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17일, 국내 유일의 RV 차량 레이싱대회인 ‘201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제 2전을 오는 22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상설트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다양한 차종으로 모터스포츠에 입문하는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열린 제 1전부터 정식명칭은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에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으로 변경하고 승용부문을 정식으로 추가했다.

이밖에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가차량에 직접 동승해 서킷을 체험하는 택시타임, 레이싱게임, 림보게임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세탁기, 스팀청소기, MTB자전거 등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레이싱 대회 최초로 대회 페이스북을 오픈해 팬들에게 다양한 경기 정보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 결과는 물론 현장 스케치, 주요경기 하이라이트 등을 경기 당일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이싱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