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피나는 BMW 6시리즈 컨버터블을 튜닝한 '2012 BMW 알피나B6바이터보'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내놓는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차는 507마력의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해 시속 100km까지 불과 4.8초만에 도달한다.
알피나는 이 차가 시속 305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양산모델은 시속 250km까지로 속도제한이 걸려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일반적인 650i 컨버터블의 가격인 9600만원(미국기준)을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