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를 벌써 교체한거야?"
10월 22일 개막한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머신들의 피트인(PIT-IN)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기심과 감탄을 자아냈다. F1 레이스에서 타이어 교체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물론, 적절한 타이밍에 타이어를 교체해서 머신을 최고의 타이밍으로 유지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각 팀의 미케닉(mechanic)들이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타이어를 교체해서 머신을 다시 서킷으로 보내느냐도 승부의 중요한 관건중에 하나이다. 보통 F1 머신 4개의 전부의 타이어를 교체하는 시간은 불과 4초 이내이다.

김상영 기자 young@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