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제시하는 ‘차세대 모빌리티’란?

아우디가 제시하는 ‘차세대 모빌리티’란?

자동 주행 시스템(piloted driving),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디스플레이(operation and display), 미래 자동차 조명 기술 등 선보여

발행일 2014-01-08 14:21:07 박태준 기자
아우디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부터 10일까지(미국현지시간) 열리는 최대 가전쇼 CES에 참가하고 자동차의 모빌리티(이동성)를 재정의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선보였다.
 
아우디는 이번 2014 CES에서 미래에 자동차가 지향할 메가트렌드인 자동 주행 시스템 (piloted driving),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조작 및 디스플레이(operation and display), 자동차 조명 등에 대한 다양한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전시한다.
 
6일(미국현지시간) 기조연설에 나선 아우디 그룹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회장은 “이제 모빌리티는 운전자와 자동차, 자동차와 주변 환경 및 교통 인프라, 그리고 일상 생활의 모든 요소들과 총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연결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자동차 공학 혁신이 전자 전기 제품 기술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 제품 박람회가 모터쇼만큼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자동차와 전자 제품, 도로 상황, 일상 생활 간의 연결성의 간극을 메워 아우디 차량을 진보시키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우디의 기술개발 총괄이사 울리히 하켄베르크(Ulrich Hackenberg) 박사는 “전자제품의 혁신 주기는 극도로 짧고 경쟁이 치열하다. 그래서 아우디도 보다 민첩하고 혁신적인 자세로 보다 앞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물론 아우디는 지난 몇 년간 무수한 혁신 기술을 탑재한 신차들을 가장 먼저 시판해왔으며 앞으로도 이런 우위를 유지할 뿐 아니라 보다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 단계에 이른 아우디 자동 주행(piloted driving) 시스템
이번 2014 CES에서 아우디는 자동 주행(piloted driving) 분야에서 선두자리를 더 굳건히 하고 있으며 이제 이 기술은 양산 시점에 이르렀음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아우디는 이미 크루즈 컨트롤 등 운전자 개입을 줄이는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 시스템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컴팩트 세단인 A3 라인을 비롯한 다수의 모델에 이런 보조 시스템이 제공되고 있다.
 
아우디의 다음 도전은 2020년 이전에 자동 주행기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2013년, 아우디는 네바다주 자동차 관리국(the Nevada Department of Motor Vehicles)으로부터 무인 운전 차량에 대한 첫 번째 면허증을 발급받은 바 있다. 면허 테스트 과정에서 아우디는 자동 주행 시스템과 자동주차(piloted driving and parking)를 시연하였다. 이 시스템은 당시 개발 이전 단계였으며, 차 트렁크가 컴퓨팅 기기로 꽉 들어차있었다. 이제 양산 차량용 자동 주행 및 주차 기술 검증이 마무리되어 양산 단계에 돌입하였다. 자동 주행에 필수적인 중앙 운전자 보조 컨트롤(The central driver assistance control unit (zFAS))은 CES2013에서 소개된 이후 단 1년 만에 개발되었다. 아우디는 자동 주행 분야에서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차세대 MMI시스템
아우디가 발표하는 두 번째 핵심 전시물은 아우디 MMI시스템의 차세대 버전이다. 조그 다이얼이나 MMI 터치 스크린 같은 익숙한 기능이 이 차세대 버전에 여전히 탑재되는데 기존보다 훨씬 개선되고 보다 직관적으로 향상되었다. MMI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주목할만한 변화는 버튼의 수가 기존 4개에서 2개로 줄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스마트 폰이 줌이나 스크롤 같은 멀티 터치의 의도를 이해하듯이 이제 MMI 터치 스크린 표면도 멀티 터치를 이해한다. 특히 범용 MMI 검색기능(universal MMI search)으로 내비게이션 장치를 작동할 때, 이 검색 기능 덕분에 운전자가 완벽한 주소나 명칭을 다 쓰지 않고 몇 글자만 입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디스플레이에 나타난다.
 
아우디는 전 모델에 UMTS인터페이스를 완전 통합한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였다. 아우디는 이제 차량에 100% LTE 통합을 이뤄낸 첫 메이커가 되었다. 고속 데이터 전송 및 처리 기술은 새로운 아우디 A3 출시로부터 시작해서 아우디 전 차량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퀄콤사와의 오랜 협업 체제덕분이다. 퀄콤의 LTE기술을 100% 통합하여,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음악 서비스(music services in the cloud), 빠른 온라인 업데이트, 고속 화상 회의, 그리고 자동차와 여러 대상간 쌍방향 의사소통기능(car-to-x communication)과 같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아우디 커넥트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와 여러 대상간 쌍방향 의사소통기능 가운데 온라인 교통신호 정보제공 서비스(the service Online traffic light information)가 있다. 이 기능을 통해, 도시 내 신호등을 제어하는 교통제어 중앙컴퓨터와 차량이 네트워크 된다. 그러면 운전자 정보시스템 디스플레이 창에 목표하는 정보가 뜬다. 녹색 주행 신호 기간 동안 다음 신호등까지 도달하기 위해 운전자가 선택해야 할 속도를 알려준다. 녹색 주행 신호로 바뀔 때까지 기다려야 할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보여준다. 이 기술이 완전히 검증되면 아우디 전 모델에 적용할 것이다. 현재 아우디는 교통 인프라 운영관계자들과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무선 충전기능이 더해진 아우디 폰박스
아우디의 또 다른 최초 기술은 2012년에 발표한 아우디 폰박스(Audi phone box)이다. 매우 유용한 이 사양은 이제 무선 충전 기능까지 더해져 업데이트되었다. Qi표준(Qi standard)에 따라 전기를 유도해 스마트 폰에 내장된 수신자 코일로 폰박스 바닥의 전기가 흘러간다. 향후, 아우디 폰박스 덕분에 완벽한 수신기능을 제공받을 뿐 아니라 스마트 폰이 항시 100% 충전된 상태가 보장될 것이다. 아우디는 차량 내 WLAN 핫스팟을 이용하여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자동차가 서로 스마트하게 연동된다.
 
 
구글과 파트너십 구축
폭스바겐 그룹의 최일선 기술 선도 브랜드이자 OAA(Open Automotive Alliance)의 창립 멤버인 아우디는 구글과 협업하여 아우디 차량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기를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첫 글로벌 카 메이커가 될 것이다.
 
고해상도 모듈식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엔비디아 테그라20 프로세서(Nvidia Tegra 20 processor)를 탑재한 모듈식 인포테인먼트 플랫폼(modular infotainment platform: MIB)은 CES2012 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단 1년만에 MIB와 테그라20을 탑재한 아우디 A3가 시판되었다. 아우디는 금번 CES2014 에서 엔비디아 테그라 30프로세서 장착 MIB와 같은 더 진화한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이 업그레이드 버전 MIB는 신차 아우디TT(new Audi TT)시리즈에 적용되어 양산될 계획이다. 이 신차 아우디TT의 인테리어가 이 곳에서 최초로 전세계에 공개되는데, 아우디 가상 운전석(new Audi virtual cockpit)이 하이라이트이다.
 
엔비디아 테그라 30의 컴퓨팅 및 그래픽 파워는 유례없는 퍼포먼스와 정확성을 확보한 전혀 새로운 장치 클러스터의 기반이 되어준다. 그래픽 및 다이얼 장치가 현란한 12.3인치 디스플레이 위에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적용된다. 고화질 해상도와 양립하는 투명성과 생동감 덕분에 운전자는 전혀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쌍방향 커넥트
아우디는 아우디 스마트 디스플레이(Audi Smart Display)라는 새로운 차원의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한다. 이는 차량 사용에 적합한 태블릿 PC에 소비자 가전의 첨단기술과 자동차의 견고함과 신뢰성을 완벽하게 조합하여 적용한 예라 할 수 있다. 이 장치는 10.2인치 풀HD디스플레이와 브러시트 알루미늄(brushed aluminum) 케이스를 장착하고 있다. 이 장치는 WLAN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과 연동된다. 이 스마트 디스플레이의 핵심은 엔비디아 테그라 40이다. 아우디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다른 전자 기기와 자동차 간 쌍방향 커넥트가 가능케 한다. 앞 좌석이나 뒤 좌석 승객도 터치스크린을 사용하여 차량의 오디오, 미디어, 내비게이션, 그리고 다른 편의 사양을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완벽한 사운드 구현을 위해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또한, 아우디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여 아우디 커넥트(Audi connect)를 거쳐 LTE속도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는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인 구글 플레이에서 영화, 음악, 오디오북, 전자책을 포함한 95만개 이상의 어플에 접속할 수 있다.
 
소비자 전자제품업계의 선두 플레이어와의 밀접한 협업 및 전자업계의 혁신기술을 신속하게 자동차에 도입하는 아우디의 전문성덕분에 자동차가 인터넷에 접속하는 네트워크가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하고 있다.
 
레이저 헤드라이트
자동차 조명기술에 관한 한 아우디는 늘 벤치마킹 대상이었다. 최신 혁신기술은 아우디A8 럭셔리 세단에 적용된 매트릭스 LED (Matrix LED) 전조등과 역동적인 방향지시등이다. 아우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의 경우, 상향등이 반대편 주행차량에 방해를 주지 않으면서 항시 사용할 수 있는 상향등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 스포트 콰트로 레이저라이트 컨셉카

 

 
 
CES2014 에서 처음으로 발표되는 아우디의 조명기술은 레이저 전조등이다.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레이저라이트 컨셉트에서 이 레이저 전조등이 첫 선을 보이게 되며 올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에 장착되어 르망 24시 대회에서 데뷔하게 될 것이다. 레이저 전조등은 450 나노미터의 파장으로 단색 빛을 안정적으로 방출한다. 조사 거리는 500미터(1,640.42피트)로 LED 상향등의 약 2배에 달한다.
 
전자제품 업계의 폭넓은 전문지식덕분에, 아우디가 협력업체들과 협업하여 신기원을 이뤄나가고 있다. 아우디와 반도체 업체간 협력프로그램인 PSCP (Progressive Semi-Conductor Program) 에 복수의 반도체 업체가 전략적 파트너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과정에서 밀접하게 통합되고 있다. 아우디의 미래를 위한 또 다른 투자는 다제간 두뇌 집단인 아우디 어번 퓨처 이니셔티브(AUDI Urban Future Initiative)이다. 이 곳에서 일류 전문가들이 미래 거대도시의 기동성을 고민해보고 CES2014 에서 최신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우디의 얼굴이 되어줄 멋진 차량은 역동적인 아우디 S8, 인터넷 네트워크가 구축된 우아한 디자인의 아우디 A3 카브리올레, 그리고 아우디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레이저라이트 컨셉카이다. CES에서 첫선을 보이는 이 쿠페에는 레이저 상향등, 아우디 가상 운전석, 차세대 MMI, LTE 핫스팟,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기기의 통합, 그리고 아우디 스마트 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아우디의 최신 혁신 기술이 두루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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