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The New C-Class Cabriolet 최초 공개

[제네바모터쇼] The New C-Class Cabriolet 최초 공개

새로운 로드스터와 카브리올레 모델들을 공개

발행일 2016-03-01 19:18:54 박태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제네바 모터쇼 2016에서 드림카 컬렉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로드스터와 카브리올레 모델들을 공개하면서 2016 오픈카 시즌을 시작한다.

▲ The New C-Class Cabriolet, The New Mercedes-AMG C 43 Cabriolet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 2016에서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카브리올레 모델인 The New C-Class Cabriolet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The New C-Class Cabriolet 모델 이외에도 전설적인 프리미엄 로드스터 SL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The New SL 과 프리미엄 컴팩트 로드스터의 기준 SLK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The New SLC를 유럽 프리미어로 공개하고, “자동차 발명 130주년” 기념 The New Mercedes-AMG S 63 Cabriolet Edition 130”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진보된 기술력으로 완성된 매력적인 드림카 컬렉션을 선보인다.

▲ The New C-Class Cabriolet

 

▲ The New C-Class Cabriolet

이번 제네바 모터쇼 2016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되는 The New C-Class Cabriolet는 The New C-Class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해준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소프트 탑이 탑재되어 계절에 관계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탑 주행이 가능하며,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가 선사하는 모든 범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모델이다.

▲ The New SL

 
또,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The New SL은 전설적인 프리미엄 로드스터 SL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더욱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새롭게 공개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SL은 편안한 주행을 위한 우아한 로드스터로, 때로는 스포티한 코너링을 위한 다이내믹한 쿠페로, 다방면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더 강력한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 5개의 변속 모드를 제공하는 다이내믹 셀렉트, 혁신적인 액티브 바디 컨트롤(Active Body Control) 기능으로 곡선 주행에서 더욱 더 안전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The New SL의 전면부 디자인은 전설의 로드스터답게 매우 날렵하고 스포티하게 디자인되었다. 또 보닛, 범퍼 및 헤드램프는 모두 새롭게 변모되어 선보인다.

▲ The New SLC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The New SLC는 프리미엄 컴팩트 로드스터 SLK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세그먼트가 탄생한지 20년 만에 전형적인 컴팩트 로드스터가 최적화된 기술 및 향상된 디자인과 함께 SLC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 되었다. 새로운 모델명 SLC는 이 로드스터의 기술이 C-Class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스포티한 최고급 모델 The New Mercedes-AMG SLC 43과 엔트리 모델 The New SLC 180이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이너들은 The New SLC의 디자인을 페이스리프트의 일환으로 로드스터의 스포티 룩을 더욱 향상시켰다. 새로운 전면부는 가파르게 경사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화살촉 모양의 보닛을 더욱 길게 해주어 특히 눈에 띈다. 모든The New SLC 모델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있다.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는 운전자가 버튼 조작으로 엔진, 변속기,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시스템 조정을 통해 차량의 특성을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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