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다음 아고라에는 번호판을 떼고 주행하는 벤츠 S500의 사진이 게시돼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는 "도시화 고속도로를 이용해 안양에서 안산으로 출근 하는 길에 번호판이 없는 벤츠 S500을 발견했다"면서 "앞 부분도 보고 싶지었지만 추월할 생각이 없어서 뒷 모습만 찍었다"고 밝혔다.
과태료 체납으로 인해 번호판을 압류당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과태료 체납했을 경우에는 차량 앞번호판만 압류하기 때문에 이같은 의견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유와 관계없이 이처럼 번호판이 없는 차량을 운행한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고 자동차 전문가들은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