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중고차 살 때 헛걸음 하면 10만원 보상

SK엔카, 중고차 살 때 헛걸음 하면 10만원 보상

방문 시 매물 없거나 다른 매물 추천하면 신고할 수 있어

발행일 2015-09-14 12:57:08 박태준 기자

자동차 오픈마켓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 www.encar.com)은 중고차 매장을 방문했을 때 광고와 다른 정보로 인해 시간이나 비용을 허비한 소비자에게 10만원을 보상하는 ‘헛걸음 보상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가 중고차를 알아보는 단계에서 헛걸음 보상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믿을 수 있는 딜러를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다.

 
헛걸음 보상 서비스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그 동안 SK엔카 홈페이지를 이용해온 딜러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우수 딜러를 선정했다. 판매 차량 데이터, 클린엔카 데이터, 이용정지 등 과거 신고이력, 소비자 응대 및 단지 내 평판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신뢰도 높은 중고차 딜러를 엄선했다.
 
소비자는 ‘헛걸음 보상 서비스’ 대상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할 때, 딜러와 매장 방문일을 협의한 후 출발 전에 SK엔카에 전화만 하면 된다. SK엔카는 딜러에게 매물을 소비자 방문 시까지 확보해줄 것을 요청하고, 소비자에게는 최대 예약 시간 등을 고지한다. 또한 차량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해 준다.
 
예약을 하고 방문했음에도 해당 매물이 없거나, 매물이 있더라도 다른 차량을 추천하며 광고한 매물은 판매하지 않으려고 하면 SK엔카에 허위ž미끼매물로 신고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SK엔카 딜러ž매매컨설팅팀 황두현 팀장은 “허위매물에 대한 중고차 시장에 대한 불신으로 신뢰할 수 있는 딜러를 쉽게 구분하기 어렵다“며 “헛걸음 보상 서비스는 좋은 딜러를 많이 확보해 소비자가 쉽게 중고차를 살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며, 앞으로 더욱 철저한 데이터 관리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중고차 딜러와 매물이 더욱 많아지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엔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딜러들을 육성하고, 혁신적인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선진화된 중고차 거래 시장으로 이끄는데 기여할 것이다.
 
한편, SK엔카는 그 동안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자동차 오픈마켓을 만들고자 ‘클린엔카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허위ž미끼매물 전담 관리팀을 마련해 실시간으로 매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딜러와 상사의 광고매물을 모두 삭제하거나 이용 정지를 시키는 등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해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자세한 내용은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 또는 1800-44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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