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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제네시스 쿠페 실제로 보니…“전보다 훨씬 낫네”

신형 제네시스 쿠페 실제로 보니…“전보다 훨씬 낫네”

12일 공개 예정인 신형 제네시스 쿠페와 구 모델을 비교해보니 앞모습의 변화가 크게 눈에 띈다. 현대차의 패밀리룩이 적용됐으며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은 여전하다. 11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는 신형 제네시스 쿠페(코드명 BK)가 20여대가 도열했다. 12일 정식 공개에 앞서 구형 모델과 함께 내놓아 확 바뀐 내·외관을 확인할 수 있다. 신형 제네시스 쿠페에는 현대차 고유의 헥사고날 그릴이 적용됐다. 헴드

신차소식김상영
한국GM 광고, 앗차 실수로 경쟁사 홍보?

한국GM 광고, 앗차 실수로 경쟁사 홍보?

최근 한국GM이 시행하고 있는 지하철 광고에 경쟁사인 크라이슬러 자동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GM은 올해 중순부터 일부 지하철 열차내 배너 광고 영역에 쉐보레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 최초'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광고는 '쉐보레가 세계 최초로 자동차에 라디오를 달았다'는 내용이나 '세계 최초로 자동변속기를 대중화 했다'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지하철 1량 전체의 실내의 모든 영역에 광고를 싣는 방식이어서 주목도가

재미·황당뉴스김한용
혼다의 독특한 콘셉트카…“핸들이 없네”

혼다의 독특한 콘셉트카…“핸들이 없네”

혼다의 콘셉트카가 독특한 내외관을 갖춰 화제다. 특히 실내는 스티어링휠이 없어 비행기나 헬기 조종석을 연상케 한다. 최근 혼다는 다음달 3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1 도쿄모터쇼’에 출품할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차량은 총 7차종으로 혼다의 스포츠카와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AC-X 콘셉트카는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됐다. 도심이나 장거리 주행에서 뛰어난 연비를 보이면서도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미니(MINI) 특별 프로모션…

미니(MINI) 특별 프로모션…"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가 싸진다"

미니 브랜드가 젊은 고객층을 더욱 끌어모으기 위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BMW코리아는 11일, 미니(MINI) 브랜드 최초의 2인승 모델이자 5번째 모델인 미니 쿠페 출시를 기념해, ‘미니 몬스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미니 몬스터’ 프로모션은 미니코리아와 미니파이낸셜 서비스가 동부화재와 제휴해 진행하는 것으로, 미니 쿠페를 구매하는 고객 중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 부담이 적어지는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이다.국내

업계소식김상영
GM, 캐딜락의 새로운 대형 세단 'XTS' 공개

GM, 캐딜락의 새로운 대형 세단 'XTS' 공개

GM은 10일(현지시간), 캐딜락의 새로운 대형세단 XTS를 오는 18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 LA오토쇼’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캐딜락 XTS는 DTS와 STS를 대체하게 된다. 캐딜락 차량 중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실내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으며 CU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최대출력 318마력에 37.9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3.6리터 V6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륜구동 방식이 기본이며 사륜구동 방식도 옵션으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도요타, 인텔과 차세대 멀티미디어 시스템 MOU 체결

도요타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인텔과 기존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대체할 차세대 차내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공동연구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도요타는 정보통신기술분야의 선두 기업인 인텔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차내 시스템을 활용하여 운전자에게 편리한 정보 제공과 차내 시스템과 가까운 위치의 정보시스템 간에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제휴는 최근 교통정보,목적지 검색, 레이더식 정속주행 시스템 및 기

업계소식김상영
신형 제네시스 쿠페 추가 사진…“수입차 안부럽네”

신형 제네시스 쿠페 추가 사진…“수입차 안부럽네”

현대차미국법인은 10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을 통해 신형 제네시스 쿠페의 추가 사진을 공개했다.추가로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과 빨간색 제네시스 쿠페가 서킷을 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제네시스 쿠페의 옆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옆모습은 이전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헤드램프, 그릴 등의 변화로 인해 세부적인 모습이 바뀌었다. 문손잡이나 창틀의 크롬 장식도 눈에 띈다.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3.8리터 직분사 엔진이 장착

신차소식김상영
[단박시승기] 현대차 i40 디젤…

[단박시승기] 현대차 i40 디젤…"손가락 하나로?"

생각보다 차가 크다. 실내도 상당히 넓다. 뒷좌석은 무릎공간이 한뼘 넘게 남는다. 트렁크는 광활하다. ‘짐차’지만 세련됐고 실내도 꼼꼼하게 잘 만들었다. 그런데 엄청나게 가벼운 스티어링휠에 놀랐다. 이런 장난감 같은 차는 처음. 검지만으로도 휙휙. 속도가 높아지니까 다소 무거워지긴 하지만 느낌이 좀 이질적이다. 디젤 엔진은 공회전이나 가속할때 모두 무척 조용한데 하체 소음은 소형차나 비슷하다. 다행히 오디오 시스템은 나쁘지 않

국산차 시승기김상영
한국타이어, 두바이 모터쇼 참가

한국타이어, 두바이 모터쇼 참가

한국타이어가 10일부터 14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규모의 ‘2011 두바이 국제 모터쇼 (Dubai International Motor Show 2011)’에 참가해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중동 내 프리미엄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Fuelled by Passion’ 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2011 두바이 국제 모터쇼’에서 한국타이어는 변화하는 중동 시장과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 상품인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를 필두로 세계 최고 수

업계소식김상영
크라이슬러코리아, 분당 전시장 오픈

크라이슬러코리아, 분당 전시장 오픈

크라이슬러코리아는 10일 전국 세일즈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분당구 판교동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분당 전시장의 오픈으로 크라이슬러는 전국에 20개의 공식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전국 주요 거점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빅토리 오토모티브 그룹이 운영하는 크라이슬러 분당 전시장은 판교 신도시 입주 이후 수입차 핵심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성남시 판교동에 위치했으며, 총면적 1400m2

업계소식김상영
현대차 체코공장, ‘체코 국가 품질상’ 최우수상 수상

현대차 체코공장, ‘체코 국가 품질상’ 최우수상 수상

현대차는 유럽 전략 차종 생산 기지인 현대차 체코공장(HMMC, Hyundai Motor Manufacturing Czech)이 10일(현지시각) 체코 수도 프라하 소재 ‘프라하 캐슬(Prague Castle)’에서 열린 ‘2011 체코 국가 품질상’ 시상식에서 ‘엑설런스(Excellence)’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체코 상·하원 의장, 각 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체코를 대표하는 ‘국가 품질상’의 위상을 반영

업계소식김상영
[시승기]뒷좌석 편안한 시에나, 카니발에 정면 도전

[시승기]뒷좌석 편안한 시에나, 카니발에 정면 도전

한국도요타가 지난 3일 출시한 미니밴 시에나를 시승했다. 국내에 출시된 시에나는 7인승 모델로, 9~12인승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경쟁 차종에 비해 넉넉한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 또, 도요타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정숙성을 갖춰 고급 미니밴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 7인승 미니밴의 장점은?…넉넉한 2열 공간 확보시에나의 실내에 들어서니 7인승 구조가 눈에 들어왔다. 시에나는 9인승 경쟁 모델

수입차 시승기전승용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호주 캠핑3 - 멜버른 도심을 즐기다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호주 캠핑3 - 멜버른 도심을 즐기다

질롱 근교인 토키에서 와남불까지 약 214㎞,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를 달렸다. 하루 정도는 캠핑카가 아닌 곳에서 쉼을 주기로 했다. 호주 멜버른 도심을 즐겨보자. ‘작은 유럽’ 호주 멜버른멜버른만큼 ‘호주’다운 도시가 있을까. 각국의 사람과 문화가 융합해 새로운 공간을 만든 곳. 골목을 돌아나올 때마다 영국, 이탈리아, 터키, 프랑스, 중국, 한국 등 다양한 문화를 만나도 놀라지 말아야 한다. 가장 호주다운 도

아웃도어
기아차 모닝의 단종된 '노란색'…레이에는 나온다 왜?

기아차 모닝의 단종된 '노란색'…레이에는 나온다 왜?

기아차는 당초 모닝을 판매하면서 노란색 계열인 허니비옐로우 색을 주력색 중 하나로 내놨다. 모닝의 톡톡 튀는 개성과 귀여운 이미지를 잘 어필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기아차는 모닝의 노란색 페인트의 주원료를 그동안 전량 일본에서 수입해 왔는데, 대지진과 엔고의 영향으로 수입이 어려워지면서 노란 계열색상이 모두 단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9일 한 관계자는 기아차 레이에 노랑(허니비옐로우색)이 다시 추가된 것을 목격했

신차소식김한용
기아차 프라이드 모닝 사면 주는 '조약돌', 눈길끄네

기아차 프라이드 모닝 사면 주는 '조약돌', 눈길끄네

지난달 28일 출시한 기아차 프라이드에 딸려 오는 '조약돌'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모닝, 프라이드 등 신형 기아차를 구입하면 2개의 일반 스마트키와 함께 앙증맞은 디자인의 작은 '조약돌'을 준다. 반짝반짝 빛나는데다 동글납작해 얼핏봐선 용도를 알기 어렵다. 기아차가 조약돌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는 이 제품의 정식 명칭은 '악세서리 스마트키'다. 디자인을 중시해 버튼이 전혀 달려있지 않지만 문 손잡이에 달린 버튼을

신차소식김한용

"새로워진 기아차 공장, 많이 방문해주세요"

기아차는 공장의 전시실, 강당, 견학로 등에 기아차 고유의 공간 아이덴티티(SI)를 적용해 기아 브랜드 체험 공간인 '레드 프레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는 연간 4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공장을 기아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존의 단조로운 공장 이미지를 탈피해 디자인과 디지털을 테마로 회사 역사 전시실, 강당, 견학로 등 공장 내 주요 시설을 새 단장했다.우선 각 공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동선을 고려해 전시실

업계소식김상영
[시승기] 폭스바겐 페이톤 3.0 TDI…

[시승기] 폭스바겐 페이톤 3.0 TDI…"가솔린 뺨치는 정숙성에 놀라다"

폭스바겐의 대형세단 페이톤 3.0 TDI를 시승했다. 이전에 시승했던 4.2리터 가솔린 모델과는 성격이 크게 달랐다. 가솔린 모델은 높은 배기량에서 나오는 출력으로 거친 맛도 느껴졌지만 디젤 모델은 차분하고 부드러웠다. 주행할 때 느낌뿐만 아니라 정차 시 소음이나 진동도 느끼기 힘든 수준이었고 가속할 때 엔진 소리에서도 디젤 차량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정숙성을 보였다. 무겁고 큰 차량에 3.0리터 디젤 엔진이 부족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들었다.

수입차 시승기김상영
골프장 갈 때 SM7는 피해야…왜?

골프장 갈 때 SM7는 피해야…왜?

SK엔카는 10일, 주요 국산 및 수입 중∙대형 세단 30여종의 트렁크에 골프백이 몇개 실리는지 실험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험은 일반 성인남성 기준으로 골프백을 쉽게 실고 내릴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진행했으며 클럽을 모두 채운 상태에서 몇 개나 적재되는지 알아본 실험이다. 실험에 동원된 30여종의 중∙대형 세단 중 포드 뉴 토러스는 골프백이 5개가 실려 가장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PT크루저는 골프백이 2개

업계소식전승용
'스트리트파이터 차부수기 실사판' 외신들 깜짝 놀랄 한류?

'스트리트파이터 차부수기 실사판' 외신들 깜짝 놀랄 한류?

8일, 미국의 자동차전문지 오토블로그를 비롯한 여러 매체는 일제히 '인간 폐차기(Human car wreaker)'라는 이름으로 동영상을 게재했다. 매체들은 이 영상에 대해 "한 일본인이 90년대 유행하던 아케이드게임 '스트리트파이터'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류(Ryu)'가 차를 부수는 과정을 재현해냈다"고 설명했다. 이 영상은 한 폐차장에서 벌어지는 일로, 류와 비슷한 옷차림을 한 인물이 우스꽝스럽게 차를 부수다 나중에는 입으로 불을 뿜어 차를 불태우

재미·황당뉴스김한용
[시승만화] 르노삼성 SM7…구름 위를 나는 기분

[시승만화] 르노삼성 SM7…구름 위를 나는 기분

르노삼성차의 SM7을 차도남이 시승했습니다. SM7은 7년만에 풀체인지된 르노삼성차의 야심작입니다. 세련되고 중후한 멋을 뽐내며 현재 국내 준대형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차도남은 오랜만에 국산차를 시승해서 좋았다고 합니다. 놀란 점도 많았고 실망한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과연 불세출의 만화가 차도남은 SM7을 어떻게 느꼈는지 함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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