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코리아는 신형 미니쿠퍼 C 5도어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형 미니쿠퍼 C 5도어는 미니쿠퍼만의 매력적인 스타일에 여유로운 실내 공간까지 제공하는 합리적인 모델로 2.0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63마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3820만원이다.
신형 미니쿠퍼 C 5도어는 3도어 모델 대비 70mm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2열 편의성, 최대 925ℓ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신형 미니쿠퍼 C 5도어는 합리적인 가격을 목표로 에센셜과 클래식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각각 3820만원, 4310만원이다.
신형 미니쿠퍼 C 5도어 에센셜 트림은 직물 소재의 스포츠 시트와 2-ZONE 공조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열가소성 폴리올레핀 대시보드 및 도어 트림 등이 적용됐다. 클래식 트림은 인조가죽 및 직물 스포츠 시트,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 등 고급 사양을 탑재했다.
신형 미니쿠퍼 C 5도어는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개발한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기본이다. 미니 최신 운영체제인 OS9이 내장됐다. 티맵 기반의 한국형 미니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유튜브와 멜론, 스포티파이 등 서드파티 앱을 지원한다.
신형 미니쿠퍼 C 5도어는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은 8초, 고-카트(Go-Kart) 주행 감성이 구현됐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파킹 어시스턴트가 기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