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북미 국제 오토쇼] '뉴 MINI JCW’ 최초 공개

[2015 북미 국제 오토쇼] '뉴 MINI JCW’ 최초 공개

발행일 2015-01-09 22:48:37 탑라이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2015 북미 국제 오토쇼(2015 NAIAS)에서 새로운 모델인 ‘뉴 MINI JCW(John Cooper Work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디트로이트에서 공개되는 뉴 MINI JCW는 MINI만의 특별한 드라이빙 감성과 재미에 레이싱의 열정을 더 한 모델이다. 더욱 강력해진 터보 엔진과 최적화된 서스펜션, 공기역학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최고의 성능과 세련된 품질을 동시에 보여준다.

뉴 MINI JCW와 더불어 3세대 뉴 MINI와 MINI 최초의 5도어 해치백 모델인 뉴 MINI 5도어, 그리고 컨셉 모델인 MINI 수퍼레제라 비전(MINI Superleggera™ Vision)도 함께 선보인다. MINI 수퍼레제라 비전은 전통의 로드스터 컨셉에 영국의 스타일과 이탈리아 ‘투어링 수퍼레제라(Touring Superleggera)’의 감각, 순수한 디자인과 일관된 경량 구조, 순수 전기구동장치를 융합한 MINI만의 선구적 모델이다.

또한 MINI는 2015 북미 국제 오토쇼가 열리는 1월 17일부터 25일까지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옵션과 함께 나만의 MINI를 디자인할 수 있는 ‘MINI Yours’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한다.

MINI 주요 출품차량
- 뉴 MINI JCW (세계 최초 공개)
- MINI 수퍼레제라 비전(MINI Superleggera™ Vision) 컨셉

뉴 MINI JCW (세계 최초 공개)

 

▲ 뉴 MINI JCW

2015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소개되는 뉴 MINI JCW는 55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 성능을 갖춘 고성능 모델이다. MINI의 축적된 레이싱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2.0리터 4기통 MINI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31마력의 강력한 힘을 갖췄다. 엔진성능이 향상된 만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6.1초이며, 최고속도는 246km/h에 이른다.

뉴 MINI JCW는 정확한 차량 제어와 함께 극강의 주행 성능을 선보이며, 일상 주행 상황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모델이다. JC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은 최고의 성능이라는 목표 아래 전문 레이싱카 수준의 엔진과 서스펜션, 차체, 운전석에 적용하는 기술들을 개발하고 결합해 얻어낸 결과물이다.

231마력의 강력한 4기통 터보엔진과 브렘보(Brembo)사와 협력해 뉴 MINI JCW의 특성에 맞게 제작한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 JCW 전용 레이스 스포크 디자인의 17인치 경합금 휠과 스포츠 서스펜션, JCW 공기역학키트, 차량 전면부의 눈에 띄게 큰 공기 흡입구와 JCW 모델에 맞춤 설계된 스포츠카 스타일의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독보적인 디자인과 장비 및 기능들이 탑재된 뉴 MINI JCW는 이미 MINI 브랜드 중에서 가장 고성능의 차량이다. 이전 세대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향상된 주행 성능을 가진 반면 더욱 효율적인 연료 소비량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MINI 수퍼레제라 비전(MINI Superleggera™ Vision)

 

▲ MINI 슈퍼레제라 비전

MINI의 컴팩트 로드스터 컨셉 모델인 MINI 수퍼레제라 비전(MINI Superleggera™ Vision)은 이탈리아의 디자인 및 바디 제조업체 ‘투어링 수퍼레제라’와 MINI 간의 협력으로 탄생했으며 '운전의 재미와 심미적 매력'이라는 본질적 요소에 철저히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손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MINI 수퍼레제라 비전은 클래식 오픈탑 2인승 스포츠카의 현대적인 해석을 제시하며, 영국의 스타일과 이탈리아의 감각이 결합된 미니멀하면서도 고도로 감성적인 디자인을 선사한다.

MINI 수퍼레제라 비전은 투어링 수퍼레제라의 전형적인 라인 및 표면 마무리와 결합되면서 매혹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바디에는 전통의 경량 구조 기술이 적용됐으며, 현대적인 구동장치는 순수한 운전의 재미와 민첩성, 그리고 혁신적인 효율성을 제공한다. MINI 수퍼레제라 비전의 인테리어는 여유로운 공간과 고품질 소재를 통해 순수주의와 시간을 초월한 심미적 매력을 보여준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2026년형 공개, 에어콘솔 게임 탑재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2026년형 공개, 에어콘솔 게임 탑재

포르쉐는 마칸 일렉트릭 2026년형을 28일 공개했다. 2026년형 마칸 일렉트릭은 연식변경으로 에어콘솔 게임, 최대 7명이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키, 투명 보닛과 자동 주차 기능 등 개선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전체적인 상품성이 향상됐다. 국내 출시도 전망된다. 마칸 일렉트릭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를 기반으로 제작된 포르쉐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다. 마칸 일렉트릭은 올해 초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는데, 2026년형 마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볼보 XC70 공개, 장거리 하이브리드..전기로 180km 주행

볼보 XC70 공개, 장거리 하이브리드..전기로 180km 주행

볼보는 XC70을 28일 공개했다. XC70은 볼보의 새로운 SMA 플랫폼을 기반으로 볼보 XC60보다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1.5 터보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EV 모드로 최대 180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XC70은 볼보의 차세대 준대형 SUV로 중국의 장거리 PHEV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참고로 이번 XC70은 과거 볼보 XC70 왜건과는 무관한 모델이다. XC70은 올해 말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며, 2026년에는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벤츠 E200 AMG 라인 출시, 가격은 8000만원

벤츠 E200 AMG 라인 출시, 가격은 8000만원

벤츠코리아는 E클래스 신규 트림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E클래스 신규 트림은 E200 AMG 라인과 E450 4MATIC AMG 라인으로 스포티한 감성의 E클래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됐다. E200 AMG 라인은 옵션도 강화됐다. 가격은 8천만원부터다. E클래스 신규 트림 2종 가격은 E200 AMG 라인 8천만원, E450 4MATIC AMG 라인 1억1460만원이다. 이번 신규 트림 추가로 E클래스는 국내에서 기존 7개 트림에서 총 9개 트림으로 확대돼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폭스바겐 신형 티록 공개, 하이브리드 탑재..티구안 닮았나?

폭스바겐 신형 티록 공개, 하이브리드 탑재..티구안 닮았나?

폭스바겐은 신형 티록(T-Roc)을 27일 공개했다. 신형 티록은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이전 세대보다 커진 차체를 기반으로 신형 티구안과 유사한 폭스바겐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신형 티록은 풀하이브리드와 MHEV 등으로 운영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티록은 지난 2017년 처음 공개된 폭스바겐의 소형 SUV로 전 세계 누적판매 200만대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신형 티록은 2세대 모델이다. 신형 티록은 8월 말 유럽에서 사전 예약이 시작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에스컬레이드 ESV 부분변경, 대체 불가 럭셔리 SUV

[시승기] 에스컬레이드 ESV 부분변경, 대체 불가 럭셔리 SUV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를 시승했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완전히 새로운 실내 디자인과 자동문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 적용 서스펜션 셋업은 프레임 보디 SUV로는 인상적인 승차감을 보여준다. 캐딜락코리아는 지난 4월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출시했다. 부분변경으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변화를 담고 있는데, 세로형 헤드램프를 통해 캐딜락의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푸조 308 부분변경 공개, '송곳니' 램프 어디갔나?

푸조 308 부분변경 공개, '송곳니' 램프 어디갔나?

푸조는 신형 308을 27일 공개했다. 신형 308은 부분변경으로 푸조의 시그니처 송곳니 램프가 삭제된 새로운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특히 푸조 최초로 점등되는 조명 엠블럼을 제공한다. 신형 308은 디젤과 가솔린, PHEV, 전기차로 운영된다. 국내 출시도 유력하다. 신형 308은 부분변경 모델이다. 신형 308은 올해 가을 유럽과 영국에 먼저 출시된다. 신형 308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내 출시는 미정인데, 308이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만큼 신형 308 도입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롤스로이스 스펙터 스페셜 에디션 공개, 봄을 기념해 '벚꽃' 적용

롤스로이스 스펙터 스페셜 에디션 공개, 봄을 기념해 '벚꽃' 적용

롤스로이스는 스펙터 인스파이어드 바이 프리마베라(Spectre Inspired by Primavera)를 27일 공개했다. 스펙터 인스파이어드 바이 프리마베라는 봄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벚꽃 장식과 꽃을 형상화한 휠, 전용 컬러 등을 제공한다. 스펙터 인스파이어드 바이 프리마베라는 이탈리아어로 봄을 뜻하는 단어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따뜻함이 돌아오는 계절을 상징하는 봄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스펙터 인스파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테슬라 사이버트럭 국내 가격부터 공개, 1억4500만원

테슬라 사이버트럭 국내 가격부터 공개, 1억4500만원

테슬라코리아가 사이버트럭 출시 확정과 함께 가격을 공개했다. '가장 튼튼한 픽업트럭'을 목표로 개발된 사이버트럭은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 미니멀리즘 실내가 특징이다. 사이버트럭은 국내에서 AWD와 사이버비스트로 운영되며, 가격은 1억4500만원부터다. 사이버트럭의 국내 라인업은 듀얼 모터 사양인 AWD와 3개의 모터를 갖춘 최상위 트림 사이버비스트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각 1억4500만원, 1억6000만원이다. 테슬라코리아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렉서스 ES300h 2026년형, 한국에서 10만대 팔린 이유

[시승기] 렉서스 ES300h 2026년형, 한국에서 10만대 팔린 이유

렉서스 ES 300h 익스클루시브를 시승했다. ES 300h 2026년형은 전면부 그릴에 실버 컬러를 적용하고, 로커패널에 크롬 몰딩을 추가해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S 300h는 해당 세그먼트에서 고급감, 승차감, 디자인, 연비 등 고급 세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여전히 만족시킨다. 렉서스 ES는 지난 2024년 6월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2001년 4세대 렉서스 ES가 한국에 선보인 이후 2022년부터 2년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2013~2022년 9년간 하이브리드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