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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교통사고 피해액 13조…'국가 1년 예산의 6.4%'

작년, 교통사고 피해액 13조…'국가 1년 예산의 6.4%'

작년 한 해 동안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1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6일, 2010년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비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작년 도로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2009년 대비 1조1824억원(10%) 증가한 총 12조9599억원으로 대한민국 연간 GDP의 1.1%, 국가예산의 6.4%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신분당선(서울 강남~경기 성남) 공사비인 1조1690억원의 11배 수준이며 4인 가족 기준으로 약 75만 가구의

업계소식전승용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후보가 궁금해"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6일, '2012 한국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를 열고 1차 대상 후보로 15개 차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2 한국 올해의 차'는 작년 10월1일부터 올해 10월30일까지 출시된 신 모델(페이스리프트 포함) 중 300대 이상 팔린 55개 차종(국산차 32종, 수입차 23종)을 대상으로 국내 자동차 전문 담당기자 34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의 차 1차 후보에 국산차는 현대차 그랜저 HG, 벨로스터, i40,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차 모닝, 신형 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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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도 터보 모델 출시…'폭스바겐 골프 잡을까?'

현대차, i30도 터보 모델 출시…'폭스바겐 골프 잡을까?'

현대차가 i30 터보 모델을 출시한다는 소문이다. 수입 해치백의 대명사인 폭스바겐 골프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최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내년 중 i30에 감마 1.6 터보 GDI엔진을 장착한 i30 터보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1.6 터보 GDI엔진은 벨로스터 터보에 장착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았던 엔진으로, 현대차가 지난 10월 경기도 화성에서 개최한 ‘제11회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 공개하며 그 활용에 대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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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현장 직원 활동 격려…

쌍용차, 현장 직원 활동 격려…"올해도 수고 많았습니다"

쌍용차는 평택공장에서 지난 1년간 현장부문의 혁신활동을 종합 정리하는 '2011년 CEO 한마음 라운드 웍(Round Walk)’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유일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들은 생산 현장을 돌며 개선활동을 직접 점검하고 한해 동안 이뤄낸 혁신 및 개선 활동에 대한 우수 사례 발표 및 시상식과 함께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조립1팀의 섀시1과/1직과 도장2팀의 도장과/6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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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캡티바 2.0 디젤 출시…가격은 2608~2826만원

한국지엠, 캡티바 2.0 디젤 출시…가격은 2608~2826만원

한국지엠은 25일, 쉐보레 캡티바 2.0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캡티바 2.0 디젤 모델은 지난 4월 선보인 2.2 디젤과 2.4 가솔린 모델에 이어 상품성과 경제성을 높인 모델로 가격은 LS 모델이 2608만원, LT모델이 2826만원이라고 한국지엠 측은 밝혔다. 캡티바 2.0 디젤에는 2.0리터 터보차저 디젤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63마력(3800rpm), 최대토크 40.8kg·m(1750~2250rp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리터당 14.1km(6단

신차소식전승용
한국도요타, 지역 딜러사와 훈훈한 사회공헌활동

한국도요타, 지역 딜러사와 훈훈한 사회공헌활동

한국도요타는 25일 각 딜러사들이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도요타에 따르면 도요타 용산 딜러의 경우 2010년1월부터 매월 급여의 1%를 '사랑나눔성금'으로 적립해 매년 12월, 서울용산구에 소재한 아동복지원인 혜심원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80만원을 적립해 전액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2000여만원을 적립해 지난 20일 1570만원을 지난 20일 혜심원에 전달했다. 나머지 500만원은 대한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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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레이, 사고 사진에 '네티즌 들썩'…강판에 문제있나?

기아차 레이, 사고 사진에 '네티즌 들썩'…강판에 문제있나?

기아차 레이의 사고 모습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레이의 외장 강판이 찢어진 모습에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지만 국토부는 안전성과는 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기아차 레이 동호회 크레이지레이(CrazyRay)에는 '레이 밀키베이지 사고 사진'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이날 오전에 사고난 레이의 사진인데 다행히 차주분인 여성은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사진은 다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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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獨서 2년 연속 품질 1위…BMW·벤츠 제쳐

현대차, 獨서 2년 연속 품질 1위…BMW·벤츠 제쳐

현대차가 유럽에서 2년 연속 품질조사 1위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23일,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bild)의 '2011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벤츠, BMW, 폭스바겐, 도요타, 혼다 등 독일 현지 및 일본 메이커들을 제치고 평가대상인 20개 자동차 업체 중 1위에 오른 것은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품질 경쟁력을 확고히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된 아우토빌트의 품질만족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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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문콕' 방지법…

기상천외한 '문콕' 방지법…"찍을 테면 찍어봐"

저렴하고 기상천외한 '문콕(문 모서리에 차가 찍히는 것을 뜻하는 표현)' 방지법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포드는 지난 9월 개발한 도어 모서리 보호대인 DEP(Door Edge Protector)를 내년 1월부터 생산되는 포커스에 장착한다고 지난 22일밝혔다. DEP는 차량의 문을 열면 문짝 모서리에 자동으로 고무재질의 덮개가 씌워지는 장치다.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같은 장치가 없어도 '문콕'을 방지 할 수 있다며 기발한 방법을 선보였다. ◆ 온 몸에 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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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방송편성 경력자 등 전문분야 직원 모집

도로교통공단, 방송편성 경력자 등 전문분야 직원 모집

도로교통공단에서 도로교통 전문분야 직원을 공개모집한다. 도로교통공단은 23일, 조직의 전문역량 제고 및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교통안전 관련분야 박사(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 1명, 방송편성 전문경력자 1명 및 변호사 1명 등 전문분야 직원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서류 접수기간은 2011년12월23일부터 12월29일까지 7일간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선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4일이며, 서류전형 합격

업계소식전승용
도요타, 올해 705만대 판매…내년에는 848만대

도요타, 올해 705만대 판매…내년에는 848만대

도요타는 지난 22일, 도요타, 다이하츠 및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2011년 판매량 및 생산량을 비롯해 2012년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도요타는 2011년, 일본 판매 119만대와 해외 판매 586만대 등 총 705만대의 판매를 예상했다. 전년 대비 6% 하락한 수치다. 또, 생산대수는 일본 생산 277만대와 해외 생산 420만대 등 총 697만대로 전년 대비 9% 하락했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2012년 글로벌 판매를 일본 판매 1530대, 해외 판매 6950대 등 올해보다 20% 상승한 848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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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향' 현대차 크리스마스 카드…

'나무 향' 현대차 크리스마스 카드…"어디 쓰는 물건인고?"

현대차가 벨로스터 모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카드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많이 사용되는 전나무의 향이 나도록 만들어져 있다. 현대차 캐나다 법인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할 수 있는 벨로스터 모양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했다. 현대차 캐나다 법인의 광고 대행사인 이노션 캐나다(Innocean Canada)은 벨로스터 모양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향기가 나도록 만들어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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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BMW '크리스 뱅글' 대신 '크리스 채프먼' 영입

현대차, BMW '크리스 뱅글' 대신 '크리스 채프먼' 영입

현대차가 BMW의 크리스 뱅글 대신 크리스 채프먼을 영입했다. 비록 이름은 비슷하지만, 두 디자이너의 인지도는 하늘과 땅차이라 할 만 하다. 현대차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현대미국디자인센터의 수석 디자이너에 크리스토퍼 채프먼(Christopher Chapman)을 영입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영입은 현대차가 크리스뱅글(Christopher Edward Bangle)의 영입을 추진해왔다는 소문에 이은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현대차는 지난 3월부터 디자인 혁신을 위해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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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 어려울 때 함께한 협력 업체

한국도요타, 어려울 때 함께한 협력 업체 "잊지 않겠습니다"

한국도요타는 지난 22일, 역삼동에 위치한 리츠 칼튼 호텔에서 한국도요타 협력업체와 사회공헌활동 관련 기관 등 65개 단체, 100여명을 초청해 '2011 한국도요타 비지니스 파트너 협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번째를 맞은 '한국도요타 비지니스 파트너 협력의 밤'은 한국도요타의 대표적인 상생협력을 나타내는 행사로, 도요타 및 렉서스 브랜드 등 한국도요타의 직접적인 비지니스 협력업체들과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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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시각 장애우와 '사랑 나눔 콘서트' 개최

르노삼성, 시각 장애우와 '사랑 나눔 콘서트' 개최

르노삼성차는 지난 21일 기흥 중앙연구소에서 시각 장애우로 구성된 한빛 예술단을 초청해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중앙 연구소 사원대표 위원회가 자발적으로 기획하여 운영 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 솔리스트 김지호군과 13세 이하의 시각 장애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빛소리 중창단은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머스트 해브 러브’, ‘성탄 메들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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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세상에서 가장 빠른 크리스마스 카드 공개?

BMW, 세상에서 가장 빠른 크리스마스 카드 공개?

BMW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본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카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기 때문이다. BMW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신형 M5를 타고 그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크리스마스 카드(THE FASTEST CHRISTMAS CARD IN THE WORLD)'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일러스트레이터 가빈 패터슨(Gavin Patterson)은 BMW의 전문 드라이버인 우스 이너운(Urs inauen)이 주행하는 신형 M5를 타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그렸다. 우스 이너운은 신형 M5의 강력한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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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캥거루모터스 출범…연내 신제품 공개

전기차 업체 캥거루모터스 출범…연내 신제품 공개

캥거루모터스는 골프장, 공장, 농원 등의 사설도로에서 운행 가능한 다용도 전기차 전문제조업체로 최근 법인 설립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캥거루모터스는 지난 4년간 약 20억원을 들여 신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최근 2인승 및 5인승 유틸리티카(KM1, KM2 시리즈) 개발을 완료해 올해 안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캥거루모터스는 내년 상반기에 총판, 대리점, 딜러를 모집해 영업망을 구축하고 해외 총판조직을 활용해 수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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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IIHS 가장 안전한 차?'…

너도 나도 'IIHS 가장 안전한 차?'…"오해하지 마세요"

미국에서 '2012년 가장 안전한 차'를 115대나 선정했다. 이쯤되면 가장 안전한 차에 뽑히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할 지경이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지난 15일(현지시간), '2012년 가장 안전한 차'를 선정해 공개하자 각 자동차 업체들은 자사 차량이 IIHS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며 홍보에 나섰다. 자사의 차량이 IHHS의 모든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good)을 획득하며 해당 차급에서 '가장 안전한 차'에 뽑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닛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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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카 큐브,

박스카 큐브, "가장 안전한 소형차는 바로 나"

한국닛산은 큐브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2012년 가장 안전한 차’에 3년 연속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가장 안전한 차'는 매년 사고 시 탑승자의 상해 예방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방, 후방, 측면 및 전복 사고 시 위험 척도를 판단하는 루프 강도 테스트를 진행해 가장 안전한 차를 선정한다. 또, 올해부터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ESC)를 갖춘 모델에 대한 평가를 신설했다. 큐브는 모든 테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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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3, 美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BMW 뉴 X3, 美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BMW코리아는 22일, 뉴 X3가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IIHS)가 진행한 차량 안전성 테스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 2월 국내에 출시된 뉴 X3는 이번 테스트에서 정면, 측면, 전복, 후면 충돌 안전성, 루프강도 등 모든 테스트에서 우수(Good)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루프강도 테스트에서 경쟁모델들보다 뛰어난 무게 대비 강도 비율을 달성하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뉴 X3에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장착돼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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