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 티볼리는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 대비 넓은 실내공간,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재질 더 많은 편의, 안전사양을 적용하여 동급 경쟁 모델보다 상품성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티볼리는 개성이 강하고 높은 SUV 가격으로 구매를 주저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소형 SUV 모델이며 특히 쌍용자동차 모델 중에서 가장 가격이 낮은 1,635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해 쌍용차 입장에서 보다 젊은 고객들을 끌어올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모델이다.
'어반 다이내믹' 익스테리어, '컴팩트 디럭스' 인테리어 디자인 컨셉이 적용되었으며 쌍용차는 스타일, 안전, 다용도성, 드라이빙에서 경쟁 모델보다 차별화를 두었으며 경쟁 모델인 QM3 트랙스와 비교해서 헤드룸, 엘보우룸, 숄더룸 모두 자사의 티볼리가 경쟁 모델보다 최소 1mm부터 최대 105mm까지 더 넓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운전석 통풍 시트, 2열 히팅 시트, 열선 스티어링휠, 전방 감지 시스템 등은 경쟁 모델에서 접할 수 없는 티볼리만의 고유 편의사양이며 주행 상황에 따라 ECO, POWER, WINTER 모드를 운전자가 설정할 수 있다.
충돌안전테스트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티볼리는 2015년 KNCAP 1등급 안전도를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으며 경쟁 모델에 없는 1열 무릎 에어백이 적용된 것도 티볼리만의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