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갤러리 ‘네이처 포엠’에서 신형 에쿠스 사전계약 고객 및 VVIP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해왔다. 

에쿠스 프라이빗 쇼룸은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쇼룸은 찾은 고객은 전문 설명 요원을 통해 차량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신차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아늑한 고객 라운지에서 음료 서비스를 제공 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특히 현대차는 고객 라운지에 85년 전통의 영국 대표 스피커 브랜드 ‘탄노이(Tannoy)’의 최고급 스피커 ‘킹덤 로얄(Kingdom Royal)’을 비치해 고객들이 최고 음질의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현대차 에쿠스 프라이빗 쇼룸

방문 당시 전문 프리젠테이션 요원인 김황 씨는 “현재 신형 에쿠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곳은 프라이빗 쇼룸 밖에 없다”면서 “직접 차량을 보지 못하고 사전 계약한 고객들을 초청해 차량 상세 설명을 하기도 하고 감안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프라이빗 쇼룸 운영 외에도 3월까지 신형 에쿠스 출고 고객에게 고급 골프백 브랜드인 허스키가 특별 제작한 한정판 골프백 세트도 제공한다. 또 이달까지 출고되는 에쿠스 고객에게는 ‘오토삭 스노우 체인’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사전 계약 개시 이후 사전 계약자가 1200명에 달하는 등 수입 경쟁차를 능가하는 명품세단으로 다시 태어난 에쿠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프리미엄 마케팅을 이어가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세단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용 기자 〈탑라이더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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