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럭에서 후광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이 폭소를 터트렸다.

네티즌들이 이같은 주장을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트럭 전면부에 적힌 '원빈'이라는 두 글자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대표 미남인 원빈의 이름을 새긴 것 만으로도 트럭에서 후광이 비친다는 것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트럭에서도 후광이 나게 하는 원빈의 위대한 능력"이라며 "'머리가 원빈빨'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트럭이 원빈빨'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머리가 원빈빨'이라는 말은 인터넷 유행어로, 일반 남성들의 얼굴은 머리 스타일에 좌우 되는데 잘생긴 원빈은 머리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머리 스타일이 원빈의 얼굴에 좌우된다는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