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코리아가 10세대 올 뉴 시빅을 국내에 출시한다. 국내에 선보일 모델은 시빅 세단 2.0으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사전계약이 진행된다.
6월 중 출시 예정인 10세대 올 뉴 시빅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세계 160개국에서 20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올 뉴 시빅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진보된 주행성능이 특징으로 애플 카플레이 등 첨단 사양이 새롭게 적용됐다.


올 뉴 시빅은 혼다의 익사이팅 H 디자인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로우 앤 와이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외관은 강력한 캐릭터 라인이 어우러져 스포티한 느낌을 주며 Full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10세대 올 뉴 시빅은 2.0L 직렬 4기통 DOHC i-VTEC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60마력/6500rpm, 최대토크 19.1kgm/4200rpm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4.3km/ℓ(도심 12.8, 고속 16.9)로 동급 최고의 연비를 나타낸다.


또한 차체 강성이 향상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자체 안전성을 물론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NVH 성능도 대폭 강화해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그 밖에 아틀란 3D 네비게이션, TFT 디지털 계기판, 운전석 8방향 파워시트, 2열 열선이 적용됐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10세대 올 뉴 시빅의 출시를 기념해 사전 계약 고객 100명에게 5년/10만km 무상점검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사전 계약 고객 중 신입사원 및 신혼부부에게는 퍼스트 임프레션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