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후속으로 추정되는 위장막 자동차를 최근 서울 강변북로에서 목격했다.
영상 속의 위장막 자동차는 테일램프 방향지시등이 황색이 아닌 브레이크등과 비슷한 붉은색인점을 감안할 때 미국수출형 테스트 모델로 추정되며 옆에 지나가는 기존 카니발 그리고 경쟁 모델인 코란도 투리스모와 비교해 볼때 전고 및 최저지상고를 낮춰 보다 더 승용차에 가까운 주행감각 및 높은 주행안전성을 확보했을 거라 예상된다.
카니발 후속 모델의 코드명은 YP이며 오는 4월 미국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된 후 양산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2L 디젤엔진이 북미에서는 V6 3.3L 또는 3.8L 람다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 영상은 블랙박스로 촬영한 카니발 후속 위장막 자동차 영상이다. 중간에 카니발 후속과 기존에 판매되는 카니발 그리고 경쟁모델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와 나란히 달리는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