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의 새로운 애마 ‘스마트포투 카브리오’

무한도전 노홍철의 새로운 애마 ‘스마트포투 카브리오’

노홍철, 스마트포투 카브리오 새로운 ‘홍카’로 공개

발행일 2012-06-20 16:53:23 전승용 기자

무한도전 맴버 노홍철이 자신의 새로운 애마 '스마트포투 카브리오'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20일, 트위터를 통해 "예!!! 완~성! 내 유일한 장점 오픈마인드 늘 변치말자 상기용, 열리는 뚜껑! 은~근~~히 예전과 다르게 편한거 찾는 나를 자극하고 조여줄, 태엽! 씐나!씐나!씐나"라며 자신의 홍카(노홍철의 애마를 일컫는 별칭)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지난 3월, 스마트포투 카브리오 기본형 모델을 직접 구입해 3달여 동안의 드레스업으로 자신의 애마를 완성했다. 전체적인 차 외관은 이전에 이용했던 마티즈와 같이 호피무늬로 도색했으며 차 운전석 도어에는 '럭키가이 홍철'이라는 문구를, 조수석 도어에는 '슈퍼긍정 홍철'이라는 문구를  새겼다. 

▲ 노홍철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새로운 애마인 '스마트포투 카브리오'를 공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문에 써있는 문구만 봐도 자동으로 음성지원이 된다"면서 "역시 개성 넘치는 노홍철과 스마트포투 카브리오가 무척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홍철이 구입한 스마트포투 카브리오는 2012년식 가솔린 모델로 차 가격은 2790만원이다. 쿠페 모델과 달리 슬라이드 루프탑 형태의 천장이 자동으로 열리게 설계됐다. 또, 2012년형 모델은 소프트 톱의 색상을 검은색 이외에 파란색·빨간색도 선택할 수 있으며, 할로겐 안개등 대신 5개의 LED 램프가 들어간 주간 주행등이 적용됐다.

▲ 2012년형 스마트포투

이 차는 RR(리어엔진, 후륜구동) 방식으로, 람보르기니나 페라리 같은 슈퍼카와 동일한 구동 방식을 사용해 운전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1.0리터급 3기통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84마력, 최대토크 12.9kg·m의 부족함 없는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도 리터당 20.4km에 달해 경제성을 갖췄다(디젤모델 30.3km/l). 

또, 차체 크기는 2695×1560×1540mm(전장×전폭×전고)로 매우 작은 크기지만 2인이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는 1865mm의 휠베이스를 갖췄으며, 위아래로 열리는 방식의 트렁크의 공간도 넉넉해 실용성도 높다.

2012년형 스마트포투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쿠페는 2490만원, 카브리오는 2790만원이다. 디젤 모델은 가솔린 모델보다 각각 100만원 높은 2590만원, 2890만원이다(부가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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