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 Type R 컨셉트’ 공개

혼다, ‘시빅 Type R 컨셉트’ 공개

발행일 2014-02-24 17:16:07 박태준 기자
▲ Civic Type R Concept for Europe (sketch)
혼다가 2014 제네바 모터쇼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시빅 Type R 컨셉트(Civic Type R Concept)’모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고, 차세대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FCEV 컨셉트’가 유럽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파워트레인 레이아웃이 변경된 새로운 ‘NSX’ 모델과 레이싱 카인 ‘2014 시빅 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십(2014 Civic 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모델도 선보인다.
 
 
도로주행을 위한 레이싱 카 – 시빅 Type R 컨셉트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시빅 Type R 컨셉트’가 혼다에서 선보이는 메인 모델이다. 2015년 내에 양산 가능성이 높은 버전의 디자인으로, 강렬한 외관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도로 주행을 위한 레이싱카’를 모토로 해 새롭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선이 굵은 스타일링이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며 시빅 Type R의 명성을 그대로 담았다.
 
진화한 기술의 선두주자 – ‘FCEV 컨셉트’
유럽 모델로 첫 선을 보이는 FCEV 컨셉트에는 진화한 기술의 선두주자 혼다의 정신이 담겨있다. 공기 역학적인 세련된 디자인으로, 이번 컨셉트를 통해 혼다의 차세대 연료전지 전기자동차가 앞으로 보여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FCEV 컨셉트는 2015년 미국과 일본에 출시되며, 이후 유럽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 번의 진보 – Honda NSX
혼다는 이번 모터쇼에서 새로운 NSX 슈퍼카의 파워트레인 레이아웃을 선보인다. 이 모델은 혼다의 혁신적인 3모터 스포츠 하이브리드 SH-AWD® 시스템(Super Handling All Wheel Drive™)과 함께 트윈 터보를 탑재한 세로형 V6 직분사 엔진을 소개할 예정이다.
 
레이싱 스피릿 – 2014 시빅 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십의 외관
2013 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십에서 챔피언의 영광을 얻었던 혼다는 2014 Civic WTCC를 공개한다. 더불어 1964년 뉘르부르크링 독일 GP에서 데뷔한 후 1988 년 시즌을 이끌며 뛰어난 성능의 터보 충전식 RA168E 엔진을 선보였던 RA271와의 오랜 F1역사도 소개할 계획이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시승기] 미니 JCW 에이스맨, 코너링이 재밌는 전기차

[시승기] 미니 JCW 에이스맨, 코너링이 재밌는 전기차

미니 JCW 에이스맨을 시승했다. 미니 JCW 에이스맨은 JCW 최초의 전동화 모델로, JC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함께 부스트 모드를 통해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성능 전기차에서 아쉬원던 코너링 성능을 비교적 가벼운 공차중량과 로드홀딩으로 재밌게 풀어냈다. 미니 에이스맨은 신설된 전기차 전용 라인업으로, 몸집이 커진 3세대 컨트리맨과 4세대 미니 쿠퍼 사이를 채운다. 가격 포지셔닝이나 체감상으로는 기존 컨트리맨의 후속 모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BMW 뉴 iX3 공개, 6세대 eDrive 기술..주행거리 805km

BMW 뉴 iX3 공개, 6세대 eDrive 기술..주행거리 805km

BMW는 5일(현지시간) 차세대 전기차, 뉴 iX3를 공개했다.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기반의 첫 양산형 모델로, 올 연말부터 생산이 시작된다. 뉴 iX3에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의 내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BMW 파노라믹 비전과 BMW OS X가 적용돼 차세대 BMW 신차를 가늠할 수 있다. 뉴 iX3에는 6세대 BMW eDrive 기술이 적용됐다. WLTP 기준 최대 805km의 주행거리, 최대 400kW 충전을 통해 효율성과 장거리 성능을 높였다. 또한 역동적이고 정밀한 핸들링도 강조했다. 2026년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승 개최, 월 30만원대 할부 제공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승 개최, 월 30만원대 할부 제공

푸조가 올 가을 도심 속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과 스마트한 효율을 선사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알리기에 나선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푸조의 최신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승행사는 푸조가 제안하는 세련되고 효율적인 주행의 즐거움이 일상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레이 2026년형 조용히 출시, 가격은 1490~2003만원

기아 레이 2026년형 조용히 출시, 가격은 1490~2003만원

기아는 2026년형 레이를 조용히 출시했다. 2026년형 레이는 연식변경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유지 보조 등 최신 ADAS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으며, 상위 트림은 후측방 충돌 경고와 충돌방지 보조 등이 추가됐다. X-라인 트림이 도입됐다. 가격은 1490만원부터다. 2026년형 레이 가격은 트렌디 1490만원, 프레스티지 1760만원, 시그니처 1903만원, X-라인 2003만원이다. 기존 2025년형 가격과 비교해 트렌디 90만원, 프레스티지 85만원, 시그니처 70만원 인상됐다.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폭스바겐 폴로 전기차 티저 공개, 고성능 GTI까지 나온다

폭스바겐 폴로 전기차 티저 공개, 고성능 GTI까지 나온다

폭스바겐은 ID.폴로(Polo) 티저를 4일 공개했다. ID.폴로는 폭스바겐 ID.2all 콘셉트카의 양산형 버전으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탑재해 작은 차체 크기에도 불구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폭스바겐 첫 고성능 전기차 GTI가 도입된다. 내년에 공개된다. ID.폴로는 폭스바겐 ID.2all 콘셉트카의 양산형 버전이다. 폭스바겐은 ID.폴로를 시작으로 익숙한 이름의 기존 폭스바겐 차명에 ID.를 붙이는 전기차명 체계로 변경한다. ID.티구안과 같은 모델이 새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무선 충전 탑재, 스마트폰처럼 편하게 충전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무선 충전 탑재, 스마트폰처럼 편하게 충전

포르쉐는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의 무선 충전 기술을 5일 공개했다.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의 무선 충전 기술은 스마트폰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최대 11kW급 충전 출력으로 유선 완성 충전과 동일한 수준이다.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된다. 카이엔 일렉트릭은 차세대 카이엔의 전기차 버전이다.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은 포르쉐 고객들이 기대하는 높은 실용성과 퍼포먼스 제공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성능이 향상된 포르쉐 액티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폴스타5 제원 유출, 884마력..포르쉐 타이칸 정조준

폴스타5 제원 유출, 884마력..포르쉐 타이칸 정조준

폴스타5 제원이 유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따르면 폴스타5는 총 출력 748마력/884마력 사양으로 운영되며,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669km다. 폴스타5는 4인승 고성능 그랜드 투어러로 연내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에도 출시된다. 폴스타5는 4인승 고성능 그랜드 투어러(GT)다. 폴스타5는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과 경쟁한다. 폴스타5는 연내 공개되며, 월드프리미어와 함께 풀패키지 구성인 런치 에디션을 도입한다. 폴스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EX30 크로스컨트리, 한국이 유럽보다 3500만원 저렴

EX30 크로스컨트리, 한국이 유럽보다 3500만원 저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 크로스컨트리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EX30CC는 높은 지상고과 독특한 외관 디테일,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더했다. 출발부터 100km/h까지 3.7초만에 도달하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EX30CC의 국내 판매가격은 5516만원이다. EX30 크로스컨트리의 글로벌 주요 국가 판매가격은 영국(4만5560파운드, 한화 약 8520만원), 스웨덴(60만9000크로나, 한화 약 8991만원), 독일(5만7290유로, 한화 약 9295만원), 일본(649만엔, 한화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벤츠 G클래스 1980 에디션 출시, 가격은 2억1820만원

벤츠 G클래스 1980 에디션 출시, 가격은 2억1820만원

벤츠코리아는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STRONGER THAN THE 1980s, 이하 1980s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G클래스 1980s 에디션은 G클래스 W460 시리즈를 헌정해 제작된 한정판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이 강조됐다. 가격은 2억1820만원이다. G클래스 1980s 에디션은 1979년 첫 G클래스 모델 시리즈 W460을 헌정해 제작된 한정판 모델이다. G클래스 1980s 에디션은 글로벌 기준 G450d와 G500 두 가지 버전으로 전 세계 총 460대가 생산되며, 그 중 한국에는 G450d 25대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