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최초 공개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최초 공개

BMW, 2014 제네바 모터쇼 참가 개요

발행일 2014-02-26 16:58:40 박태준 기자

BMW, 2014 제네바 모터쇼 참가 개요

BMW는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다양한 모델들의 세계 및 유럽 데뷔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모든 모델은 더욱 세분되어 가는 고객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한편, 일부 모델은 전혀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MW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공간 기능성에 주력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 소형차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와 새로운 4도어 쿠페 모델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페이스 리프트 버전으로 새롭게 바뀐 뉴 X3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뉴 2시리즈 쿠페와 뉴 M3 세단, M4 쿠페가 유럽 데뷔 무대를 치른다. 이 외에도 BMW 최초의 순수 전기차 i3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을 선보이며, BMW i가 보여줄 향후 방향성과 다양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ConnectedDrive)의 새로운 서비스 또한 선보이며 다양한 BMW의 최신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BMW 주요 출품차량
-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세계 최초 공개)
-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세계 최초 공개)
- BMW 뉴 X3 (세계 최초 공개)
- BMW 뉴 2시리즈 쿠페 (유럽 최초 공개)
- BMW 뉴 M3 세단 (유럽 최초 공개)
- BMW 뉴 M4 쿠페 (유럽 최초 공개)
- BMW i3
- BMW i8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데뷔 무대를 가진다. 이 모델은 BMW의 대표적인 가치인 역동적인 주행력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우아하고 안락한 공간 기능성을 한꺼번에 아우르며 프리미엄 소형차 분야에 새로운 클래스를 만들어 낼 준비를 마쳤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새로운 2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포티한 존재감과 조화로운 비율로 쿠페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
 
▲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엔진은 최첨단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과 새로운 터보차저가 적용된 신형 3기통과 4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엔진 라인업에 따라 최소 134마력에서 최대 228마력까지 힘을 발휘한다. 다양성과 기능성 측면에서 프리미엄 소형차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특별히 전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342mm, 전폭 1,800mm, 전고 1,555mm로 1시리즈보다 더욱 커졌으며, 트렁크 공간은 468ℓ로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최대 1,510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 차는 프리미엄 중형차 부문 최초의 4도어 쿠페로, BMW의 지속적인 모델 범위의 확장을 보여준다. 쿠페와 컨버터블에 이어 BMW 뉴 4시리즈의 3번째 모델로 데뷔한 그란 쿠페는 균형 잡힌 차체 비율을 바탕으로 기존의 어느 중형 시리즈보다도 더욱 길고 넓어졌으며 역동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는 2도어 쿠페의 매끄러운 유선형 외관과 함께, 4도어와 넓게 열리는 트렁크 등의 실용성을 제공한다.
 
▲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는 전장 4,638mm, 전폭 1,825mm, 휠베이스 2,810mm로, 2도어 쿠페의 치수와 같다. 이 두 모델은 전면부 모양도 동일하여, 더블 키드니 그릴, 듀얼 라운드 헤드라이트, 프런트 에이프런의 거대한 공기 흡입구 같은 BMW의 전형적인 디자인을 공유한다. 하지만 루프는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가 12mm 더 높고, 112mm 더 길며, 완만한 곡선을 그리면서 리어 쿼터 패널과 트렁크 덮개 속으로 부드럽게 흘러들어 간다. BMW의 전형적인 짧은 오버행, 긴 보닛, 후방 깊숙이 자리 잡은 실내는 뉴 4시리즈 그란 쿠페의 디자인을 보완하며 완벽한 균형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동시에 표현한다.
 
길어진 루프라인은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의 우아함과 세련미를 강조하면서, 중형차 부문에서 새로운 미학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실내 공간의 안락함은 물론, 더욱 늘어난 헤드룸을 제공한다. 4개의 도어를 갖춰 2도어 쿠페에 비해 탑승자가 더욱 편리하게 차에 타고 내릴 수 있으며, 프레임 없는 도어는 BMW 중형 쿠페의 특징적인 디자인으로 우아한 차량 콘셉트를 강조한다. 4+1인승 자동차의 기능적인 우아함은 눈에 띄는 블랙 패널 룩의 라운드 인스트루먼트 및 프리스탠딩 플랫스크린 iDrive 모니터로 더욱 두드러진다. 접근이 쉬운 넓은 트렁크 입구와 여유로운 적재 공간으로 짐을 싣고 내리기가 더욱 편리하다. 트렁크 용량은 2도어 버전보다 35ℓ 늘어난 480ℓ로 최대 1,300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BMW 뉴 420d 그란 쿠페는 최고출력 184마력을, 뉴 435i는 최고출력 306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BMW 뉴 X3
 
 
▲ BMW 뉴 X3
BMW는 지난 2003년 X3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중형급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세그먼트를 만들었다. BMW X3는 지난 10년 동안 스포티하고 민첩한 주행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 적은 연료소비량과 낮은 배출가스 모델의 전형으로 인정받았다. 이 기간 BMW X3의 판매량은 백만 대를 웃돈다. 제2세대 BMW 뉴 X3 또한, 2010년 첫 출시 이후 최고급 인테리어 디자인과 트렁크 크기, 최고의 기능성을 자랑하며 장점을 어필했다. BMW는 뉴 X3를 통해 이 세그먼트에서 불변의 리더십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에 새로 적용된 최신 디젤 엔진은 출력은 높이면서 연료는 적게 소비해, 다이내믹한 성능은 향상하면서 오염물질 배출은 획기적으로 줄였다. 뉴 X3의 내외장 디자인 또한 더욱 스타일리시해졌으며, 섬세한 솔루션을 적용해 차량이 지닌 실용성에 깊이를 더했다.
 
BMW 뉴 2시리즈 쿠페
BMW 뉴 2시리즈 쿠페는 1시리즈 쿠페의 혈통을 계승하는 새로운 시리즈로 스포티한 주행력과 심미적인 매력을 동시에 갖췄다. 1시리즈 쿠페보다 휠베이스가 30mm 더 길어졌으며, 전장은 72mm, 전폭은 32mm 늘어났다. 또한 프런트 헤드룸과 리어 레그룸이 확장돼 실내 거주성을 고려했고, 트렁크 용량도 20ℓ가 늘어난 390ℓ의 적재공간을 갖췄다. 곡선으로 표현되는 차량 측면은 날카로운 직선과 함께 역동적인 형상을 부각하며, BMW 쿠페의 전통적인 프레임리스 윈도우가 적용됐다. 키드니 그릴과 앞 범퍼의 크기는 기존 1시리즈보다 더욱 커졌으며, 차량 후면은 살짝 위로 올라간 듯한 디자인으로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 MW 뉴 2시리즈 쿠페
 
BMW 뉴 220d는 모두 최고출력 184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2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인 M235i 쿠페는 직렬 6기통 3.0ℓ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 최고 출력 326마력, 최대 토크 45.9kg·m, 최고 시속은 250km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시간은 4.8초에 불과하다.
 
BMW 뉴 M3 세단 & 뉴 M4 쿠페
새로운 M의 출발을 상징하는 뉴 M3 세단과 뉴 M4 쿠페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BMW 뉴 M3는 2도어 쿠페를 벗어나 4도어 세단으로 선보이고, 뉴 M4 쿠페는 M3의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2도어 쿠페 모델로 탄생했다.
 
▲ BMW 뉴 M3 세단
 
BMW M3와 M4는 기존 모델보다 차체는 더욱 가벼워지고, 출력은 더욱 향상되었다. 기존 4.0 ℓ V8 자연 흡기 엔진 대신 3.0ℓ 직렬 6기통 BMW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새로워진 엔진의 무게는 기존 V8 엔진보다 약 10kg 가볍고 강력해져 최고출력 431마력과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출력과 토크는 각각 11마력, 15.2kg.m 향상되었고 리터당 출력은 143마력으로 38마력 증가했다. 이는 M 디비전의 모든 모델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더불어 밸브 타이밍을 제어하는 밸브트로닉 기술과 더블바노스 연속 가변 캠샤프트 타이밍 기술이 적용되었다.
 
BMW M3와 M4는 차량 전면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와 측면의 매끄러운 차체 라인, 그리고 낮게 떨어진 후면 디자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기민성을 동시에 강조한다. 프런트 스플린터와 루프, 리어 디퓨저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정교하게 만들어져 경량화를 이루었다.
 
차량 앞부분에 위치한 3개의 공기 흡입구를 통해 엔진과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냉각 공기가 전달되며, 공기 흡입구 측면에 수직으로 형성된 에어 커튼과 펜더에 위치한 에어 브리더는 휠 하우스 부분의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공기 역학성을 높인다.
 
BMW i3, i8
BMW i는 BMW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인 i3와 전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스포츠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i8을 동시에 선보이며 BMW의 미래지향적인 콘셉트를 광범위하게 드러낼 계획이다. 이 두 모델은 프리미엄 주행 범위 안에서 새로운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둔 모델로 정평이 나 있다.
 
▲ BMW i3
 
BMW i의 첫 양산 모델인 i3는 배기가스 배출 제로의 프리미엄 모델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BMW 그룹 최초의 순수 전기차 양산 모델인 i3는 도시 주행 환경에서 운전의 즐거움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차량 외부와의 연결성 면에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BMW i의 비전이 담긴 디자인에는 BMW가 제시하는 스포티함은 물론, 4인승 차량의 실용적인 면이 반영되어 있다.
 
BMW i3는 최적의 균형과 무게 배분에 대한 혁신적인 성능 연구를 통해 BMW의 전통인 ‘운전의 즐거움’을 그대로 실현한다. 여기에서 핵심적인 요소가 바로 LifeDrive구조와 BMW eDrive 기술이다. 먼저 LifeDrive 구조는 넉넉한 공간, 뛰어난 주행 성능, 배터리와 승객을 위한 높은 수준의 안전성에, 경량차체를 실현한 새로운 BMW 차체구조다. LifeDrive는 드라이브 모듈과 라이프 모듈 등 2개의 분리된 독립적 기능과 구조로 구성된다. 드라이브 모듈은 차량의 서스펜션, 배터리, 드라이브 시스템 등의 동력장치로 설계되어 있으며 대부분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탑승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라이프 모듈은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신소재가 사용된다.
 
▲ 2013 서울모터쇼에 공개된 BMW i8 콘셉트
 
BMW i3의 성능을 실현하는 BMW e 드라이브 또한 새로운 혁신을 이뤄냈다. 차량 후륜 차축에 가까이 장착된 전기모터는 접지력을 증가시켜 도시 주행에 필요한 즉각적인 응답성을 발휘한다. 또한, 전기모터에서 발생하는 즉각적인 출력은 단단한 서스펜션 설정과 정확한 조향성, 최소 회전반경(9.86m)과 연결되어 BMW만의 역동적인 전기 이동성을 자랑한다. 이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170마력, 최대토크는 25.4kg.m이며 무게는 50kg에 불과하지만 전기차 분야에서 전례 없는 수준의 전력 밀도와 반응성을 실현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6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3.7초,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에는 7.2초면 충분하다
 
BMW i8은 BMW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전 세계 최초의 미래지향적 스포츠카다. BMW i8은 BMW i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로서, BMW가 추구하는 혁신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속가능성을 표방하는 획기적이고 고급스러운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BMW i8에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의 가장 최신 기술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의 3기통 가솔린 엔진(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6kg·m)은 6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출력을 차량 뒤축에 전달하고, BMW i8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동기모터(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25.5kg·m)는 2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출력을 차량 앞축에 전달한다. 이러한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과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 BMW eDrive 기술의 결합을 통해 최고출력 362마력과 최대토크 58.1kg·m을 발휘한다. BMW i8의 성능은 일반 스포츠카의 특징을 그대로 구현하면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4초 만에 도달하며, 약 40km/l의 소형차 연료 효율성과 배기가스 배출량(EU 기준)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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