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은 SM7의 후속모델 쇼카를 전시했다. 이 차량은 르노계열의 차종에 비해 크기가 훨씬 커진 차량이어서 기존 어떤 차와도 플랫폼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르노삼성 관계자들은 밝혔다.
차가 공개되는 순간 기자들도 "어디선가 본 듯한 디자인이 아니냐"며 웅성거리기도 했다. 한 기자는 "국내 기준으로 볼 때 디자인이 파격적이고 유러피안 스타일이어서 좋은 반응을 나타낼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현대기아차그룹의 한 관계자는 "르노삼성 SM7 디자인이 너무 잘 나온것 같다"면서 "양산차가 이렇게 나오지는 않아야 할텐데"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