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광고이야기

폭스바겐 경차 업!(UP!) 광고,

폭스바겐 경차 업!(UP!) 광고, "작은 것은 위대하다"

폭스바겐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작은 것은 위대하다(Small is great)'라는 제목으로 제작한 경차 업!(UP!) 광고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업! 광고의 콘셉트는 "미래는 작아지기 마련이다(The future belongs to the small)"라는 것으로, 역사적인 흐름에서 봤을 때 커다란 것들은 대부분 소멸하거나 점차 작은 것으로 변화된다는 내용이다. 광고에 따르면 기원전 6천만년전에 지구를 지배하던 공룡은 큰 몸집을 주체하지 못해 멸종됐으며, 1940년대 온 몸을 덮은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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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광고에 네티즌 '폭소'

폭스바겐 티구안 광고에 네티즌 '폭소'

티구안의 톡톡튀는 아이디어 광고가 네티즌들의 큰 웃음을 자아내게했다. 아르헨티나의 광고회사인 DDB는 지난 2일, 폭스바겐 티구안의 파크어시스턴트 2.0 기능을 소재로 제작한 광고를 유튜브에 게재했다. 빽빽하게 가득찬 주차장, 마지막 남은 한 자리를 가운데 두고 두 차가 마주섰다. 비장한 서부 음악이 흘러나오고 두 운전자는 심각한 표정으로 대치를 한다. 이윽고, 기 싸움에 눌린듯한 티구안 운전자가 두 손을 들고 항복의 표시한다.그러나 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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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년 출시될 피아트500 광고…코믹∙섹시의 극치

[영상] 내년 출시될 피아트500 광고…코믹∙섹시의 극치

미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피아트 친퀘첸토 아바르트(Fiat 500 Abarth)'의 광고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광고는 지나치게 진지한 여느 자동차 광고들과 달리 코믹함과 섹시함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이 광고는 웃음 속에서 "Fiat 500 Abarth는 한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차"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피아트 500 아바르트는 경차의 작은 차체로 무척 가볍지만, 1.4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160마력에 토크 23km.g을 내는 화끈한 '슈퍼 경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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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프라이드와 카라…"코믹광고 기발하네"

기아차는 28일 신형 프라이드를 출시하며 5인조 여성 댄스 가수 그룹 '카라'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기아차는 이번 프라이드 광고에 '카라'의 5명 멤버들이 프라이드의 5가지 매력을 각기 표현한다는 콘셉트로 만들어져 있다. 5가지 강조된 사항은 크루즈컨트롤, 탁월한 디자인, 강력한 동력성능, 6개의 에어백 기본 장착, 세단과 해치백 동시 출시 등이다. 신형 프라이드는 뛰어난 엔진성능과 함께 안전장비 및 다양한 첨단 기능이 고루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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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만든 도요타 프리우스 광고, "흠,좀 무서운데?"

최근 도요타미국 법인이 미국 TV를 통해 방영한 광고가 화제다. 한종류였던 프리우스가 소형차 프리우스C, 크기를 키운 프리우스 플러스, 가정용 전원에 연결할 수 있는 프리우스 플러그인 등 다양한 모델로 나뉘어졌다는 점을 설명하는 광고다. 광고는 여러 사람들이 불편하게 뭉쳐져 한 사람을 이루고 있지만, 다양한 프리우스가 등장하자 각기 개성에 맞는 차를 찾아서 떠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영상을 찍기 위한 메이킹 필름도 화제다. C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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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이야기] 자동차도 ‘웃겨야 산다’

[광고 이야기] 자동차도 ‘웃겨야 산다’

국내 자동차 광고는 출력, 연비, 편의사양 등 기능적인 면과 제품 설명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하지만 광고에 있어 ‘유머’는 중요한 표현기법이다. 재미있는 광고는 소비자들을 제품에 거부감 없이 끌어들일 수 있고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정보 전달력을 높인다. 소비자들이 광고를 보고 폭소를 터트리거나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면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오랫동안 각인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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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벨로스터 광고…오싹하지만 재밌어!

네덜란드의 현대차 벨로스터 광고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광고에는 경쟁모델인 포드 포커스를 등장시켜 죽음을 부르는 차로 묘사했을 뿐 아니라, 죽음의 사신 등이 포함된 스릴러 광고다. 이 광고는 벨로스터의 문이 한쪽에는 2개 한쪽에는 한개만 있어서 보다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공포감과 유머러스한 내용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이 광고는 네덜란드의 한 대리점이 만든 바이럴 영상이다.미국의 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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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우디 광고…'아우디 로고가 콘돔?'

톡톡 튀는 아우디 광고…'아우디 로고가 콘돔?'

아우디코리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에서 방영될 뉴 아우디 A6 광고를 직접 제작했다. 아우디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업체로써는 최초로 아태지역에 방영될 광고를 직접 제작한 만큼 어떤 결과물이 나왔을지 사뭇 기대된다. 이번에 촬영했다는 신형 아우디A6의 광고 콘셉트는 A6가 코엑스, 강남역 등 국내 도심지에 출현해,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들마저 뒤를 돌아 보게 만든다는 내용이다. 뉴 A6 광고는 오는 29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 톡톡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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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닛산 큐브 광고…

톡톡튀는 닛산 큐브 광고…"방을 몰고 다니는 느낌"

닛산큐브가 사전 계약을 시작한지 한 달만에 천대 이상의 사전 계약을 올렸다. 한국닛산은 큐브의 독특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을 강조하며 기존 차량들과는 차별되는 큐브만의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소유욕을 자극하고 있다. 한국닛산도 큐브의 사전 계약을 시작함과 동시에 큐브 광고를 방영했다. 지난달 1일 부터 '큐브 걸'이 등장하는 광고를 인터넷과 케이블, 극장 등에 방영하기 시작했고, 지난달 17일에는 큐브의 공간 활용성을 강조한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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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식스센스 급’ 반전 광고 '화제'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광고가 센스 넘치는 반전으로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았다. 폭스바겐은 지난 5일, 신형 티구안의 '파크 어시스트' 기능을 설명한 광고가 '2011년 칸 광고제'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며 유튜브에 공개했다. '통역사(Translator)'란 제목의 티구안 광고는 티구안의 '파크 어시스트' 기능을 이용해 후진 일렬 주차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분할된 화면 한 켠에는 한 남성이 수화를 보여주는 듯 하지만 여기 반전이 있었다. 이 광고는 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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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제작 과정 공개…정말 장인 손으로 한땀한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제작 과정 공개…정말 장인 손으로 한땀한땀

람보르기니가 지난 2일(현지시간), 2012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모델의 제작과정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를 만들기 위한 기초 스케치 작업부터 컴퓨터 그래픽 작업, 차체 구조를 테스트 등의 제작 과정이 담겨있다. 스페인 투우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황소의 이름을 딴 아벤타도르는 무르시엘라고의 후속 모델로, 지난 3월 열린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아벤타도르 LP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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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사장 거짓말 탐지기 조사…왜?

기아차 사장 거짓말 탐지기 조사…왜?

CEO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단 독특한 기아차 광고가 '2011 칸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작년 10월, 벨기에에서 집행된 이 광고는 기아차가 유럽에서 최초로 시행한 '7년 보증제도'가 거짓 없는 '사실'이라는 내용을 다뤘다. 일반적으로 유럽에서 자동차 보증기간은 국내와 비슷한 수준인 3~5년이다. 기아차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며 유럽 최초로 7년 보증제도를 도입했다. 그러나 3~5년이 보통인 유럽 사람들은 이같은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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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기아차 광고에 폭소…"한국어가 제일 어려웠어요"

'테니스 코트의 성난 황소'라 불리며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라파엘 나달도 한국어 앞에서는 무릎을 꿇었다. 10일, 인터넷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 등에는 기아차가 2007년에 제작한 테니스 황제 라파엘 나달의 코믹 광고가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아차 홍보모델 나달이 최근 프랑스 오픈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수년 전 어눌한 말투로 한국어를 구사하던 모습이 화제가 된 것이다. 광고를 처음 보면 나달은 뭔가 웅얼거리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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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GTI 에디션35, 광고영상

골프 GTI 에디션35, 광고영상 "Are You GTI Enough?"

폭스바겐은 골프 GTI의 35주년 기념모델인 '폭스바겐 골프 GTI 에디션35'의 광고영상을 지난달 31일 게재했다. 광고는 한명의 섹시한 여성이 GTI를 달리며 아드레날린을 마구 분출하는 듯한 영상으로 이뤄져 있다. 이 광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가 한마디도 나오지 않고, 마지막에 "Are You GTI Enough?"라는 자막으로 끝맺는다. 광고에 등장하는 폭스바겐 골프GTI에디션35은 골프 R버전(270마력)에 장착되는 2리터 터보 엔진을 디튠해 235마력을 내도록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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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형 C63 AMG 쿠페 코믹 CF…"베니스는 절대 안돼"

메르세데스-벤츠는 2일, 2012년형 C63 AMG 쿠페의 광고를 공개했다. 남녀의 시각차를 통해 2012 C63 AMG 쿠페의 경쾌한 주행 성능을 효과적으로 보여준 광고다. 광고는 젊은 남녀가 한가롭게 누워 휴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산으로 가면 어떨까?’란 여성의 질문에 남성은 C63 AMG 쿠페를 타고 굽이진 산길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예스’라고 대답한다. ‘바다는 어때?’란 여성의 질문에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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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닛산 리프 CF,

전기차 닛산 리프 CF, "매연 뿜는 쉐보레, 타시겠어요?"

닛산이 GM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쉐보레 볼트를 정면으로 공격하고 나섰다. 닛산은 26일, 100% 전기로 주행하는 닛산 리프의 광고에서 전기에너지와 휘발유 엔진을 함께 사용하는 쉐보레 볼트를 직접적으로 비방하는 내용의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닛산 리프의 친환경성을 부각하기 위한 이 광고는 ‘모든 것을 동작하는데 휘발유가 필요하다면?’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한 남성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든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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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폭스바겐 제타 발표회?…재미있는 CF로 승화

눈물의 폭스바겐 제타 발표회?…재미있는 CF로 승화

독일에 위치한 폭스바겐 연구소. 많은 연구원들이 신형 제타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디자인과 설계를 위해 여러날 밤을 뜬눈으로 지새운다. 차량이 만들어져도 슬라럼 테스트 등을 통해 끊임없이 개선하려는 듯한 모습이 연출된다. 공기저항 시험 장면에서는 안타까움마저 들 정도다. 드디어 신형 제타가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자리. 신형 제타 제작에 참여한 연구원들도 참가해 박수를 쳤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폭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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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의 '항공급유' 광고…반전 기발해

BMW 5시리즈의 '항공급유' 광고…반전 기발해

26일 BMW 미국법인은 유튜브와 TV를 통해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는 BMW 신형 5시리즈가 길게 뻗은 도로를 달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어 항공 급유기 '보잉 KC-135 스트라토탱커(Stratotanker)'가 차에 접근한다. 운전자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룸미러를 통해 비행기를 바라보더니 선루프를 연다. 역시 주유기가 내려오고, 차에 기름을 채우는 것이 당연한 수순. 하지만 기름을 채우는 대신 운전자가 선루프를 통해 들어올린 커피 텀블러에 커피를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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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와인잔 광고 '거짓 혹은 진실'

최근 한 소비자가 유튜브에서 미국 시장에 렉서스를 알린 역사적 광고, '보닛 위 와인잔 피라미드'를 재현한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자 렉서스 측도 즉각 이에 대한 반박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해 다시한번 화제에 올랐다.본래 '보닛 위 와인잔 피라미드' 광고는 1989년 도요타가 렉서스를 미국시장에 출시하면서 정숙성과 진동이 극단적으로 작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 광고에는 당시 렉서스 브랜드 최고급 차인 LS400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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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로 본 자동차 이야기] 시보레 아베오, 해외에선 섹스어필 광고로

한국지엠이 공중파에 총 9종의 광고를 집행하는 가운데, 이보다 훨씬 직접적인 미국판 TV 광고가 뒤늦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광고가 시보레 차량의 성능을 에둘러 표현하는데 그쳤다면 미국판 광고는 훨씬 유머러스하고 직설적인 방법을 동원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방영된 한 광고는 섹스어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광고는 별다른 설명없이 빨간색 아베오만 등장한채 여성의 비웃음 소리가 흘러나온다. 잠시 뒤, 차에 탄 남성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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