌍용차 인수에 나섰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따르면 Chery가 지분을 보유한 미국의 자동차 유통업체인 HAAH오토모티브가 쌍용차 입찰에 참여, Chery가 5000억원을 투자한다. 쌍용차는 마힌드라 이전에 중국 상하이자동차에 인수된 바 있다. Chery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동차 유통업체인 HAAH오토모티브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Chery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수할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를 찾고 있으며, 미국 시장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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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크로스오버 아이오닉3, 생산은 싱가포르

현대차 전기차 크로스오버 아이오닉3, 생산은 싱가포르

현대차가 새로운 전기차를 싱가포르 공장에서 생산한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2년부터 싱가포르 신규 공장에서 순수 전기차를 생산하며 첫 생산 모델은 아이오닉5보다 작은 크기의 크로스오버 아이오닉3다. 아이오닉5는 국내서 생산된다. 현대차는 2020년 5월 싱가포르에 28,000m2(8500평) 규모의 공장 건설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10월로 연기됐다. 공장은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연간 3만대의 순수 전기차가 생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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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규 로고, 2021년 드디어 도입

기아차 신규 로고, 2021년 드디어 도입

기아차 브랜드 로고가 16년만에 변경된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따르면 기아차는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올해 말 공식 공개하며, 2021년 4월 선보일 이매진 EV(가칭)에 처음 적용한다. 신규 로고는 새로운 폰트의 KIA 레터링이 강조된 디자인이다. 기아차의 현행 브랜드 로고는 2004년 신형 스포티지를 통해 선보였다. 기존의 로고에 입체감을 더한 형태로 변경해 입체감을 강조했다. 기아차가 상표 출원을 마친 로고는 기존 로고의 타원형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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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K5, 중국서 평생 무료 보증

기아차 신형 K5, 중국서 평생 무료 보증

기아차 중국형 K5의 가격과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따르면 중국형 K5의 가격은 16만1800위안(약 2800만원)부터 시작하며, 무료 평생 유지 보수 및 동력계 보증이 제공된다. 중국형 K5의 휠베이스는 대형세단 K7보다 45mm가 길다. 중국형 K5는 1.5T와 2.0T로 운영된다. 1.5T 하위트림 가격은 16만1800위안(약 2800만원), 상위트림 가격은 17만1800위안(약 2900만원)이다. 2.0T GT라인의 가격은 18만9800위안(약 3200만원)이다. 차량 구매시 상업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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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대상에 중앙대 김준영 씨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대상에 중앙대 김준영 씨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대상에 중앙대 김준영 씨가 선정됐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는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공모 결과, 중앙대학교 김준영 씨(24. 산업디자인학과)의 '모두의 공유차 E.O(E.O Everybody Own your space)'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전기차의 새로운 비례와 공간(New Proportion & Space - EVs)’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에서는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인도 등 5개 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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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디젤 생산 재개, 떨림 개선

제네시스 GV80 디젤 생산 재개, 떨림 개선

제네시스 GV80 3.0 디젤 모델의 생산이 재개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간헐적 엔진 떨림과 진동 현상으로 지난 6월 생산이 중단됐던 GV80 디젤의 문제 현상 개선과 엔진 내구성을 확보하고 13일부터 재생산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생산은 내주부터 시작된다. 제네시스측은 낮은 rpm에서 장기간 운행할 경우 엔진 내 카본의 누적 정도에 따라 진동과 떨림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개선을 위해 연구소 및 품질본부 합동으로 3차에 걸쳐 개선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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