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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거래대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 거래대수도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거래대수가 300만대가 넘어 전년 거래대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중고차 거래는 대부분 중고차 매매상사를 통해 이뤄지는 가운데 서울에서만 이뤄지는 중고차 거래대수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하루에도 250대가 넘는다. 그 중 서울지역 중고차 거래량의 약 40%가 이뤄지는 강서지역에 위치한 ‘가양오토갤러리’를 직접 찾았다. [오토인사이드]가양오토갤러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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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2014.01.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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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이 커지면서 중고차 시장도 해가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1990년대 이후 일부 대기업에서도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서 중고차 시장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중고차에 대한 인식이 좋지는 않다. 이러한 인식을 가지게 만든 원인 제공자는 대부분 중고차 딜러, 그리고 그 딜러가 속한 중고차 상사들이다. 사고차를 무사고차로 판매하거나 홈페이지에 있는 매물인데 막상 구매하러 가면 없다고 하고 다른 매물을 권하는 등의 행동은 결국 소비자들이 중고차는 사지 말아야 할 차로 인식이 박힐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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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3.12.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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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레이스는 양산차를 개조한 레이스카 혹은 포뮬러 머신을 운전하는 선수가 2열 종대로 정렬 후 출발하여 수십 대의 경쟁 레이스카의 추격과 견제를 받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장면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자동차 레이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 많은 종류가 있다. 이번에 소개할 레이스는 넓은 공터에 라바콘 혹은 선을 긋고 누가 더 빨리 코스를 통과하는지 겨루는 종목이 있는데 이러한 레이스를 짐카나라고 한다. 카레이서가 되기 위한 기초 모터스포츠 종목 짐카나 짐카나(g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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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3.12.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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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7일,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여든 클래식카 25대가 한 자리에 모인 잠원한강공원은 초겨울 강풍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책과 운동하던 시민들이 관심있게 둘러보며 사진을 찍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된 차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차는 1963년식 '피아트 500'과 '벤츠 280SL'이다. 여기 모인 차들은 단순히 전시용이 아닌, 도로를 직접 주행하는 차들이다. 오래된 연식에 걸맞지 않게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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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2013.11.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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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과 9월 1일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제5라운드 경기는 2010년 7월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 경기 이후 약 3년 만에 일본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EXR TEAM 106 감독 겸 선수 그리고 한류스타이며 특히 수많은 일본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류시원 선수를 보러 일본 팬들이 스즈카 서킷에 구름같이 몰렸다. 특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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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3.09.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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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과 12일,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13 서울오토살롱’을 다녀왔습니다. 취재를 위해 이틀이나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기사를 쓰기 위해 몇몇 부스에서 받은 자료와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막막해집니다. 새로운 것이나 이목을 끌 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틀이나 취재를 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첫날 취재 후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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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2013.07.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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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단단한 '하체'가 중요하듯, 자동차에도 하체에 해당하는 서스펜션이 중요하다. 서스펜션은 노면의 충격이 차체나 탑승자에게 전달되지 않게 흡수해주는 일종의 충격 완화 장치로, 자동차의 승차감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지난 5일, 현대차에 공급되는 서스펜션을 생산하는 만도 익산공장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서스펜션의 핵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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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용 기자
2013.07.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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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량이 늘어나며 차량을 사전 점검하고 보관하는 PDI(Pre-Delivery Inspection) 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수입차는 먼 바다를 건너왔으며, 국산차에 비해 수리비가 비싸기 때문에 출고 전 차량의 이상 유무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푸조와 시트로엥을 국내에 수입하는 한불모터스는 수입차 업체 중 최초로 지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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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용 기자
2013.06.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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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할부도 끝나지 않은 새차를 터널식 자동세차기에 밀어 넣는 일은 여간 내키지 않는다. 더욱이 덩치가 큰 SUV나 수입 스포츠카는 자동세차기를 이용할 수도 없다. 그렇다고 매번 비싼 돈을 들여가며 손세차를 맡기긴 부담이 적지 않다. 그래서 많은 자동차 오너들은 셀프세차장을 이용한다. 특히 남성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세차장을 즐겨찾기도 해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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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2013.06.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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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폴로를 타고 울창한 숲과 마르지 않는 계곡,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경기도 포천을 찾았다. 서울에서 북동쪽으로 차를 타고 한시간 남짓 달리면 포천에 다다른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평이나 가평보다 더 가깝게 느껴진다. 포천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후고구려를 건국한 궁예의 전설이 남아있는 명성산과 산정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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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2013.05.3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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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990만대의 자동차를 만드는 도요타자동차가 잔디까지 만들어 팔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와 잔디. 쉽게 접점이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도요타는 이 사업에 연간 수억엔의 연구비를 투자하며 비중을 높이고 있다.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도요타 신사업기획부 연구소에는 온실이 갖춰졌고 다양한 식물 연구가 진행 중이다. 도요타가 품종 등록한 새로운 잔디인 TM9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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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현=김상영 기자
2013.05.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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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에서 A1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달렸다. 이탈리아 고속도로는 유럽에서 가장 좋은 것 같다. 차가 막히는 법이 없다. 한시간 가량 달렸을까. 우리는 볼로냐에 도착했다. 이 곳에 도착한 것만으로도 심장이 두근거린다. 하지만 주변은 온통 밭. 정말 이런 시골에서 전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슈퍼카가 만들어진단 말인가. 이탈리아의 한적한 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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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김상영 기자
2013.01.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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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도쿄는 서울에 비해 훨씬 따뜻했다. 쌀쌀한 바람이 불긴 했지만 가벼운 차림으로도 활동하기 좋은 날씨였다. 영상의 날씨지만 도쿄 사람들은 목도리를 꽁꽁 싸매고 다녔다. 하지만 추위를 무릅쓰고 수많은 관람객들이 도쿄오토살롱을 찾았고 그 열기는 내리쬐는 여름의 태양보다 뜨거웠다. 도쿄오토살롱은 일본 도쿄의 최대 전시장인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렸다. 서울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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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상영 기자
2013.01.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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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갤러리 ‘네이처 포엠’에서 신형 에쿠스 사전계약 고객 및 VVIP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해왔다. 에쿠스 프라이빗 쇼룸은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쇼룸은 찾은 고객은 전문 설명 요원을 통해 차량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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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용 기자
2013.01.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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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대표: 프랑소와 프로보)는 14일, 인터넷 및 신문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을 대상으로 부산 공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1월부터 공장의 잔업을 재개하는 등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는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르노삼성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출 물량 감소와 내수시장의 부진으로 지난 1월 17일을 마지막으로 생산량 조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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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용 기자
2012.12.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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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시 강서구 신호산업단지에 위치한 르노삼성 공장을 찾았다. 이곳은 24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곳으로 3교대로 최대 3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다. 실제로 이 공장은 부지면적 1650K㎡ 건면적 330K㎡에 불과한 규모로 2010년만 해도 27만대 넘는 물량을 생산하던 초 고효율의 공장이다. 하지만 최근 이 공장의 상황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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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용 기자
2012.12.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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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14일 부산 공장의 생산라인의 운영 상황을 살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터넷 및 지면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행사는 뉴SM5플래티넘 출시 이후, 다시 살아나는 현장 분위기를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르노삼성 측은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장(스탬핑, 차체, 조립, 엔진 공장) 라인투어와 오직렬 부사장, 김인환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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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용 기자
2012.12.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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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도 너무 추운 10일, 평소 후륜구동 승용차를 운행해왔는데 이번에는 전륜구동 승용차도 운전 해 볼 겸, 그린카라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국산차는 물론, 의외로 수입차도 여러대 준비 돼 있었고, 시간 단위로 차를 빌릴 수 있어 반나절만 차를 빌릴 경우에도 꽤 경제적이었다. 카쉐어링은 기존 렌터카와 달리 필요한 만큼만 차를 빌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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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용 기자
2012.12.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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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정보통신, 안전편의성, 환경 에너지 측면에서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 각종 첨단 시스템이 개발하고 있다. 프론트엔드모듈, 운전석모듈, 섀시모듈의 3대 모듈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핵심부품 및 시스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능형 및 친환경으로 대변되는 차세대 기술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다음은 현대모비스가 전장 시스템 개발 동향이다. 1)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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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용 기자
2012.12.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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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며 정보수집까지 가능한 복합편의공간으로 변화함에 따라 이제는 기계의 집합체로 불리던 자동차가 전자화 되어 지능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에 적용되는 전장품에 대한 중요성도 점차 증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전세계 자동차업계의 호흡 또한 빨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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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용 기자
2012.12.07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