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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이어의 완성작 '신형 그랜저'..강점은 디테일

슈라이어의 완성작 '신형 그랜저'..강점은 디테일

현대자동차가 22일 대표 모델인 신형 그랜저를 출시했다. 신형 그랜저는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이 기초 단계부터 관여한 모델로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내외관의 재질, 마감, 표면처리 등 감성품질의 개선이 특징이다. 신형 그랜저는 타겟 고객의 연령대를 30대까지 낮췄다. 기존 40-50대 그랜저 고객들을 제네시스 브랜드와 양분하면서 구매력이 왕성한 30대 고객들까지 끌어안을 전략이다. 실제로 그랜저의 디자

차vs차 비교해보니탑라이더
링컨, MKZ 하이브리드 출시..복합연비 15.8km/ℓ

링컨, MKZ 하이브리드 출시..복합연비 15.8km/ℓ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와 2.0L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전자제어 무단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국내 공인연비 15.8㎞/ℓ(도심 16.2, 고속 15.3)을 기록했다. 가솔린엔진의 최고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는 17.8kg.m다. 강화된 모터로 인해 전기모드 만으로 137km/h의 고속주행이 가능하다.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에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신차소식탑라이더
벤츠, 6090만원 'E200 아방가르드' 국내 출시

벤츠, 6090만원 'E200 아방가르드'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엔트리 E클래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를 22일 출시했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는 아방가르드 라인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담고 있으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신 자동 9단 변속기를 채택했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는 E-클래스 라인업 중 가장 매력적인 가격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에는 스티어링 휠 양쪽의 2개의 터치 컨트롤을 통해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터치 컨트롤 스티어링

신차소식탑라이더
현대차, 신형 그랜저 출시..3.3 모델은 내년 추가

현대차, 신형 그랜저 출시..3.3 모델은 내년 추가

현대자동차는 22일 김포항공산업단지(경기도 김포 소재)에서 신형 그랜저를 출시했다. 신형 그랜저는 지난 2011년 5세대 그랜저 출시 후 프로젝트명 'IG'로 개발에 착수, 5년만에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디자인 고급화,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목표로 개발됐다.신형 그랜저는 전장 4930mm, 전폭 1865mm, 전고 1470mm, 축거 2845mm로 차체 크기가 확대됐다.(기존 HG: 전장 4

신차소식탑라이더
토요타 C-HR, 북미시장 출시..미래형 크로스오버

토요타 C-HR, 북미시장 출시..미래형 크로스오버

토요타가 2016 LA오토쇼를 통해 C-HR을 공개했다. C-HR은 토요타가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 모델로 콘셉트카를 그대로 구현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C-HR은 지난 2014년 선보인 C-HR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양산형 모델이다. C-HR의 전면은 가로로 긴 헤드램프가 특징으로 프리우스의 디자인이 엿보인다. 측면에서는 리어도어를 숨긴 쿠페타입 실루엣을 적용했으며, 과감하고 입체적인 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강

신차소식탑라이더
BMW, 1시리즈 세단 공개..전륜구동 BMW의 미래

BMW, 1시리즈 세단 공개..전륜구동 BMW의 미래

BMW가 중국시장을 위해 제작한 1시리즈 세단이 공개됐다. 1시리즈 세단은 2시리즈 쿠페와 유사한 전면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2시리즈 액티브투어러에 사용된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1시리즈 세단은 E46 3시리즈를 연상케하는 작은 차체가 특징이다. 그럼에도 롱 보닛 스타일과 짧은 프론트 오버행을 구현해 비례감이 돋보인다. 실내에는 8.8인치 i드라이브가 채용됐으며, SUV 모델인 X1과 유사한 디자인을 보인다. 특히 넉넉한 2열

신차소식탑라이더
푸조, '신형 3008' 가격 공개..국내 판매는 언제?

푸조, '신형 3008' 가격 공개..국내 판매는 언제?

푸조 브랜드가 최근 공개한 신형 3008이 12월 영국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가격은 액티브 트림 기준 2만1795파운드(약 3205만원)에서 시작돼, 기존 3008의 2만1110파운드(약 3104만원) 대비 소폭 오른 가격이다. 신형 3008은 내년 상반기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푸조 신형 3008은 기존 3008의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대신해 본격적인 SUV를 표방한 모델이다. 푸조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이루는 공격적인 전면 디자인과 고급감을 강조한 내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EMP2 플

업계소식탑라이더
수도권 공공기관, 저공해차 50% 구입 의무화

수도권 공공기관, 저공해차 50% 구입 의무화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17일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을 30%에서 50%로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을 공표했다.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환경부는 2017년부터 수도권 소재 231개 행정·공공기관의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상향 조정해 저공해차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저공해차는 전기차와 수소차,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하이브리드차 또는 내연기관차를

교통·정책·상식탑라이더
[시승기] 벤츠 GLS350d, 승차감이 매력 포인트

[시승기] 벤츠 GLS350d, 승차감이 매력 포인트

메르세데스-벤츠 GLS 350d 4매틱을 시승했다. GLS 350d는 SUV 답지 않은 부드러운 승차감과 안락함이 매력이다. 특히 GLS는 독일 프리이엄 브랜드 중 유일한 대형 SUV 차체와 1억원 초반의 가격 책정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GLS와 GLE 쿠페를 통해 국내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재 양산중인 SUV는 체급별로 모두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내년에는 GLC 쿠페가 추가로 선보인다. 이같은 벤츠의 SUV 라인업 강화는 1년 전

수입차 시승기탑라이더
재규어, 차세대 F-타입에 '미드십 엔진' 고려중

재규어, 차세대 F-타입에 '미드십 엔진' 고려중

재규어의 스포츠카 차세대 F-타입이 미드십 레이아웃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 이안 컬럼은 최근 LA오토쇼에서 F-타입에 미드십엔진을 올릴 계획을 밝혔다. 이안 컬럼은 "당초 F-타입은 미드십 레이아웃을 염두한 디자인이었다"며, "재규어가 본격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미드십 스포츠카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중"이라고 말했다.현행 F-타입은 날렵한 디자인을 위해 적재공간을 희생했다.

업계소식탑라이더
르노삼성, 올해 내수 성장률 1위..'SM6의 힘'

르노삼성, 올해 내수 성장률 1위..'SM6의 힘'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차 내수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국내 승용차 누적 판매는 총 107만9103대로 전년 동기(105만780대) 대비 2만8323대(2.7%) 증가했다. 이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파업과 태풍 영향으로 자동차 내수가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오히려 작년보다 2만8000대 늘어난 수치다.올해 내수에서 증가한 완성차 판매량은 르노삼성의 판매 증가폭에 가까워, 르노삼성이 내수시장

업계소식탑라이더

"티볼리 에어, 그린카 통해 만나요" 업무협약 체결

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를 그린카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쌍용차는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에 티볼리 에어 100대를 공급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쌍용차 W-Lounge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와 그린카 이용호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티볼리 에어 카셰어링 서비스 론칭과 향후 이용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쌍용차는 지난 해 그린카에 티볼리 128대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

업계소식탑라이더
기아차, K7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바뀐 점은?

기아차, K7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바뀐 점은?

기아자동차는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7 리미티드 에디션은 강화된 사양과 매력적인 가격으로 5000대 한정적으로 판매된다.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3구 타입 풀 LED 헤드램프와 하단부에 크롬 재질이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K7 리미티드 에디션은 2.4 가솔린과 2.2 디젤, 3.3 가솔린에 각각 적용되며, 가격은 3290~367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리미티드 에디션에 추가된 200만원에는 풀 LED 헤드램프,

신차소식탑라이더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 "신형 시빅 출시계획 없다"..이유는?

혼다의 준중형차 10세대 시빅이 국내에 출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신형 시빅은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을 통해 북미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도 대기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시빅의 높은 판매가격으로 인해 국내 출시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신형 시빅의 미국 판매가격은 1만8740~2만3800달러(약 2205~2801만원) 수준에서 시작돼 자동변속기 등의 옵션이 더해질 경우 2만2355달러(약 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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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내년 1분기 '신형 크루즈' 출시..경쟁력은?

쉐보레, 내년 1분기 '신형 크루즈' 출시..경쟁력은?

쉐보레가 내년 1분기 신형 크루즈로 준중형차 시장 1위에 도전한다. 신형 크루즈는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크루즈의 단점인 실내공간을 대폭 넓히고,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크루즈는 1.4 가솔린 터보엔진을 적용한 세단형 모델로 출시된다. 앞서 출시된 말리부와 같이 전 트림에 터보엔진을 적용하고, 최신 플랫폼으로 무게를 줄여 동력성능이 강화된다. 북미사양 1.4 터보 크루즈의 정지상태에서 60mph(약 96.5km/h) 가속은 8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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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3 컬러는 다르다?..11가지 '가지각색'

르노삼성, QM3 컬러는 다르다?..11가지 '가지각색'

르노삼성자동차의 유러피언 크로스오버 QM3가 펼치고 있는 컬러 마케팅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11번째 컬러 에디션 QM3 '에투알 화이트'를 21일 선보였다. QM3 에투알 화이트는 별, 인기스타를 뜻하는 프랑스어 에투알의 의미 그대로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펄 감의 화이트 바디에 매끈한 블랙 루프가 투톤을 이루는 모델이다.특히 차량 앞뒤에 실버 스키드로 포인트를 더하고, 내부에 블루 메쉬드 포인트 콤비 시트와 블루 포인트

신차소식탑라이더
일반인도 참가하는 모터스포츠..짐카나 '인기'

일반인도 참가하는 모터스포츠..짐카나 '인기'

2016 KARA 짐카나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가 2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렸다. 2016 KARA 짐카나 챔피언십은 2016년 마지막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기초종목 육성을 위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주최한 아마추어 시리즈로 올해 4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자동차 레이스 입문 종목인 비기너스 리그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이 클래스에만 연 150여명의 신규 참가자를 끌어 모으며 모터스포츠 저변을 넓혔다.KARA는 이번 짐카나 대회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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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그랜저에 '맞불'

기아차, K7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그랜저에 '맞불'

기아자동차가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판매량 사수에 나선다. K7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3구 타입 LED 헤드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동식 트렁크를 포함하고도 2.4 리미티드 에디션 기준 3290만원을 책정,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IG)가 사전계약 2만5000대를 넘기며 돌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아차가 K7 판매량 방어를 위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18일 커뮤니티 뽐뿌에는 K7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과 세부사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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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에 출시한 '위에동'은 어떤 차?

현대차, 중국에 출시한 '위에동'은 어떤 차?

현대자동차는 18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현지 전략 모델인 '올 뉴 위에동(全新悅动)'을 공개했다. 올 뉴 위에동은 지난 10월 출시된 위에나(悅纳, 영문명 신형 베르나)와 함께 현대자동차 중국 준중형 시장 공략의 첨병이 될 전략 모델로, 지금까지 130만대 이상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킨 '위에동(悅動)'의 신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 뉴 위에동은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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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출 40주년 맞아..최다 수출차는 '엑센트'

현대차, 수출 40주년 맞아..최다 수출차는 '엑센트'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수출 40주년을 맞았다. 현대차는 1976년 6월 에콰도르에 포니 6대 수출을 시작으로 1976년 13개국 1042대, 1986년 66개국 30만2134대, 1996년 155개국 54만7497대, 2006년 168개국 103만774대로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수출 39주년이었던 지난해에는 184개국 115만여대의 수출 실적을 올리며 수출 원년 대비 1108배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에 힘입어 현대차는 1976년 첫 수출 시작 이후 올해 10월까지 총 2363만2832대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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