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용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기아차 후륜구동 스포츠카 기아GT,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기아차 후륜구동 스포츠카 기아GT, "직접 보니 더 멋져"

기아차가 내놓은 스포츠카 콘셉트인 기아GT가 공개됐다. 양산의 가능성도 언급됐다. 기아자동차는 13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후륜구동 럭셔리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Kia GT(프로젝트명: KED-8)’와 유럽 현지 전략 모델 ‘신형 프라이드 3도어(수출명: 리오 3도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 디자인 총괄 부사장 피터슈라이어는 "이 차를 양산하고 싶다"면서 "사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현대차 i30 어떻게 변했나 살펴보니

현대차 i30 어떻게 변했나 살펴보니

12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현대차 i30의 신모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3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Frankfurt Messe)에서 열린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64th International Motor Show IAA Cars 2011)’에 신형 ‘i30(프로젝트명 G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i30’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된 유러피언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진보적 스타일을 앞세워 유럽 준중형 시장을 노리는 차종이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현대차 i30 최초 장착한 '플랙스스티어'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현대차 i30 최초 장착한 '플랙스스티어'란?

현대차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신형 i30를 내놓으면서 플랙스스티어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로 인해 현대차의 MDPS가 둔감하다는 일부 소비자들의 불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술은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3가지 모드를 제공, 핸들의 조향 감각을 민감하거나 혹은 둔감하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폭스바겐 경차 업!(UP!) 세계 최초 공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폭스바겐 경차 업!(UP!) 세계 최초 공개

폭스바겐은 64회 국제모터쇼(IAA, 이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소형차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나갈 업!(up!) 시리즈를 포함해 총 12종의 컨셉카 및 신차를 공개했다. 세계 최초 모델은 업!(up!), 미래형 1인승 컨셉 전기차인 NILS, 비틀R컨셉, 비틀 펜더 (Beetle Fender), 폴로 R-Line, 티구안 R-Line, 골프 카브리올레 익스클루시브, 페이톤 익스클루시브 컨셉, 폴로 R WRC 등 총 9종이다. 폭스바겐 상용차 부문에서는 멀티밴 블루모션을 비롯해 캐디 에디션 30, 아마록 오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전날, 한국차의 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전날, 한국차의 힘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 프레스데이를 하루 앞둔 12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공항 주변에는 한국말이 왁자지껄했다. 공항에는 한국 자동차 업체 관계자들과 한국 취재진들이 줄이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서울에서 만나기 힘들던 업계 사람들을 독일 공항에서 모두 만나니 반갑다는 얘기도 오갔다. 그 중에는 현대기아차 임원들을 비롯해 한국GM 앙쿠시오로라 부사장도 함께 있었다. 한국GM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쉐보레저머니(Chevrolet Germany)의 회

업계소식김한용

추석 나들이, 조수석서 아기 안고 있다 참변

11일 오전 8시 40분쯤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32살 김모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시멘트로 된 가로수 보호대를 들이 받아 3살 난 딸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김씨의 딸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엄마가 안고 있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는 6살 미만 어린이는 카시트가 장착된 차량에만 탑승할 수 있지만 이를 무시했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났

재미·황당뉴스김한용

사람 잡은 첨단 화재 진압시설

인천의 자동차 제조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1명이 질식사하고 2명이 질식으로 쓰러지는 등 3명의 사상자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국GM 부평공장내 파워트레인공장 지하1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이모(56)씨 등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3명 모두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씨는 숨졌고, 서모(53)씨 등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이들은 하청업체 직원들로, 이날 오전 처

재미·황당뉴스김한용
현대차 i30 후속 사진 유출…디자인만 봐도 강렬

현대차 i30 후속 사진 유출…디자인만 봐도 강렬

현대차가 프랑크푸르트에서 공개할 예정인 i30 후속모델(GD)의 카탈로그 사진이 인터넷 사이트들을 통해 먼저 공개됐다. 사진에 따르면 디자인은 기존 아반떼나 i40의 디자인과 통일성을 갖췄다. 옆 라인은 시코로나 골프 같은 폭스바겐의 느낌이 난다. 네티즌들은 현대차 디자인 중 가장 우수하다고 보고 있다. 실내 디자인은 그랜저와 i40를 모두 닮았다. 특히 기어봉 디자인은 그랜저, 쏘나타, i40, i30가 모두 동일하다.i30의 실내외 디자인의 세부 디자인

신차소식김한용
[단독] 확장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직접보니… 기대이상

[단독] 확장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직접보니… 기대이상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확장 공사가 완료됐다. 세계 유명 서킷이 부럽지 않은 수준의 디자인을 갖춰 F1 대회가 개최될 가능성마저 점쳐지지만 아직 개장이 되지 않아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개보수를 이유로 2008년 11월 이후 줄곧 문을 걸어 잠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트랙이 완공된 모습이 6일 탑라이더 항공촬영팀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스피드웨이의 '완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9년 항공촬영에 따르면 이미 기존 2.7km 구간이 3.5km 가량으

업계소식김한용
Experiencing the Leisure of the Hyundai Sonata 2.0 Turbo

Experiencing the Leisure of the Hyundai Sonata 2.0 Turbo

On July 21st, I took the 271 horse powered engine Hyundai Sonata 2.0 Turbo for about an hour around Paju, KyungKi-do. Commonly for a 2.0 liter turbo car, it mostly is packed with about 200 horsepower under the hood. In fact, all of the new high-performance cars that Volkswagen or Audi have launched have a 2.0 liter engine with 210 horsepower. However, Hyundai launched their 2.0 turbo engine with an impressive 271 horsepower, which exceeds the common standards. This model is compared frequently with the Mitsubishi sports car Lancer Evolution (equipped with 290 horsepower). The Lancer Evolution

국산차 시승기김한용
'핑크팬더', '치티치티뱅뱅' 자동차 경매…합치면 6억!

'핑크팬더', '치티치티뱅뱅' 자동차 경매…합치면 6억!

미국 TV시리즈로 유명한 팬더모빌과 치티치티뱅뱅이 영국 경매에 부쳐졌다고 3일(현지시간) 다수의 미국과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팬더모빌은 70년대 유명했던 TV시리즈 핑크팬더에서 핑크팬더가 타고다니는 차다. 경매에 붙여진 팬더모빌은 1969년 제이오버그가 제작한 것으로 이미 경매에 몇차례 판매된 바 있다. 제이오버그는 전격제트작전의 킷트와 백투더퓨쳐의 드로리안, 스타스키와 허치, 베트맨의 베트모빌을 만들기도 했던 인물이다. 이 차의

재미·황당뉴스김한용
507마력 괴물 컨버터블, 'BMW 알피나 B6'

507마력 괴물 컨버터블, 'BMW 알피나 B6'

알피나는 BMW 6시리즈 컨버터블을 튜닝한 '2012 BMW 알피나B6바이터보'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내놓는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차는 507마력의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해 시속 100km까지 불과 4.8초만에 도달한다. 알피나는 이 차가 시속 305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양산모델은 시속 250km까지로 속도제한이 걸려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일반적인 650i 컨버터블의 가격인 9600만원(미국기준)을 훌쩍 뛰어 넘을 것으

신차소식김한용
혼다, 신형 시빅 해치백 공개…

혼다, 신형 시빅 해치백 공개…"날렵하게 잘 빠졌네"

유럽형 신형 시빅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티저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4일(현지시간) 혼다는 유럽형 신형 시빅의 티저사진과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유럽 서킷에서 촬영된 이번 영상은 이미 이 차가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혼다 측은 "시빅으로 2012년 영국투어링카챔피언십(BTCC)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혼다 측이 이번

신차소식김한용

각국 운전법규 살펴보니…"옷벗으면 안돼?"

낯선 여행지로 자동차 여행을 다닐 때는 해당 국가의 도로교통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사무국 측이 5일 밝혔다. 아래는 각국별 도로교통법. ◆ 유럽 주요국가 교통법 포르투갈의 상당지역은 도로표지판이 제대로 안돼 있는 경우가 있다. 시내 주행시 제한속도는 시속 50km. 면허 취득 1년 미만 운전자의 경우 고속도로에서 90km/h 이상 속도로 달릴 수 없다. 동유럽에 위치한 러시아는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 난폭운전자가 많다. 또 날씨

탑라이더백과사전김한용
포르쉐, 프랑크푸르트에서 신형 911 최초 공개

포르쉐, 프랑크푸르트에서 신형 911 최초 공개

포르쉐는 신형 '911 카레라'를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차세대 포르쉐 911 카레라는 더욱 넓어지고 길어진 실루엣, 매혹적인 아웃라인과 정교하게 디자인된 디테일로 첫눈에 911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911 전통에 충실한 포르쉐의 디자인 언어는 근육질 차량 외관을 통해 파워와 우아함을 동시에 발산한다고 포르쉐 측은 밝혔다. 100mm 길어진 휠베이스(앞뒤 바퀴간 거리)와 낮아진 차

신차소식김한용

현대기아차-인텔, 차량용인포테인먼트 분야 기술개발 협력

현대ㆍ기아차는 인텔코리아, 씨앤에스테크놀로지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 IVI)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ㆍ기아차는 5일 JW메리어트 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양웅철 현대ㆍ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회장, 톤 스틴먼(Ton Steenman) 인텔 부사장, 김동진 씨앤에스테크놀로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사는 이번 MOU 체

업계소식김한용
크라이슬러 300C, 월 34만원에 탈 수 있다?

크라이슬러 300C, 월 34만원에 탈 수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9월 한달 간 프리미엄 세단 300C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특별 유예 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량가 5천980만원의 30%를 선수금으로 납입, 36개월 동안 월 34만원의 불입금을 지불하고, 남은 65%의 금액을 3년후에 납부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유예리스에 비해 잔금의 비율이 높은 상품이다. 3년후에는 일시납부해 차량을 소유하거나 재리스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회사에 차

업계소식김한용
[시승기] 현대차 i40 가솔린,

[시승기] 현대차 i40 가솔린, "럭셔리와 실용성 접목 될 수 있을까"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은 변덕스럽다. 판매량으로 볼 때 70년대부터 90년대 초까지는 미국차를 선호하더니, 2000년대 들어 일본차를 원하나 싶더니 어느새 유럽차를 선호하는 쪽으로 점차 시각이 바뀌어가고 있다. i40는 그런 한국 소비자들의 시각에 맞춰 출시된 차다. 한국에서 왜건이 처음 출시된 것은 아니지만, 이만큼 큰 기대를 안고 출시된 왜건은 일찌기 없었다. 사실 차가 갖춰야 할 덕목을 놓고 보면 왜건만한 것이 없다. 실내공간, 연비, 승차감,

국산차 시승기김한용

[광고 이야기] 벤츠 E클래스 왜건, "아시아인에겐 없는 독일의 휴머니즘"

최근 다임러AG는 독일 전역에 광고를 집행하기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왜건의 다양한 첨단 기능을 설명하는 것과 동시에 아시아인은 이해할 수 없는 휴머니즘을 중시한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일본차와 한국차에 대한 견제라 할 수 있다. 한편 독일 및 유럽 선진시장에는 소형차부터 준대형차까지 대부분이 왜건과 해치백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서 E클래스라면 대부분 왜건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신차소식김한용
아이유 나오는 ‘버스 콘서트’…알고보니

아이유 나오는 ‘버스 콘서트’…알고보니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7월부터 TV 광고와 인터넷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버스 콘서트’ 캠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발상과 유명 가수들이 전하는 따뜻한 감동이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버스 콘서트’ 캠페인은 시내버스, 통근버스 등 시민들이 평소 이용하는 각종 버스에 유명 가수가 함께 탑승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노래를 선사하는 일종의 게릴라 콘서트이다. 첫번째 버스 콘서트 주인공은 최근 ‘나

업계소식김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