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JYP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닉쿤은 이날 새벽 2시 30분께 회사 전체 아티스트가 함께 공연 연습 후 식사 자리에서 맥주 2잔 정도를 마셨다. 이후 같은 블록 안에 있는 숙소로 운전하며 돌아가던 중 학동 사거리 부근 이면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사고가 발생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는 0.056%로, 닉쿤은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면서 “닉쿤 본인은 물론 회사도 부주의로 인해 발생된 잘못을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닉쿤은 오토바이 운전자와 사고 피해를 보험처리 하기로 합의하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